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제주공항서 일본인 신종플루 의심증상..격리

  제주공항으로 입국하던 60대 일본인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 A(H1N 1)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0분께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대한항공 KE734편을 타고 제주에 도착한 승객 가운데 60대 일본인 여성이 발열감시 카메라에 감지돼 검역소 휴게실에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는 "이 여성이 섭...

  연합뉴스 2009-05-19

• 인천공항 베트남女 환승객… 신종플루 감염 '격리 치료'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던 도중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추정 환자로 진단됐던 베트남 여성(22)이 정밀검사 결과,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이동욱 보건복지가족부 대변인은 "어제 인천공항 환승장에서 신종플루 추정환자임이 밝혀져 수도권의 한 병원에 격리 입원된 베트남 여성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신종플루로 최종 판명됐다...

  차흥빈 2009-05-19

• 시의료원 격리병동 운영 시작

  인천시의료원이 15일부터 국가지정 격리병동을 운영한다. 총 25병상 규모의 이번 격리병동은 병실 내 압력을 낮게 유지해 병실 안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음압시설과 병실 공기를 멸균·배출하는 시설 등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의료진의 2차 감염 예방과 청정도 유지를 위한 시설은 물론, 환자 가족을 위한 통합 화상 면회시스템도 갖췄다.

  이현준 2009-05-14

• 신종플루 의심자와 주변인 공항서 격리

  항공기 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그 주변 가까이에 있었던 사람은 공항에 마련된 별도 시설에 격리된다. 또 오는 18일부터는 현재 나흘 이상 걸리는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진단시약법을 이용해 6시간 만에 알 수 있게 돼 공항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여행객을 곧바로 가려낼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연합뉴스 2009-05-13

• 홍콩호텔 투숙객.직원 283명, 오늘 격리해제

  (홍콩=연합뉴스)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환자의 투숙 사실이 드러나 봉쇄된 홍콩 메트로파크호텔(維景酒店) 투숙객 및 직원 283명에 대한 격리조치가 1주일만인 8일 밤 해제된다. 홍콩 정부는 메크로파크호텔 투숙객 및 직원들의 격리기간이 만 7일이 되는 이날 오후 8시30분(현지시간)을 기해 이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

  연합뉴스 2009-05-08

• "비리 교원 현장서 격리"… 도교육청, 수뢰 교장 등 3명 파면·직위해제

  경기도교육청이 교사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하는 등 비위가 드러난 일선 학교 교장 2명과 행정실장 1명을 파면하거나 직위해제 하는 등 강력한 징계조치를 내렸다.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화성 W초등학교 교장 이모씨를 지난달 10일 파면조치했으며, 공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여주 Y고등학교 박모 교장을 같은달 20일 직위...

  김대현 2009-03-04

• <올림픽> 조직위, 선수촌 철저한 격리 관리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선수촌의 속살을 최대한 감추는 전략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올림픽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온 30일, 서서히 달아오르는 바깥 분위기와 다르게 선수촌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주객인 선수들이 아직 많이 입촌하지 않은 탓에 조직위 관계자만 떼로 선수촌 안팎을 메웠다. 다양한 나라 선수들이 한꺼번에 모여 친분과 우애를 나눌 장소로 여겨졌던 ...

  연합뉴스 2008-07-30

• 'AI 감염 의심' 상병, 정상회복 격리해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돼 특수병실에 격리돼 있는 조모(22)상병에 대한 격리조치가 24일 해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조 상병의 백혈구 수치 등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수치를 회복함에 따라 24일 오후 8시 격리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규정에 따르면 항바이러스 약물을 ...

  연합뉴스 2008-04-23

• 격리병동 장애인 사망관련 오산정신병원 관계자 소환

  오산신경정신병원에서 정신지체 장애인이 격리병실 관찰구에 머리가 끼여 숨진 사건(경인일보 6월5·6일자 19면보도)과 관련, 경찰이 이번주부터 병원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화성경찰서 관계자는 11일 "병원장을 비롯해 담당의사 등 병원 책임자들을 소환해 환자가 격리병실에서 숨진 정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의료법 등에서 정한 격리병실...

  오용화;송명훈 2007-06-11

• 응급치료 '안전하게 편하게' 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구역·격리실 증축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강흥식)은 22일 환자 중심의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증축했다고 밝혔다. 분당병원은 이번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에 따라 기존 30병상에서 47병상으로 늘어났으며 각종 시스템의 효율 향상과 공간 증대로 환자 편의 및 사생활 보호가 강화돼 한단계 향상된 응급진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응급환자의 효율적 ...

  최규원 2006-06-23

• 격리수감 재소자 목매 자살

  교도소에서 난동을 부려 독방에 갇힌 40대 수감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6일 오후 8시20분께 안양시 동안구 안양교도소에서 독방에 갇혀있던 김모(44)씨가 속옷을 찢어 만든 끈으로 화장실 창틀에 목을 맨 것을 교도관 최모(34)씨가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최씨는 “목을 맨 김씨를 발견하자마자 긴급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말...

  이석철 200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