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제2매립장 사용을 앞당기기위해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졸속으로 구성했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8일 서구 경서·검암·백석 주민들에 따르면 관리공사는 지난 11일 ▲검단·양촌 5개 법정동 11명 ▲경서·검암·백석 3개동 3명으로 협의체 인원을 재조정해 각 대책위에 통보했다. 주민들은 그러나 공사측이 법에 따른 인원배정 원칙...
경인일보 200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