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초에 설치된 CCTV를 보고 신병을 확보했다는 군의 발표는 거짓으로 드러났다.군 관계자는 10일 "합참의 전비태세검열실에서 확인한 결과, 귀순자(북한 병사)가 소초의 문을 두드리고 우리 ... 병사는 지난 2일 오후 8시께 비무장지대(DMZ)의 북측 철책과 전기 철조망을 통과해 오후 10시30분께 우리 측 철책을 넘었다.군 관계자는 "북한 병사는 불빛을 따라 소초 건물로 이동해 ...
연합뉴스
2012-10-11
-
... 출입문을 노크했다고 정정보고를 하는 등 우왕좌왕했고, 합참상황실은 정정보고 내용을 윗선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합참상황실 보고 누락..총체적 기강해이 = 군의 한 관계자는 10일 "합참의 전비태세검열실에서 확인한 결과 귀순자(북한 병사)가 소초(생활관)의 문을 두드리고 우리 장병들이 나가서 신병을 확보했다"며 "CCTV로 인지했다고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 경위를 ...
연합뉴스
2012-10-11
-
... 하고 다른 마음을 먹었다면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 했던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10일 "합참의 전비태세검열실에서 지금까지 확인한 결과 귀순자(북한 병사)가 소초(생활관)의 문을 ... 병사는 지난 2일 오후 8시께 비무장지대(DMZ)의 북측 철책과 전기 철조망을 통과해 오후 10시30분께 3~4m 높이의 우리 측 철책을 타고 넘었다. 군 관계자는 "북한 병사는 불빛을 따라 ...
연합뉴스
2012-10-10
-
작년 10·26 재보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7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26일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3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최구식 ...
연합뉴스
2012-06-26
-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을 가상해 군의 지상과 공중의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응태세 점검은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의 이영주(해병소장ㆍ해사 35기) 단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단원들이 맡았으며, 육군 유도탄사령부와 전방군단, 공군부대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점검은 오전 4시 북한이 전방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장사정포를 발사, 합참 ...
연합뉴스
2012-06-11
-
... 25일~1953년 7월 27일, 3년 1개월 2일간의 6·25 사상자는 163만명. 한국군 전사자만도 13만7천899명, 민간인 사망자는 37만3천여명이었고 전쟁미망인 20만명, 고아 10만명, 이산가족 1천만명, 전비 208억달러, 16개 유엔 참전국 전사자도 4만여명이었다.6·25전쟁은 인류사의 가장 비극적인 골육상쟁(骨肉相爭)이었고 지독한 동족상잔(同族相殘)이었다. 殘은 '해칠 ...
오동환
2012-06-06
-
... "검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했다. 당초 검찰은 이 전 비서관에게 30일 오전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이 전 비서관측이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아 31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을 상대로 증거인멸 경위와 '윗선'의 개입 여부, 이번 사건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건넨 돈의 출처 등을조사할 ...
연합뉴스
2012-03-31
-
...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또 자신이 총리실 '자료 삭제를 지시한 몸통'이라고 주장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30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피내사자 신분인 최 전 행정관은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이다. 이 전 지원관은 ...
연합뉴스
2012-03-29
-
...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의장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의장은 고씨와 통화한 사실이 일절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검찰이 고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한 10일에 1시간 가까이 통화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잘못된 보도를 한 해당 언론에 공식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2012-01-12
-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검찰에 소환된 박희태 국회의장 전 비서 고명진(40)씨가 13시간여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이날 오전 10시38분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두한 고씨는 밤 11시5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돈을 전달한 뿔테 안경의 남성이 본인이라는 의혹을 부인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예"라고 짤막하게 답한 뒤 "제가 알고 있는 ...
연합뉴스
2012-01-12
-
...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1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였던 고모(41)씨의 경기 일산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10분께 수사관을 고씨 자택에 보내 2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쇼핑백 1개 분량의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씨는 압수수색 당시 자택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
연합뉴스
2012-01-11
-
... 고 의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8년 전대 다음날인 7월4일 당사에서 고씨에게 돈 봉투를 되돌려줬고, 김씨는 K씨로부터 '박희태 대표 비서 K○○'라고 적힌 명함을 받고 수첩에 '오전 10시2분'이라고 돈을 준 시각을 적었다. 검찰은 앞서 전대 2~3일 전 '검은 뿔테 안경을 쓴 30대 초중반의 남성'이 의원실에 찾아와 "꼭 고 의원에게 전해달라"며 쇼핑백에서 300만원과 ...
연합뉴스
2012-01-11
-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27일 디도스 공격을 공모한 혐의로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비서 김모(30)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재보선 당일 이뤄졌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
연합뉴스
2011-12-27
-
... 추징금 9억4천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다만 한 전 총리의 비서 김문숙(51·여)씨에게는 5천500만원과 법인카드를 받아 쓰고 버스와 승용차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9천4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9억원의 금품수수를 인정할 수 있는 유일한 직접증거는 한만호 전 대표의 검찰진술 뿐인데 객관적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 ...
연합뉴스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