-
김기형 인천시 개발계획과장은 “당초 주민들이 검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시행하는 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어 안타깝다”며 “한창 진행중인 검단의 7개 ... 환경오염 피해 주장과 관련해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소음과 악취, 먼지 발생이 적은 공장으로 선별 입주시키고 자체 공해배출 감량화 시설과 완충공원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희동기자
2001-07-04
-
인천시는 검단지역을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도로개설 등 지역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무분별하게 산재돼 있는 공장과 구획정리 사업지구내에서 이전되는 공장을 재배치 하기 위해 서구 오류·왕길동 일대 74만㎡에 1천2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5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검단지역 중소 및 영세업체들이 ...
장철순
2001-06-04
-
... 검단지역의 환경피해 실태와 대책을 짚어본다. ◇실태=검단엔 현재 C산업과 S사료 등 2개 사료공장과 I화학과 H열탄 등 2개 비료공장이 가동중이다. 이들 업체는 검단이 인천으로 편입된 지난 ...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있어 이르면 2005년께 개발사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까지는 모든 공장들의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게 도시개발본부 관계자의 설명.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서구 왕길동·오류동 ...
경인일보
2001-02-08
-
인천시 서구 왕길동, 오류동 일대가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검단지역 일원에 무분별하게 산재된 공장을 이전 재배치하고 검단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위해 최근 왕길동, 오류동 일원 22만5천평을 '검단지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는 한편 한국토지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6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10월 공사에 착공, ...
경인일보
2001-01-03
-
... 매입해 공단을 조성한 후 최근 58개 업체가 들어서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공단 주변에도 공장이 50여개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공단 진입로가 없어 농로를 사용하면서 임대료와 관리비를 ... 이용하지 못하면 교통체증이 극심해 생산활동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02년 완공되는 왕길동 산업단지~검단동 방면의 도로 건설계획을 공단 ...
경인일보
2000-10-05
-
... 42.3㎢로 동구의 6배나 되는 면적과 인구 5만명을 넘어선 '매머드동'인 서구 검단이 인천으로 편입된지 이달로 만 5년을 맞았다. 그러나 편입이후 도시계획, 환경, 교통, 교육여건 등의 ... 들어가겠다고 밝혔으나 그동안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했다. 환경문제는 더 심각하다. 무허가영세공장 1천여곳을 포함, 1천8백곳에 달하는 공장이 밀집하면서 각종 폐수를 방출하고 있다. 수도권쓰레기매립지로 ...
경인일보
2000-03-07
-
... 따르면 매립지 환경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대안의 하나로 매립지에 가장 근접한 오류·왕길동 지역에 환경대학을 세우는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작업에 들어갔다. ...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이 절실하다는 결론 때문이다. 실례로 구체적인 설립지역으로 꼽힌 오류·왕길동은 매립 이전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던 곳. 그러나 매립지이후 인구유입이 끊어지고 공해공장이 ...
경인일보
200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