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강력한 우승후보 수원 삼성에 올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기분 좋은 2승을 올렸다. 전남은 3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01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후반 ... 페널티지역으로 달려들던 세자르에게 연결했고 세자르는 골키퍼 신범철을 제치고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첫골을 터뜨렸다. 20분 뒤에는 신진원의 패스를 받은 김종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뛰어나온 ...
경인일보 2001-04-01
...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일화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뒤 8일 목동구장에서 2차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후반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 후반전의 사나이로 불렸던 이원식은 이날도 후반7분께 이성재와 ... 몸놀림으로 활발한 공격을 펼치지 못해 득점없이 비겼다. 지루했던 경기는 후반8분 전북 박성배의 첫골이 터지면서 열기를 뿜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꼬레아가 낮게 깔리는 센터링을 ...
경인일보 2000-11-02
부천 SK가 프로축구 2000 삼성디지털 K-리그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부천과 마지막까지 4위 싸움을 벌였던 수원은 한 경기에서 두 선수가 해트트릭을 세우는 진기록을 세우며 전남 ... 듯 초반부터 전남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러시아용병' 데니스는 전반 32분 아크 정면에서 첫골을 터뜨린데 이어 42분 박건하의 패스를 받아 같은 장소에서 오른발 슛, 공격을 주도했고 후반 ...
경인일보 2000-10-12
안양LG치타스가 차(최용수)와 포(이영표)를 떼고도 시즌최다 연승기록을 10연승으로 늘렸고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2연패에서 벗어나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삼성은 30일 ... 득점없이 비겼으나 후반 25분 주장 신홍기의 멋진 프리킥슛이 직접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귀중한 첫골을 얻은다. 이어 후반 38분께는 데니스가 왼쪽에서 골에리어 정면으로 밀어준 볼을 달려들던 서정원이 ...
경인일보 2000-07-31
... 2게임 연속골에 힘입어 1-1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42분 김명곤에게 첫골을 잃은 안양은 후반 7분 최용수가 조정현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 대결에서는 노장트리오를 내세운 성남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성남은 전반 36분 박남열이 시즌 7호골을 성공시켜 앞서 갔으나 42분께 부천 수비수 강철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해 전반을 1-1로 ...
경인일보 2000-07-10
... 재확인시키며 수도권 라이벌 수원 삼성을 꺾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앞선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터뜨리며 골감각을 되찾은 최용수는 21일 2만1천여명이 운집한 2000년 삼성디지털 K-리그 ... 왼발 발리 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수원은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돌아온 지난 시즌 득점왕 샤샤를 전반 35분 이경우와 교체 투입하면서 기대를 걸었으나 샤샤는 아직 제 컨디션을 ...
경인일보 2000-05-22
...합뉴스)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99바이코리아컵 K-리그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승리, 올시즌 전관왕 타이틀 획득과 대회 2연패가 유력해졌다.수퍼컵을 포함 올시즌 3관왕으로 시즌 전관왕을 ... 서정원과 데니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후반 5분 대우 GK신범철의 실수를 틈타 신예 설익찬이 첫골을 뽑고 38분 큰 경기때마다 골을 뽑아내는 박건하가 두번째 골을 터트려 26분 유웅렬이 한골을 ...
경인일보 1999-10-28
... 따라 연세대는 3년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고려대와 중앙대는 지난 해에 이어 2회연속 우승했다.올시즌 처음 맞대결을 벌인 고려대_연세대전은 역시 노련미와 패기의 싸움이었다.이규섭을 포함해 3_4년생들이 ... 골밑에서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외곽슛도 빗나가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경기시작 3분10초만에 첫골을 넣은 연세대는 전반을 30_37로 뒤졌고 후반에도계속 끌려다니다 중반께 47_59, 12점차로 ...
경인일보 1999-06-10
...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이날 지난해 9월26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이후 8개월여만에 프로축구에서 첫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수원삼성은 부산 구덕구장에서 열린 대우와의 원정경기에서 ... 안양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현석이 전반 8분 윤재훈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켜 1_0으로 승리했다.김현석은 개인통산 92골에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대전에서 ...
... 프로축구는 매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안정환 등 신세대들의 활약으로 인기가 폭발, 벌써 지난시즌 관중기록을 넘어섰다.98대한화재컵 프로리그 첫날인 31일 부산과 수원, 천안, 광양구장에 몰린 ... 정규리그 우승팀 수원 삼성은 지난달 31일 부천 SK와의 홈개막 경기에서 전반 윤정춘에게 첫골을 내주고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태세로 몰아붙여 이기형과 샤샤가 헤딩으로 각각 한골씩을 기록하며 ...
경인일보 199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