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의 유동성 위기에서 시작된 「대우쇼크」가 기아자동차 매각,삼성전자 이전으로 휘청거리는 도내 경제계를 또다시 강타해 빈사상태로 몰아넣으면서 협력업체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 대책이 없으면 시화공단이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경인지역 협력업체는 1차협력업체 2백여개와 하청·재하청업체를 포함 대략 1천 5백여업체로 여기에 소속된 종업원만 ...
경인일보 199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