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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5·끝]특혜 논란 부른 일방적 구애

  유통대기업들이 오로지 자사 이윤창출을 위해 경기도내 10여곳이 넘는 지역에 복합쇼핑몰 입점을 추진중인 데 반해, 지자체들은 사업성에 대한 검토 한번없이 기업에 대한 갖가지 행·재정적 혜택을 부여하면서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복합쇼핑몰 입점계획 당시 업체가 이행해야 할 사안을 지자체가 부담하고 해당 부지를 미리 싼 값에 넘기는 등 쇼핑몰 유치에 안달난 지...

  이성철;권순정 20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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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의 차이는?

  복합쇼핑몰의 전쟁터로 변모한 경기도. 복합쇼핑몰을 유치한 지자체들은 유통대기업의 자료를 그대로 인용해 2천~3천명의 고용창출과 세수확대 등의 효과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면서 치적인 양 홍보까지 하고 있다.그러나 지자체로부터 각종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들어선 복합쇼핑몰의 실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상당부분 거품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지역에서 장사...

  문성호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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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4]대기업의 허황된 경제효과 유혹

  수천명 고용창출 외치더니대부분 매장서 뽑은 계약직법인주소는 서울시에 등록지자체엔 세금 일부만 납부경기도와 일선 시군들이 대기업 복합쇼핑몰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치가 상당수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3면일단 복합쇼핑몰이 허가된 이후에는 업체측이 사업제안서에 밝힌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이에 대한 책임을 묻거나 지자...

  문성호;권순정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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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4]약속했던 경제효과는

  매출액 대비 지방세 1~2% 그마저 세제혜택 '반토막'고용창출도 기대치에 못미쳐 유통업체만 배불린 꼴지역경제 활성화 특산물판매장도 형식적 운영 그쳐복합쇼핑몰을 통해 수 천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유통대기업들이 일선 지자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는 매출액 대비 1~2%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각종 세제혜택으로 반토막이 나고 있다.복합쇼핑몰 부지의 지가...

  문성호;권순정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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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3]교묘하게 활용되는 외투법 근본 이유는?

  장기간 경기침체 속 국내업체들 사업참여 외면 현실수의계약에 원형지 공급 이중혜택 제공등 유치 수월대형유통, 절박한 시·군 심정 이용 외국기업과 합작'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지자체가 외투기업을 부른다'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교묘히 활용해 복합쇼핑몰의 사업확장을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밖에 없는데는 대규모 도시개...

  이성철;공지영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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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3]교묘하게 활용되는 외투법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가 외국기업을 끌어들여 추진중인 하남시 유니온스퀘어는 '수의계약'이 논란의 중심이다.┃관련기사 3면하남유니온스퀘어가 들어설 하남시 신장동 지역현안2지구 개발사업은 하남시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총 56만8천487㎡에 3천세대 공동주택 건립과 11만㎡ 규모의 교외형 복합 쇼핑몰 입점 등을 통해 자족기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

  이성철;공지영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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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2]쇼핑단지로 변질된 물류단지

  경기도 의도 '유통시설 확충 지역 발전' 불구물류창고는 말뿐 돈벌이되는 쇼핑몰 대부분'공익사업' 포장 주변토지 손쉽게 수용 '편의'과도한 세제 지원·주민혈세로 도로까지 놔줘최근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복합쇼핑몰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이미 15년 전부터 예고됐다. 물류시설이 부족하던 상황에서 이를 ...

  문성호;권순정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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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2]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물류단지

  지정땐 인근 개발 원활해져상업시설 불구 과분한 혜택형평성 논란 따가운 시선도경기도가 대기업 유통업체들의 복합쇼핑몰 각축장이 된 것은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당초 목적은 묻힌 채 물류단지가 대기업의 돈벌이 수단인 쇼핑단지로 변질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3면여기에 보여주기식 실적에 목맨 일선 자치단체장들이 앞다퉈 복합쇼핑몰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지자...

  문성호;권순정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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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 사업 '기대효과의 허와 실'

  대형 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으로 그동안 사회적 갈등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왔던 유통 대기업들이 이번엔 대형 아웃렛과 복합쇼핑몰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장기화된 국내 소비 부진과 함께 각종 규제 강화로 영업 침체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타개책으로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기도내 10여곳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아...

  이성철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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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1]업체측 보고서만 믿고 하는 OK사인

  신세계·홍콩계 기업 합작 추진 하남유니온스퀘어시, 업체측 제출 제안서 경제유발효과 그대로 인용여주·파주도 사전 용역·사후 평가 실시한 적 없어경기침체와 각종 규제강화로 주춤했던 유통 대기업들이 경기도내 곳곳에 복합쇼핑몰을 건립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개발을 내세워 유통시설 유치에 매달리는 지자체들의 뜨거운 러브콜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성철;공지영 2013-04-07

• 유통업계의 핵 '복합쇼핑몰'은…

  오랜 기간 백화점이 주도해 온 국내 유통시장에 대형 복합쇼핑몰이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2007년 여주 신세계첼시를 시작으로 롯데와 신세계 등 대형 유통기업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지역 근교에 쇼핑몰 건립을 추진중이다.복합쇼핑몰은 쇼핑과 먹거리,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신개념 유통형태다. 유통산업발전법상에 복합쇼핑몰은 쇼핑, 오락 및 업무...

  이성철;공지영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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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쇼핑몰에 목맨 지자체·1]경기도 입점 러시 왜?

  도내 8곳서 2017년까지 동시다발적 조성 추진대규모 토지 개발 맞물려… 자치단체 '러브콜'업체간 영업지역 겹치며 지역상권 거센 반발도■ 복합쇼핑몰 경기도 입점 러시, 지자체의 잇따른 러브콜현재 경기도내 복합쇼핑몰이 운영중이거나 앞으로 들어설 계획인 곳이 10곳이 넘는다. 이미 운영중인 여주와 파주를 제외하고 오는 2017년까지 도내 8개 지...

  이성철;공지영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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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복합쇼핑몰 조성현황

  경인일보 2013-04-07

• 텅~텅 빈 복합쇼핑몰 창업보육센터로 활용

  용인시가 빈 상가가 수두룩한 동백지구 복합쇼핑몰 '쥬네브'에 대학 창업보육센터(BI)와 기업을 입주시키기로 했다.쥬네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4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연면적 21만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이지만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규모와 고분양가 등으로 현재 빈 상가가 수두룩한 상태다.썬월드(A동)·문월드(B동)·스타월드(C동) 중 가운...

  홍정표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