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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인천 축구단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에서 만난 조성환 감독은 “팬들이 2022년과 지난해를 거치며 눈높이가 올라갔고,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현재 팀 수준을 유지하거나 발전시켜야 한다는 각오로 올 시즌에 임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번 시즌 팀에 변화를 많이 주는 대신 전술·전략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그는 ...
박경호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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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이다.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인천 축구단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에서 만난 조성환 감독은 "팬들이 2022년과 지난해를 거치며 눈높이가 올라갔고,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현재 팀 수준을 유지하거나 발전시켜야 한다는 각오로 올 시즌에 임한다"고 말했다.조 감독은 이번 시즌 팀에 변화를 많이 주는 대신 전술·전략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그는 ...
박경호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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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분 부천의 역습 때 한지호에게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인천은 만회골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백민규가 박스 바깥에서 찬 슈팅이 오른쪽 상단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조성환 감독과 코치진은 계속해서 압박을 주문했고, 인천은 부천의 골문 앞에서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기회를 노렸다. 조성환 감독은 공격 자원인 송시우를 비롯한 선수들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후반전에는 ...
박경호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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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전지훈련 3주차 현장 스케치 무고사, 음포쿠 등 용병들 분위기 메이커 역할 조성환 감독 '빅4' 목표 “효율성 높일 것" 프로축구 K1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호의 지위를 굳히는 기로에 선 2024시즌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전지훈련 3주차에 접어든 24일 오전(현지시간) 인천이 캠프를 차린 치앙마이 ...
박경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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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팀이 힘들 때는 격려하면서 극복하고, 좋을 때는 즐기면서 이번 시즌을 이끌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애초 이명주는 주장보단 뒤에서 주장을 돕고 팀을 챙기는 위치를 생각했고, 조성환 인천 감독에게도 그러한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명주는 “하지만 감독님이 '이제까지 운동하고 생활한 모습대로 하면 된다'고 얘기했고, 그 얘기에 힘을 얻었다"며 “제가 선수로서 해온 모습 ...
박경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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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팀이 힘들 때는 격려하면서 극복하고, 좋을 때는 즐기면서 이번 시즌을 이끌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애초 이명주는 주장보다는 뒤에서 주장을 돕고 팀을 챙기는 위치를 생각했고, 조성환 인천 감독에게도 그러한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명주는 "하지만 감독님이 '이제까지 운동하고 생활한 모습대로 하면 된다'고 얘기했고, 그 얘기에 힘을 얻었다"며 "제가 선수로서 해온 ...
박경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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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어든 24일 오전(현지시간) 인천이 캠프를 차린 치앙마이 알파인 골프리조트 내 풋볼 피치를 찾았다. 인천 선수단은 지난 2주 동안 A·B팀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 2차례 훈련하고, 때때로 조성환 감독이 지명한 선수의 보강 훈련을 진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25일에 있을 K리그2 부천FC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훈련은 몸 풀기부터 시작해 론도(공뺏기)로 이어졌다. 3개 그룹으로 ...
박경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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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위·FA컵 4강·ACL 진입 등감독 "필리핀 원정에도 응원 감사"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 20주년 시즌이 마무리됐다.인천은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 또한 아쉬움보단 팬들과 함께 올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의미를 뒀다.조성환 감독은 카야와 경기 후 "올해 리그와 FA컵, ACL 등을 병행했고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
김영준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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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됐다. 후반 8분 카야의 만회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동헌 골키퍼의 완벽한 펀칭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카야의 시몬 로타가 헤더로 인천 수비진을 뚫어냈다. 추격을 허용한 인천 조성환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3분 천성훈, 김보섭, 음포쿠를 빼고 에르난데스와 제르소, 박현빈을 투입했다. 곧바로 카야도 외국인 공격수 아부 사이를 투입했다. 인천의 공격이 마무리되지 ...
김영준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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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마무리됐다.후반 8분 카야의 만회골이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동헌 골키퍼의 완벽한 펀칭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카야의 시몬 로타가 헤더로 인천 수비진을 뚫어냈다.추격을 허용한 인천 조성환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3분 천성훈, 김보섭, 음포쿠를 빼고 에르난데스와 제르소, 박현빈을 투입했다. 곧바로 카야도 외국인 공격수 아부 사이를 투입했다.인천의 공격이 마무리되지 ...
김영준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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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운동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과 함께 전술 훈련을 했다. 인천은 필리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4시 이곳에서 카야FC-일로일로와 ACL G조 최종전을 치른다.공식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조성환 인천 감독과 중앙수비수 김동민이 참석해 ACL 16강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한 인천은 카야와 경기에서 승리한 후 G조 다른 두 팀인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
김영준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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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적응 훈련과 함께 전술 훈련을 했다. 훈련에 앞서 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인천 감독과 중앙 수비수 김동민은 카야전을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조성환 감독은 "올 ...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상승세이고, 잃을 게 없는 상황"이라는 필리핀 기자의 질문에 조 감독은 "우선 카야의 리그 우승을 축하드린다"면서 "우리도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마지막 목표 ...
김영준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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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승2패가 된다. 요코하마가 3득점 이하에 1점 차 승리를 거둬야 한다. 요코하마가 그 이상으로 다득점해서 승리한다면 인천이 3위로 밀릴 수도 있다. 인천의 16강 진출은 산둥을 지휘하는 최강희 감독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조성환 인천 감독은 "정규리그 마지막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부분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팬 여러분들의 아쉬움을 ACL ...
김영준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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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은 박현빈을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역습의 날카로움을 배가시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조 감독의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21분 에르난데스가 상대 골키퍼에게 향한 백패스를 압박했고, 요코하마 ...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G조 2차전 카야와 경기에서 4-0 완승을 이끌어낸 바 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께 올 시즌에 대한 만족감과 내년 기대감을 드리기 ...
김영준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