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사이 불법체류 외국인에 의한 살인·강도·강간등 강력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사력이 못미치고 있다.1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는 2000년 270건(342명)에서 지난해 299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7월말 현재 218건(304명)이 발생했다.유형별로는 살인이 2000년 7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강간이 3건에서 5건, 절도...
정숭환 2002-10-01
“현재 중소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은 인력난입니다. 사상최악이라고 불리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13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한 한준호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
김중근 2002-09-13
인천·경기지역에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의 39%가 내국인이 근무를 기피하는 소위 3D 업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3월25일부터 5월29일까지 자진 신고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모두 6만7천60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중국동포(조선족)가 전체의 30.3%인 2만5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26.4%(1만7...
안영환 2002-05-30
법무부가 다음달 25일까지 자진신고하는 불법 체류자에 대해 처벌등을 면제키로 한 가운데 24일 안산시 원시동 E-마트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임시접수창구가 외국인 노동자들로 붐비고 있다.
임열수 2002-04-24
법무부는 22일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26만5천명중 자진 신고자가 지난 19일 하루에만 2천800명을 넘어서는 등 20일 현재 1만9천169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자진신고자 가운데 밀입국 사범도 중국인 460명, 파키스탄인 1명 등 461명이 포함됐으며 3천403명이 자진출국했다.
경인일보 2002-04-22
법무부 인천출입국 관리사무소는 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맞교환한 옛 중부경찰서 건물에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신고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중구 항동 7가 1의31 옛 중부서 건물 1천602평을 사용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신고소는 오는 5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에 자진신고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범칙금과 입국 규제를 면제하고 고용주도 처...
안영환 2002-03-25
인천·경기지역에서 올들어 불법체류를 하다가 강제로 퇴거된 외국인이 1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가 밝힌 '입·출국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관할 인천시·경기도(수원 등 일부지역 미포함)에서 불법체류를 하다가 강제 퇴거된 외국인이 11월 말 현재 1천155명으로 집계됐다.이들 중에선 중국인이 4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몽골인(1...
안영환 2001-12-23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21만5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법무부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국내 불법체류자는 21만5천785명에 이르며 지난해에 비해 14.2% 늘었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지난98년 9만명이었으나 99년 13만5천명, 2000년 18만8천명으로 최근 몇년새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국적별로는 조선족이 대부분을...
전명찬 2001-09-19
상당수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이 급여통장에서 쉽게 돈을 찾을 수 있는 제도상의 허점을 이용, 근무중인 회사를 빠져나가 불법체류자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99년 4월부터 인도네시아 출신 산업연수생 3명을 고용한 남동공단 H소재는 요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산업연수생중 D씨(23)가 외출한다며 기숙사를 떠난 후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며칠 후 ...
경인일보 200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