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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 1위를 질주했던 SSG가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로 이어지는 6연전에서 시즌 첫 3연패를 당하는 등 2승4패로 주춤했다. 불펜의 부진이 아쉬웠다. 지난주 SSG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2.39(4위)로 호투했지만,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SSG 불펜의 부진한 모습은 이달 들어서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선 역전 결승 ...
김영준;김형욱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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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자책점으로 리그 3위의 성적을 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 1.8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인 최원준과 2.30의 평균 자책점으로 호투하고 있는 곽빈까지 버티고 있어 안정적인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다.kt는 지난 4월 마지막 주에 치른 6경기에서 3승 3패로 5할 승률을 기록, 11승 14패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팀의 중심 타자인 강백호와 라모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
김형욱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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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개막 10연승 후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곧 이은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쓸어담으며 다시 연승 모드로 돌아섰다. 특히 수아레즈-백정현-원태인으로 이어지는 삼성의 막강 선발진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공략에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올 시즌 SSG는 공수 양면에서 약점이 없다. SSG는 팀 타율 1위(0.267), 팀 평균자책점 1위(2.14)를 달리고 있다. ...
김영준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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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연승했다.SSG의 무패 동력은 투타의 조화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기대 이상이다. SSG의 팀 평균자책점은 1.97로 10개 구단 중 1위에 올라있다. 올해 8승 중 6승을 따낸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0.92다. 경기당 1점을 채 내주지 않는 '짠물투'를 선보이고 있다.NC 다이노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9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승리를 따낸 윌머 폰트는 지난 8일 KIA와 ...
김영준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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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트,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베테랑 투수 이반 노바에 김광현까지 합류하며 지난 시즌과 달리 선발투수 왕국 건립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세 선수에 이적생 노경은, 지난 시즌 SSG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은 오원석, 이태양, 최민준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오는 6월에는 박종훈과 문승원이 가세하기 때문에 두 선수의 복귀 전인 4~5월에 중상위권 정도만 유지한다면 ...
김영준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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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는 3경기를 소화했다. 시범경기를 보는 팬들의 시선은 올 시즌 SSG 선발투수 후보들의 투구 결과로 쏠렸다. 지난 시즌 토종 원투 펀치였던 박종훈과 문승원의 부상 이탈로 인해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이 5.29로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의 복귀는 오는 6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다.올 시즌에도 4월과 5월은 두 선수 없이 리그를 치러야 하는 SSG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
김영준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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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캠프 기간에 백업 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지난 시즌 개막 후 1달 여가 지나면서 단독 선두로도 올라섰던 SSG가 6월 이후 벌어놓은 승수를 까먹은 가장 큰 요인은 선발진의 부상 이탈이었다. 지난 시즌 SSG의 선발 마운드엔 3명의 외국인 투수를 포함해 무려 17명이 올랐다. 다수의 대체 자원들이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것이다. 20경기 이상 선발로 ...
김영준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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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발빠른 행보로 지난 연말 선수 구성을 거의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중반 이후 선발진이 붕괴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SSG는 2022시즌 초반에도 고정 3선발 외에 4·5선발은 상황에 맞춰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SSG의 국내 선발투수 원투펀치인 박종훈과 문승원이 재활 후 6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시즌을 6위로 ...
김영준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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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OPS, 탈삼진율,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과 구위를 보여줬고, 긍정적인 인성과 태도를 바탕으로 팀에 잘 융화되는 모습 등 경기 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폰트가 내년에도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폰트는 "인천으로 돌아오게 돼 매우 설레고, 내년 시즌은 1년 내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재계약 ...
김영준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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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지키면서도 최근 타선 침체 속에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kt 위즈가 인천 SSG 랜더스를 상대로 목말랐던 승리를 거둔 가운데, 상승세를 만들어갈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kt는 지난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원정에서 SSG 랜더스를 8-6으로 꺾으면서 69승6무48패로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손성배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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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우완 투수 조영우가 1년여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 선발진의 부상 이탈로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팀에 큰 힘을 안겨준 승리였다.조영우는 지난 28일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2피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2 승리에 기여했다.삼성과 원정경기 팀 7-2 ...
김영준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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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6할 이상의 승률(0.604)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탄탄한 선발진과 안정된 타격까지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3일 LG로부터 선두자리를 탈환한 이후 46일 동안 1위 자리(67승5무44패)를 지키고 있는 배경이다.2위 삼성 64승 ...
김영준;김성주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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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z와 2연전을 치른다.SSG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낙점한 윌머 폰트를 비롯해 아티 르위키, 박종훈, 문승원, 이건욱으로 이어지는 5명의 선발 투수는 모두 전열에서 이탈했다. SSG는 대체 선발진으로 시즌 후반기를 버티고 있는 가운데, 불펜 투수들 또한 과부하로 이어지면서 팀의 고민이 크다.다만 수년 전부터 '홈런 공장'으로 유명했던 SSG 답게 공격력으로 만회하는 부분은 다행이다. ...
김영준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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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SSG는 폰트를 비롯해 아티 르위키, 박종훈, 문승원, 이건욱으로 이어지는 5명의 선발 투수로 올해 개막을 맞았다. 이건욱이 3경기를 뛰고 부진으로 선발진에서 이탈했으며, 르위키와 박종훈, 문승원이 5월 말과 6월 초에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 폰트 만이 로테이션을 지킨 가운데, 그마저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된 것이다.이건욱을 대신해 선발 자리를 ...
김영준
20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