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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천재지변임을 강조하며 누구하나 책임지려 들지않는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인재(人災)라는 오명을 피해 가려는 관(官)의 치졸한 몸부림 수해를 당해 가슴아픈 ... 다양한 구실과 유익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로등이 최근 국민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시무시한 흉기로 변했고 비만오면 행인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그것도 누전차단기 미설치등 관리부실로 인해 ...
경인일보
20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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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에서 40대 여자가 숨져있는 것을 쓰레기적환장에서 근무하는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상류지역에서 수해로 사망한뒤 물에 휩쓸려 떠내려온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과천] 과천경찰서는 택시운전사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 뺏으려다 상처를 입힌 설모(19·무직·고양시 일산구)군 등10대 2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경인일보
200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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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연 관계인 신씨등은 지난해 10월 30일 신씨의 남편 박모(58·팽성읍 안정리)씨에게 교통사고 사망시 1억5천만원을 탈수 있는 보험에 들게 한뒤 지난달 13일 오후 10시께 팽성읍 도두리 안성천 변으로 박씨를 유인, 미리 준비한 흉기로 때려 기절시킨 뒤 다시 화물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고 시신을 7㎞ 떨어진 동창리 농로길에 갖다 버려 교통사고 사망으로 위장한 혐의다.
김종호
200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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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자가 발생하는등 크고 작은 강력사건과 사고가 잇따랐다. 그러나 교통사고 발생(388건)과 사망자(4명)는 지난해 설연휴기간에 비해 각각 20% 및 80%나 감소했다. 〈살인사건〉 22일 ... 조선족 산업연수생 강모씨(25)는 아버지(52)가 “술만 마시고 일을 하지 않는다”며 꾸짖자 흉기로 등을 찔러 살해, 경찰에 붙잡혔다. 또 23일 오전에는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 M호프집에서 ...
경인일보
20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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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구 상대원1동)에 대해 존속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집에서 “늙어서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고 잔소리만 한다”며 75세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15년전 어머니가 사망한 뒤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수시로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경인일보
20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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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백춘기)는 24일 6세 여아를 성추행한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 피고인(39·무직·수원시 권선구 매교동)에게 강간 등 살인죄를 적용,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피고인이 범행을 은폐하기위해 6세 여아를 목졸라 죽이고 흉기로 사망을 확인하는 등 범행동기가 비열하고 방법이 잔인할 뿐아니라 반성의 빛을 보이지 않아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
경인일보
20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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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 10여분동안 휴식을 취하고 일어서려다 그 자리서 정신을 잃고 3m아래 임진강으로 추락해 사망했다는 것.〈漣川〉 ○…인천서부경찰서는 14일 우범자들의 합숙소인 속칭 '꿀림방'에서 생활하며 ... 동거하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내연남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내연남을 밀쳐 상해를 입힌 내연녀가 경찰행. 수원남부경찰서는 14일 김모씨(36·여·수원시 ...
경인일보
20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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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지게하고 자신을 대신해 구속됐다 석방된 아버지마저 살해한 것은 사회통념상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피고인은 지난 2월 안양시 동안구 자신의 집에서 할머니의 사망소식을 접하고도 무덤덤하게 반응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조사과정에서 지난 98년 어머니마저 폭행,숨지게한 사실이 드러나 존속상해치사죄가 추가됐...
경인일보
200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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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가 주행중 휴대전화를 받으려다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차량과 충돌사고를 일으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휴대폰 가입자가 급증해 인구 2명당 1명이 휴대전화를 보유하는등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다시피한 휴대전화가 주행중 운전자들의 부주의와 무감각때문에 생명을 앗아가는 '흉기'로 돌변하고 있는 지경까지 이른 것이다. 2월말 현재 국내의 휴대전화가입자는 2천 400만명으로 인구대비 ...
경인일보
200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