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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 의원을 손에 꼽을 정도로 정권심판의 바람은 강하게 불었다.의정부에서도 2개의 지역구 의석이 모두 민주당에 돌아갔다. 의정부갑에선 기후변화 전문가인 박지혜 후보가, 의정부을에선 경기도 ... 생활에 밀접하고 관심도가 높은 사안들이 선거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다고 본다.무릇 국회의원의 일이라는 것이 국회에서 중앙정부를 상대하는 일이 많겠지만 자신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
김도란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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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함께 힘을 합치는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직후인 지난 11일 오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 살리는 국민통합을 시작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지역구 의석 중 161석을 확보하며 압승하자 김 지사 역시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 심판론'으로 해석하며 ...
이영지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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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현역이 맡지만, 대구시당 등처럼 일부 현역 의원이 없는 경우 원외에서 위원장을 맡기도 한다.경기도는 전체 의석 60석(22대 기준) 중 53석이 현역 의원인 만큼 원외 도당 위원장(직무대행)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김병욱 직무대행은 22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지만,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임종성 전 위원장의 후임 선출을 위한 도당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고 직무대행을 ...
오수진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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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배지를 차지했으나, 국민의힘 영입인재 후보들은 고배를 마셨다.민주당 영입인재로 의정부갑 국회의원 배지를 차지한 박지혜 당선인,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하남을에 출마한 김용만 당선인은 ... 경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화성을은 양당 영입인재 모두 낙선하고 개혁신당 이준석 당선인이 의석을 차지하는 이변이 나타났다.양당 영입인재가 맞붙은 오산에서는 민주당 차지호 당선인이 국민의힘 ...
김태성;신현정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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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피, 야당과의 관계 복원, 국민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국정운영평가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지면 의석의 열세를 만회하고 위기를 넘어갈 수 있다.국무총리 인선이 주목되는 이유이다. 총리 인선은 향후 ... 더 나아가서 총리 추천을 야당에 제안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 이를 야당이 받아들이면 국회 임명동의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고 결국 여야가 합의한 총리가 탄생하는 것이다.장관도 총리로 ...
경인일보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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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조력자의 배출이 기대됐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이번 총선에서 안산의 모든 의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 국민의힘 소속의 안산시장과 함께 국회에서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 이미 수행해 행정적으로도 앞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이번 총선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은 이민청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역 정가에서도 국민의힘 의원이 나올 경우 이민청 ...
황준성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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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교 역할을 할 조력자의 배출이 기대됐지만 수포로 돌아갔다.4·10 총선에서 안산의 모든 의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 국민의힘 소속 안산시장과 함께 국회에서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 등을 이미 수행해 행정적으로도 앞선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에 이번 총선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은 이민청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역 정가에서도 국민의힘 의원이 나올 경우 이민청 ...
황준성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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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성 실패하며 의석 확보 '0'… 원외 정당 '추락' 진보 정당의 '대모'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22대 국회 입성에 실패하면서 25년의 의정생활을 마무리한다. 녹색정의당은 ... 운영이 불가능해지면서 당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는 평가다.심상정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의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
오수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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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압승·국힘 참패' 요약 특정 집중 없던 '스윙보터' 유권자역대 총선 대체로 의석 균형 맞춰한동훈 외엔 거물급 유세 지원 전무원외 상당수 공천배제도 패배 요인제22대 국회의원 ... 민주당이 전국에서 크게 이긴 최근 두 차례(제21~22대) 총선에서 인천시민은 민주당에 두자릿수 의석을 보탰다. 박근혜 정부 시기인 2016년 제20대 총선 결과는 민주당 7석, 새누리당 4석, ...
김명래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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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에 들어선 윤석열 정부에 대해 국민은 강한 철퇴를 날렸다. 정부는 22대 국회에도 야권의 협조 없이는 입법이 불가능해졌다. 21대 국회에서 겪었던 어려움이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면서 ... 불가능해졌다. 3석까지 전망했던 '아스팔트 보수' 자유통일당도 원내진입에 실패했다. 이러한 의석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와도 달랐다. 가장 보수적인 수치를 내 놓은 KBS를 기준으로, 민주당과 ...
권순정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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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라는 책임을 부과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명 후보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총선 결과를 보다가 밤늦게 지역구 정당사무소를 찾았다. 이재명 후보는 집권 여당보다 약 2배 가까운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국정 운영에서도 큰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주민에게는 ...
박현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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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리 5선에 성공한 윤 당선인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인천 14개 의석 중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당선인과 윤 당선인 2명만 자리를 지킨 가운데, 당내 중진으로서 윤 당선인의 입지가 커질 전망이다. 그간 인천에서 5선 이상을 지낸 국회의원은 김은하(6선), 곽상훈(5선), 황우여(5선), 송영길(5선) 등 4명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
조경욱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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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의석 60석이 걸려 있는 경기에서 22대 총선도 큰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선거 막판 막말·아빠 찬스·편법 대출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전체 ... 민주당의 '새 얼굴' 이상식(갑)·손명수(을)·부승찬(병)·이언주(정) 당선인이 22대 국회를 이끌게 됐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준혁(수원정)·양문석(안산갑) 당선인은 국회 입성부터 ...
오수진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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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표율을 보여 득표율 39.7%에 그친 안 후보를 누르고 앞승을 거뒀다. 정 당선인은 “앞도적인 의석을 주신 민의에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국민을 통합하는데 ...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로 5선 고지에 오르며 중진으로서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국회에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최재훈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