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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줬어야 했는데 접수 요원 스스로 당황한 모습을 보인 것을 미숙한 대처로 보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6시 9분 심씨가 신고한 시간에는 해경이 이미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정확한 사고 지점을 전달받고 경비함정 급파 지시까지 내린 때였다. 그러나 신고접수 요원은 혼잣말로 "뭐 어떤 상황…두 건 틀린 거야?", "아니 지금 근데 이게, 다른 배들이 이렇게 ...
연합뉴스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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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3시 15분께 인천 북항 GS물류센터에서 유류 등 화물 275t을 싣고 평택항으로 출항했다.명진15호는 8노트(시속 14㎞)의 속도로 운항하던 중 오전 3시 40분께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우선(우측)에 어선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당시 조타실에는 이번 영흥도 낚시 어선 충돌 사고를 낸 선장 전씨와 일등 항해사 김모(62)씨가 있었다. 조타기는 김씨가 ...
연합뉴스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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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고 새 선박을 주문했는데… 너무 허망하다"고 말했다. 실종자 모두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마무리하고, 명진15호에 대한 수중 감식과 선내 VTS 확인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사고에서 해경의 구조 대응력이 도마에 올랐다. 해경은 육지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배가 뒤집어져 20여명이 물에 빠진 ...
윤설아;공승배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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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윈도우'(scon.icpa.or.kr) 서비스에 12월부터 해상 기상과 인천항 도선 중단·재개 정보를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풍랑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입출항 통제 정보는 도선사나 VTS(해상교통관제센터)의 결정을 갑문관제소가 통보받아 관련 종사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도선 여부에 대한 정보는 접근성이 낮은 데다, 기상 정보도 제공기관에 따라 흩어져 있어 ...
김주엽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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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해역에서 '컨테이너 반사파 감지 실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선조위는 컨테이너 8개를 10∼20m 간격으로 연결해 바다에 빠트린 후 예인선으로 끌었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레이더(서거차도 위치) 영상을 통해 컨테이너 감지 여부를 확인한 선조위는 컨테이너가 레이더상에 잡히는 것을 확인했다.컨테이너의 수중에 잠겨 반사면이 좁은 상황과 한꺼번에 컨테이너가 바다에 ...
연합뉴스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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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들 기관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다.영종도 중부해경 특공대 건물은 이미 해경 특공대와 항공대, 공기부양정 기지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데다, 경인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도 건설 중이어서 해상 구조 활동 현장 지휘가 수월하다는 게 해경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게다가 해경 소유 건물이기 때문에 이전 비용 부담이 적다. 리모델링만 하면 중부해경의 새 청사로 활용하는 ...
정운;김주엽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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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해양레저활동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무역항에 억지로 레저기능을 끼워 넣은 탓에 곳곳에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레저용 요트가 경인항을 이용할 때도 화물선과 마찬가지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에 무전을 해야 하고 40여 분이 걸리는 갑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다. 136척의 김포터미널의 수상 요트계류장은 현재 90척이 고정으로 계류 중인데 겨우 적자를 면하는 실정이라고 ...
김민재;김주엽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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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쳤다는 평가다. 그는 유세현장을 돌면서 '좌파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 줄 수 없다'는 진영 싸움만 반복했다.안 후보 역시 다를 바 없었다. 지난 17일 자정 인천항 해상교통안전센터(VTS)를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지만, 이후로는 경인지역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지역 공약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반면, 여론조사 지지율 면에서 상대적으로 ...
정의종;황성규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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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인천항 VTS 방문 '안보 강조'劉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첫 행보文, 수원역 광장서 정권교체 외쳐沈, 철도차량기지 '노동자 스킨십'洪 부인 이순삼 여사도 수원 찾아19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주요 대선 주자들은 인천과 경기에서 앞으로 22일간 진행될 '장미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후보들은 전국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서 안전과 ...
이현준;강기정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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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안전센터 운영현황 점검VTS보고서 문장 꼼꼼하게 챙겨일본 언론도 취재경쟁 대열 눈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첫 선거운동 장소로 선택한 곳은 인천이었다. 그는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항의 선박 안전을 책임지는 '인천항 해상교통안전센터(VTS)'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안철수 후보는 17일 0시 인천항 VTS를 ...
이현준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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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의 규정이 아닌 '탈이념' '안전' 대통령에 초점을 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7일 0시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시작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축하겠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유약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적 이념전쟁이 아닌 국민 중심시대를 열겠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고, ...
정의종;송수은;황성규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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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인 대전에서 합동 유세를 한 뒤 저녁에 서울 광화문에서 총력유세를 벌이는 등 문 후보와 지도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전국 유세전을 펼친다.이날 0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한 안 후보는 출근 시간 광화문 광장을 찾아 시민 인사를 한 뒤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 광주, 대전, 대구를 방문한다. 호남-충청-TK(대구·경북)를 ...
연합뉴스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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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되는 17일 0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방문을 시작으로 22일간의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다.국민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 안전이 제1의 민생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긴 일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시는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가 없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
연합뉴스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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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를 위해 큰 물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첫 행선지로 인천을 택했다. '제1의 민생이 국민의 안전'이라는 기치를 내건 안 후보는 이날 자정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다.유 후보는 유세 첫날 ...
정의종;송수은;황성규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