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설] 주민 안전 위협하는 도심 속 흉물 빈집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붕괴 위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큰 골칫거리다. 최근 인천 동구 송현동에서는 오랜 기간 사람이 살지 않았던 2층짜리 주택의 외벽이 폭우에 무너지면서 골목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 전체가 붕괴할 위험이 있어 근처에 사는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빈집이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실감하게 ...

  경인일보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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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류장 가판대·구둣방… 굳게 닫힌 '취약계층 생계'

  ...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 '충전·판매·결제'라고 적힌 버스 카드 충전 표지판은 이리저리 찢기고 빛이 바래, 한눈에도 오랜 기간 방치됐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가판대 한쪽 면에는 '행정대집행 계고서'가 부착돼 있었다. 도로상에 무단적치돼 도로법 제27조에 위반되니 자진 철거해 달라는 내용이었다.기한은 지난달 30일까지로 이미 경과했는데 철거는 이뤄지지 ...

  신지영;김동한;김산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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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익유수지 공공주차장 주중 무료 재개방

  ... 막혀 있었다. 이곳은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번호판이 없거나 파손된 차량 60여 대가 버젓이 방치돼 있던 주차장이었다.학익유수지 주차장은 산책로, 인공섬, 조망대 등 학익유수지 주변에 조성된 ... 무료로 열어놨다.그런데 지난해 6~7월부터 중고차 수출업체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무단 방치되기 시작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학익동 정비단지 일대의 무단 방치 차량을 정비한 이후 ...

  김태양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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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 공유 킥보드, 기업에 견인료 청구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수요가 확대되면서 공유 서비스 이용 후 무단 방치 등 안전상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법규를 통해 이를 보완하는 추세다.인천시는 ...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할 계획이다. 길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강제 견인하고, 견인료를 공유 서비스 기업에 ...

  박현주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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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보도 무단방치에 시민통행 불편… '전동킥보드 견인' 조례개정 스타트

  ... 이동장치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3면("방치 공유 킥보드, 기업에 견인료 청구한다")/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지난 3일 오후 인천의 한 도로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2.6.3 ...

  박현주 2022-07-09

• 경기남부청, 지자체 등과 힘모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환경 개선

  ...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천792개소 통학로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비좁은 보도에 헌옷수거함이 방치돼 있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 등이 발견됐다. 합동진단팀은 쓰레기·폐기물 등이 버려져 ... 정비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2차 개선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대한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

  배재흥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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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사월마을 '8천t 쓰레기산' 지자체도 속수무책

  인천 서구 사월마을 인근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산을 이룬 채 수년째 방치되면서 토양 오염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토지 소유주가 담당 지자체인 서구청의 쓰레기 처리 명령에 ... 이루고 있다.수년째 불법투기 잡초와 뒤엉켜市·서구 고발에도 수거 지지부진 이곳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방치된 사실이 확인된 것은 5년 전이다. 3천㎡ 규모의 토지에 약 1만t 규모로 추산되는 ...

  한달수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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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팔달문 시장앞 수원천변 보행 가로막는 폐목재

  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 시장 앞 수원천변 인도 위에 폐목재 등이 장기간 무단 방치돼 인근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022.6.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열수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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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살 찌푸리던 쓰레기장, 청보리밭 명소로 '활짝'

  ... 방문객의 시선을 붙잡는다.과거 가현초 정문 옆에는 쓰레기장이 있었다. 1천600여㎡에 달하는 이 부지가 원래부터 쓰레기장은 아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공터가 쓰임새 없이 방치되면서 장기간 무단투기에 노출됐고, 나중에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쓰레기가 쌓였다.지난 2020년 9월 부임한 박재남(58) 교장은 오랜 고민 끝에 이곳을 바꾸기로 했다. 전임 교장의 ...

  김우성 2022-05-31

• 국유지 10년 불법 사용 "인천 공무원 직무유기 고발"

  ... 한 구청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국유지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10년 넘게 방치한 것(5월4일자 6면 보도=국유지를 '내 땅'처럼 쓰는데… 인천 서구, 2007년부터 매년 ... 안전지대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의 진입을 금지한 구역을 뜻한다. 해당 LPG충전소가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 일대를 개발하려던 사업자 A씨를 통해 알려졌다. 서구 LPG충전소 차량진입로 ...

  변민철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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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르포] 번호판 없는 차량 방치… 학익유수지 폐차장 같은 주차장

  ... 학익유수지 주변에 만들어진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방된 공공주차장이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16일 오전 9시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유수지 개방주차장. ...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관리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하는 경우 폐차나 매각할 수 있다. 하지만 미추홀구가 안내문을 붙이고 나면 2개월이 지나기 전에 ...

  김태양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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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유지를 '내 땅'처럼 쓰는데… 인천 서구, 2007년부터 매년 허가 갱신

  ... 한 구청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국유지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10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다.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LPG충전소는 2007년 ... 위해 바닥에 그려놓은 화살표를 없애라고만 계도한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LPG충전소가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 일대를 개발하려던 사업자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익명을 요구한 이 사업자는 ...

  변민철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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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종합어시장 쓰레기 수거… 인내심 한계 넘어섰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각종 폐기물이 무단으로 배출되고 있다. 담당 지자체인 인천 중구청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중구 항동 인천종합어시장 내 쓰레기 선별장에는 종량제 ... 19일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출구 앞에는 생선을 담을 때 쓰는 나무상자가 이면도로에 방치되어 있다. 2022.4.19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지난 19일 인천종합어시장 ...

  한달수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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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 중 바람쐬러 다녔다… "엔데믹, 방역 역주행"

  ... 무분별한 방역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뒤 지난 2년 동안 수원지법에서 무단이탈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을 선고한 형사 재판 판결문 32건을 ... 위치정보시스템 기반 자가격리 앱 사용도 폐지하며 사실상 확진자가 돌아다녀도 상관이 없게 됐다. 재택 방치를 넘어 관리 자체가 안 되고 있다"며 "상황이 이러니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것인데, 현재 ...

  이시은;이자현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