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은 차량'이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태풍이나 장마때 물에 잠겼던 차량들이 일부 중고차 매매상들을 통해 '멀쩡한' 차량인것 처럼 버젓이 거래돼 멋모르고 산 구입자들의 대형교통사고 피해가 ... 태풍 매미로 1만여대의 차량이 침수됐던 마산지역에 '쓸만한' 차량 물색을 위해 수도권지역 중고차매매상들이 대거 몰렸던 것으로 알려져 상당수 물먹은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나온것으로 추정된다.한 ...
이성호 2003-10-06
지난해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거래된 차량은 모두 180여만대로 140여만대가 출고된 신차보다 거래비중이 훨씬 높을 정도로 중고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 소비자 피해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판매후 1년간 가능한 사후관리는 외면한 채 차량 판매와 마진올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중고차 매매를 하겠다며 나선 뒤 ...
정양수 2002-08-04
... 상습체납세가 크게 증가하고 선의의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부도기업수가 늘면서 부도가 난 기업의 채권자나 직원들이 회사명의 차량들을 무단으로 가져간뒤 중고자동차 시장 등에 내다파는 사례가 급증, 세금징수를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대포차'는 자동차 매매시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
경인일보 2001-03-14
SK·현대·LG 등 재벌들이 잇따라 중고자동차 매매사업에 진출하거나 준비중이어서 경기도 및 인천지역 중고차매매사업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1일 경기도 및 인천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경인지역 중고차매매사업자들에 따르면 SK가 지난 6월 '엔카닷컴'이라는 중고차 중개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등 대기업들의 중고자동차 매매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경인일보 200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