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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 방식… 달짝지근 식감아보카도 얹은 전복장정식 인기전복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린다. 그만큼 영양이 풍부해 보양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귀한 식재료다. 죽을 끓여 한 그릇 뚝딱 먹으면 몸 깊은 곳에서부터 온기가 찬다.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작은 식당에선 이런 전복으로 따뜻한 한 그릇을 차려내고 있다. 식당 이름에서부터 온기가 느껴진다. '아빠가 ...
강기정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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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사골국 끓인 흑염소탕 국물맛 일품20년 비법 전수받은 추어탕, 보양식 인기여름철 보양식으로 흑염소 요리를 찾는 이들이 많다.인천 서구청 근처 식당가에도 흑염소탕으로 소문난 맛집이 있다. '월출산 (방목) 흑염소탕·추어탕 (큰집)'이란 간판을 내건 곳이다.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주방 앞에 '100-1=0'이라고 적힌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100에서 ...
임승재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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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 포스코O&M과 함께 지난 2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과 장조림 등 보양식을 만들어 6·25전쟁 참전 용사와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은 24일 송도 사옥에서 6·25전쟁 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장수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목동훈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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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특보'… 대구 37도구단들 보양식·아이싱 준비 기본최첨단 '크라이오 테라피' 준비도프로축구 K리그가 이른 무더위로 장시간의 고행길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수원은 32도, 서울은 32.7도, 대구 또한 37도에 달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10일 역시 수도권 등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경북, 전라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
송수은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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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탓 오염 위험… 위염·장티푸스 등 유발식품 가열 조리·식기 위생 등 각별하게 신경써야고단백·고지방 '보양식' 비만·심혈관질환자 주의여름철에는 자연스럽게 찬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럴 땐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져 조심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여름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번식이 쉽게 일어나 ...
이현준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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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깊다.# '수박, 복분자주, 풍천장어' 먹거리 많기도 많네 국내 '미식의 고장'을 꼽을 때 고창은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장어'와 '복분자'의 명산지로, 이 둘의 조합은 '보양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고창스테비아수박은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농산물이다. 풍천장어는 바닷물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지점에서 바다에 물이 들어올 때 육지로 ...
김윤정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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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까지 잡히는 새조개는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새조개는 속살이 새의 부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백질, 철분, 타우린 등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보양식으로도 불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남당항 새조개축제는 지난 18일 시작돼 다음 달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새조개 시식회, 새조개 까기 체험, 새조개 껍데기 리폼, 남당항 ...
이원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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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서 청정바다의 겨울 보양식 굴과 가리비 요리를 조명한다.12일 방송되는 KBS2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겨울바다의 귀한 선물- 고성 굴·가리비' 편이 전파를 탄다.최불암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 바닷가 마을을 찾아 '할머니 삼총사'가 직접 캔 돌굴을 맛본다. 갓 따온 돌굴과 고성 특산물인 쪽파로 전을 부치고, 숟가락으로 투박하게 ...
이상은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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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간자미회를 막걸리에 치대 꼬독꼬독하게 만든 다음 온갖 채소와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간자미회무침'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린다. 천안 한글 교실의 4총사는 올겨울을 든든히 보낼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다. 늙은 호박을 썰어 뭉근하게 끓여준 후 팥과 밀가루 반죽을 넣은 '호박범벅', 비법 양념과 홍시를 넣어 버무린 '통배추겉절이' 등 행복이 넘치는 천안 만학도 할머니들의 ...
이상은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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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내산 고춧가루에 최상급 한우"수원 대표음식 되도록 정성 다할 것"도가니와 함께 한 시절 어언 30년. '수원 양반댁 도가니탕'은 한 뚝배기에 한국 대표 보양식의 품격을 담았다.수원 권선시장의 소문난 맛집이었다. 경기남부 최대 '족발 집적산업시장'에선 도저히 족발로 승부를 볼 수 없었다. 정명희(63·여) 사장은 주특기인 도가니탕과 소머리국밥을 ...
손성배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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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강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용인 수지 풍덕천동 외식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상황버섯을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내 고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닭 냄새가 나지 않으며, 또 10가지 약초가 들어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상황버섯을 넣어 끓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육수와 닭의 색이 노란색을 보인다. 삼계탕 속 안에 들어 있는 쫀득한 찰밥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
경인일보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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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외갓집에서 자랐다는 다리오 조셉(35)씨는 독일로 돌아간 후에도 한국과 한식,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한동안 힘들었다고 한다. 조셉 씨는 자신을 길러준 이모들에게 가을 제철 보양식 '다슬기아욱죽'부터 김치 찜처럼 돼지고기와 함께 푹 삶아 만든 독일요리 '사우어크라우트찜' 등을 대접한다. 전남 구례고등학교 원어민 선생님으로 근무 중인 조셉 더글라스(36) 씨는 5년 ...
이상은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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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했다.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제자인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과 함께 닭곰탕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수미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보양식 닭곰탕 레시피를 제자들에게 전수했다. 먼저 육수는 무와 닭발, 대파뿌리, 양파 반개, 통마늘, 통생강 등으로 만든다. 다대기 양념장은 국간장 2큰술, 어간장 1큰술, 다진마늘, 찹쌀풀 1종지, ...
이상은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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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충하초·구기자·황기·대추·토종마늘에다 부추를 고명으로 올렸다. 진한 뽕나무 향과 한약재가 어우러져 보약 한 사발을 먹는 느낌이 가슴을 타고 흘러내린다. 오리백숙을 먹은 뒤 나오는 녹두죽도 보양식이다.육수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육수와 오리백숙의 결합으로 탄생한 국물은 술 마신 다음 날 속풀이 해장용으로 인기 최고다.뽕나무는 동의보감에서 뿌리·잎·껍질·가지·열매 등 어느 하나도 ...
김학석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