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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썼다. 국내 미술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이당 제자들의 모임 후소회(後素會·1937년) 참여 작가를 보면 그 면면을 알 수 있다. 후소회 창립멤버인 향당 백윤문, 월전 장우성, 운보 김기창, 규당 한유동, 현초 이유태, 취당 장덕, 심원 조중현 등 현대 미술계에 큰 영향을 준 작가들이다. 후소회는 그동안 회화전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한국 화단의 발전에 크게 ...
이우성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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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한 인천지역 중견작가 소장품전이 4일 '갤러리 진'에 마련됐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중견 작가 소장품전에는 월전 장우성과 미협고문 오석환, 이삼영, 강난주, 정순일, 박인숙, 김재열, 김규창, 최수동 등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후원했다. 문의 032)437-3873.
정승욱
20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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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현, 심향 박성무, 내고 박생광, 소정 변관식, 소전 손재형, 남천 송수남, 산정 서세옥, 평보 서시환, 위창 오세창, 정제 오일영, 금추 이남호, 관제 이도영, 청전 이상범, 월전 장우성, 목불 장운상, 백양회의 천경자, 남농 허건, 소치 허련 등 대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제2부는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근대 서양화의 초석을 다진 '고(故) 박영선 화백의 10주기 추모'전이, ...
유재명
200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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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면작업에서 판화, 사진, 설치, 퍼포먼스,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이 세계의 구조를 난센스와 유머, 무의미성으로 풀어내고 있는 곽덕준을 비롯해 김창렬 김형태 박서보 변종하 이동엽 이석주 이세득 이우환 장우성 정창섭 주태석 하총현 한만영 등 현대미술의 노정과 함께해 온 작가들의 작품 33점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들의 작품은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모호하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이 결코 우리의 일상과 ...
유재명
200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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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식의 작품과 서양화의 효시로 알려진 고희동의 '자화상'에서 시작해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근대미술사를 빛낸 대표적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이응노, 김기창, 장우성, 천경자, 권영우, 김중현, 정현웅, 이쾌대, 오지호, 이인성, 유영국 등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1960년대 한국현대미술의 돌파구를 찾았던 김흥수, 남관, 권옥연, 이세득, 문신, ...
류주선
200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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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은 건물 1층에 있는 마로니에 커피숍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소갤러리를 개관한다.오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계속되는 개관 기념전은 문인화로 꾸밀 예정. 장우성, 민경갑, 이대원, 이경성, 김병종, 이철주, 홍석창, 하태진, 송영방, 송수남, 정탁영, 김양동, 박행보, 허임석, 김승희씨 등 화가 15명과 김종길, 김춘수, 조병화, 정진규, 김영태씨 ...
경인일보
200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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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언경을 떠나보내는 시', 추사 김정희의 '운회몽중'첩과 '해붕대사 화상찬' 등 명작도 전시됐다. 옛 선비들의 것뿐 아니라 고졸(古卒)한 맛 의 김원용의 연하장(1974), 박성삼·노수현·장우성 합작의 '대신선관 아회도'(1952), 정종여의 '고암 이응노 딸 돌잔치 그림'(1949) 등 근·현대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출품작은 계회도 21점, 전별시 15점, 서간 17점 등 ...
경인일보
20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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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을 바꿔 다시 협상을 제안해 그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안정환의 병역과 연봉 인상문제를 스페인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 계약문제를 위임한 스페인교포 장우성 변호사를 13일(한국시간) 협상 테이블에 보내 최종 담판을 짓기로 했다. 레알 라싱은 당초 ▲안정환이 2004년까지 스페인에서 뛸 수 있도록 병역문제 완전 해결 ▲첫 해 연봉 25만달러 ...
경인일보
200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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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로 표현된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작들은 한국근대미술의 거장인 작고작가 이당 김은호의 모란을 그린 채색화를 비롯해 도상봉, 양수아의 유화작품과 현역 원로작가인 천경자, 장우성, 김형근, 김병기 등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또 인천미협회장인 홍윤표와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 강연균, 최영훈, 김종학 등 서울과 광주지역 대표적 중견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는 등 총 ...
경인일보
200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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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익미술과 80년대 민중미술이 아카데미즘에 반기를 들며 한 시기를 장악하는 등 다양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한국화단에서는 풍경화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이상범 변관식 노수현 김은호 허백련 장우성 등이 계보를 이어갔다. 양화는 1910년대 서양화 재료와 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고희동에서 시작해 김관호 이종우 나혜석 등과 최초의 근대조각가인 김복진 등에 ...
경인일보
199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