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갑문관리소 월미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인천항 갑문은 넓은 잔디밭과 해송, 은행나무, 벚나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수목이 어우러진 2만여평의 조경지역을 갖추고 있으며 봄철엔 영산홍, 벚꽃, 철쭉, 목련 등이 만개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의 명소다.인천항 갑문은 조수간만의 차가 최고 10m에 이르는 열악한 조건에 상관없이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케 ...
임성훈
2003-04-23
-
남한산성이 꽃으로 뒤덮이고 있다. 도립공원인 남한산성 순환도로는 물론 공원 전체에 심어진 벚꽃과 철쭉의 꽃망울이 만개하면서 꽃향기를 뿜어내고 있어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광주시는 지난 97년부터 남한산성 순환도로변과 팔당호변인 퇴촌면·남종면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337번 지방도로 등 43㎞구간을 6천그루의 산벚나무로 단장하면서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
이강범
2003-04-18
-
4월 중순. 시기적으론 분명 봄인데 기온으로 보면 여름이다.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린다. 도회지의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태양열을 반사하면서 봄기운은 벌써 오간데 없다. 회색 빛 도심에선 이미 봄의 전령사 벚꽃이 자취를 감췄다. 이 꽃은 아스팔트와 흙의 차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흙의 기운을 느낄 수 없는 대로변의 벚나무는 이번 주 들어서면서 ...
정진오
2003-04-18
-
완연한 봄이다. 매섭던 겨울 칼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던 기억이 어제이건만 어느덧 대지는 녹고 산과 들은 하루가 다르게 초록색깔로 덧칠해 가고 있다. 도시 곳곳은 신록의 계절을 자랑하며 ... 떠올리는 감정은 어쩔 수가 없다. 오래전 일제는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칭하고 벚나무를 심어 한때 밤벚꽃놀이가 우리의 봄놀이문화를 선도하던 시절이 있었다. 최근에는 우리 나라 심장부인 국회 주변이 ...
경인일보
2003-04-09
-
“봄의 정취를 중구에서 느껴보세요.”인천시 중구는 새봄을 맞아 오는 12일 자유공원과 신포동 문화의거리에서 초대형 레포츠게임과 음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총 32개 이벤트로 구성한 ...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릴레이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즐거운 문화페스티벌', '한마음 벚꽃 페스티벌', '청소년 어울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구는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
서진호
2003-04-07
-
4일 경기도 문예회관 화단에 핀 벚꽃이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자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김종택기자·jongtaek@kyeongin.com
김종택
2003-04-05
-
부천의 4월은 벚꽃·튤립·복숭아·장미 등 꽃관련 행사가 이어지면서 꽃향기에 취한 아름다운 도시로 변한다. 오는 12일 시작되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도당산 서쪽능선 벚꽃동산에서 펼쳐진다. 도당산 정상까지 1㎞가 넘는 벚꽃길은 흰색의 물결을 이루며 야간 조명시설을 화려하게 설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봄을 맞는 시민들의 마음을 한층 가볍게 한다. 사계절 다양한 ...
황선교
2003-04-04
-
'경기도청으로 벚꽃 구경 오세요'.서울 창경궁에 심어진 벚꽃의 대표적인 벚나무는 '사쿠라' 나무로서 제주도가 원산지이며, 한라산 남쪽중턱 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음이 국내의 어느 ... 의하여 밝혀졌다. 이 꽃이 어떤 경로를 거쳐 일본에 건너갔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한다.벚꽃은 봄을 가장 확실하고도 가장 황홀하게 장식해 주는 꽃이다. 매화와 산수유 꽃에 뒤이어 피는 ...
경인일보
2003-04-03
-
... 오가피나무, 헛개나무, 대추나무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또 계절 별로 꽃을 피우는 개나리, 목련, 벚꽃, 장미, 단풍나무는 아파트 조경수로 꾸준히 인기다.화분에 심어 쉽게 꽃을 볼 수 있는 수종은 ... 살충제와 제초제 등으로 가끔 소독을 해주고 가지 솎아내기 등 손질이 필요하다. 살충제는 통상 봄에 예방차원에서 한 번, 장마철 전후로 한 번씩 쳐주는 것이 좋다.산림조합중앙회 경기도지회는 ...
유주선
2003-03-19
-
매년 봄 향토마을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평군 청운면 실론리에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조성된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내년에 청운면 실론리의 전원마을 이미지를 살리고 벚꽃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가족과 함께 썰매는 물론 그네도 뛸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녹색농촌체험 마을은 1천평 면적의 주차장과 7km의 도로변 조경, 2km의 산책로 정비, ...
안병욱
2002-12-31
-
... 북산을 오르는 초입인 고려궁지부터 약수터까지 500m구간 양쪽에 심은 25년생 벚나무가 울창해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벚꽃숲을 지나는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때는 ... 사람이 많았으나 요즘은 숲이 너무 울창해져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봄철에나 봄나물을 캐는 아낙들이 가끔 정상 부근을 오르는 정도다.이곳 북산의 오읍약수터에는 약수를 ...
김종호
2002-10-23
-
... 뜻하는 청색부분은 대리석 바닥에서 청소년층이 인라인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늘과 봄을 뜻하는 건괘 위치에는 개나리, 진달래 등을 심고 땅과 여름을 상징하는 곤괘에는 울창한 소나무 ... 신도시'를 아파트 컨셉트로 내세운다. 10만평의 주거용지를 제외한 아파트 곳곳에 젊음의 거리, 벚꽃 거리 등의 '테마거리'와 물의 광장, 잔디의 광장, 바다의 광장 등의 '자연광장'을 조성했으며 ...
경인일보
2002-10-16
-
광주 곤지암 문화관광단지 주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가 조성된다.경기도는 30일 “곤지암 문화관광단지와 남한산성 도립공원, 이천 설봉공원등 3곳에 도비 22억원을 투입, 모두 2만그루가 ...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꾸미기로 했다.식재되는 나무는 지름 10㎝가량의 5~6년생으로 내년 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2~3년후면 진해 벚꽃축제에 버금가는 규모의 벚꽃단지가 될 것으로 ...
최우영
2002-04-30
-
... 갑문식 도크를 통해 인천항에 입·출항하는 화물선과 여객선 등을 한눈에 볼수 있어 휴식과 함께 자녀 교육에는 큰 도움을 줄수 있다. 또 주변 조경 지역은 넓은 잔디밭과 해송, 은행나무, 벚꽃, 철쭉, 목련 등이 만개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최기훈 갑문관리소 운영과장은 “행사기간 동안 갑문 상황실에선 인천항을 소개하는 멀티비전 상영과 함께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을 줄 계획”이라면서 ...
안영환
200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