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의 숙원이던 시외버스여객터미널 이전사업이 15일부터 매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권선동 신축부지에서 첫 업무에 들어갔다.새로 문을 연 여객터미널에는 시외버스 28개업체와 고속버스 4개업체 등 32개 운수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47개 노선에 1천108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노선현황은 오산을 거친 경기·충청노선이 23개 532대로 가장 많은데 이어 영통을 경유...
박승용 2001-10-16
[동두천] 동두천시 시외버스 공용터미널이 낡고 노후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생연3동에 자리잡은 터미널은 지난 73년 준공이후 현재 영종·평안운수에서 4개 노선버스를 투입, 사용하고 있으며 승객은 하루평균 3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여객시설은 30년이 다되도록 손을 보지 않아 낡고 협소한 데다 의자등 앉아서 기다릴 만한 시설조차 없어 승객...
오연근 2001-04-14
외자유치 사업으로 추진돼온 부천시외버스터미널 사업이 부지를 낙찰받은 컨소시엄측이 계약금조차 못내 토지공사가 계약무효를 통보하는 등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가 외자도입에 급급, 실체가 불분명한 사업자가 헐값에 부지를 낙찰받도록 '알선'했다는 의혹도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국회 건교위 李允盛의원(한나라·인천남...
박춘대 2000-10-30
[安養]안양 평촌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시외버스터미널건설사업이 교통난등을 우려하는 인근주민들의 반대와 사업시행자의 자금난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더욱이 최근 사업시행자의 자금난으로 건축허가마저 취소됨에 따라 사업자체가 불투명해졌다.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주)경보측이 건축허가 만료인 지난해 12월까지 공사를 착공하지 않음에 따라 최근 건축허가...
박석희 2000-01-11
사업시행을 둘러싼 내분과 부도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수원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이 새로운 사업주체인 대우그룹의 본격적인 구조조정 착수로 또다시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수원시는 29일 대우의 내부사정으로 사업이 포기되거나 채권단에의해 터미널부지가 매각되는등의 돌발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부지를 되 사들이는 방안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검토하고 ...
경인일보 199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