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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공포 확산] 확진자 신상공개 “알권리 vs 인권침해” 술렁

  ... 학교·직장 등 이동 경로와 신상을 공개하면서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해당 지역 시민들은 신속한 정보 전달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시각과 인권 침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김만수 부천시장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오전 7시께 중앙질병관리본부로부터 1차 양성판정 환자인 L씨가 55번째 확진 환자로 통보받았다”며 그동안 L씨가 다녀간 병원과 장례식장 명단을 공개했다. ...

  김규식;이재규;김성주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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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공포 확산] 경기 7개지역 유치원·학교 '휴업명령'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수원,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가 일제히 휴업한다.경기도교육청은 7일 오후 ... 운영하는 등 학교별 관련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도록 했다.조대현 도 교육청 대변인은 “메르스 확진자와 의심증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

  김범수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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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병원명단 유포 '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첫 검거

  ... 받고 있다. 이후 해당 메시지는 일파만파 퍼져나갔지만 실제 메시지에 거론된 병원들은 메르스 확진자 발생과는 관련이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메시지에 거론된 A병원은 문의가 폭주하고, 외래환자가 ... 않는 등 처음부터 유언비어란 사실을 인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안산단원·부천원미·고양경찰서에서 관할 지역 내 병원으로부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로 손해가 발생했다"는 진정을 ...

  디지털뉴스부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