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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첫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 1만 5천여마리가 살처분됐다.지난 20일 파주 2개 양돈 농가에서 ASF 의심 신고가 방역 당국에 접수됐지만, ... 1만5천333마리의 살처분을 전날 모두 끝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살처분은 구제역 등 다른 동물 전염병 때와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로 질식시킨 뒤 매몰하거나, 동물 사체를 고온·고압 처리해 기름 등으로 ...
연합뉴스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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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먼저 상륙한 쪽은 북한이다. 지난 5월 북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하면서 도는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심각'단계에 준하는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정부에선 당시부터 ... 20일 막을 내린 도의 DMZ포럼에선 남북이 공동으로 '한반도 접경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염병 등 접경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함께 대응하게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한범 ...
강기정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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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2천29원, 18일 2천44원, 19일 2천103원으로 꾸준히 오르다가 20일에는 발병 이후 처음으로 하락 반전했다.농식품부는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서 사람의 건강에 ... 중지 명령에 따른 중도매인의 선제적 물량확보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염병이 발생한 파주, 연천 등 경기 북부 지역의 돼지 사육 마릿수가 전국의 10% 미만이고 공급량이 ...
연합뉴스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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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ASF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100%에 달해 발병 시 농가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입한 가축재해보험으로는 피해를 보장받을 수 없다.20일 ... 로타(Rota)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폐사했을 때 보장이 가능하다.한 보험사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 발병시 피해는 주로 당국의 살처분으로 발생한다"며 "이는 예방 차원의 조치로, 피해를 사후에 ...
손원태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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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17일부터 시작된 돼지 살처분이 사흘째인 19일 오전 기준으로 5천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 마릿수는 이번 주까지 최소 1만5천마리를 넘어설 전망이다.살처분 때에는 구제역 등 다른 동물 전염병 때와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로 질식시킨 뒤 매몰하거나, 동물 사체를 고온·고압 처리해 기름 등으로 ...
연합뉴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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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발병 농가 주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8일 ... 농가는 휴전선에서 약 4.1㎞ 떨어져 있다.농식품부는 살처분 때에는 구제역 등 다른 동물 전염병 때와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로 질식시키거나 매몰, 동물 사체를 고온·고압 처리해 기름 등으로 ...
연합뉴스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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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비상이 걸렸다.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지 불과 하루가 되지 않아 다른 지역에서 두번째 발병이 발생한 것이어서 방역의 핵심인 접경지역으로 확산 차단이 무너진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 /이종태·강기정·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17일 오후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진행중인 파주시 한 양돈논가에서 관계자들이 출입통제 ...
이종태;강기정;신지영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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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했다.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리는 ASF는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돼지 전염병이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으나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 있도록 소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국내에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17일 오전 대전시 서구 한 양돈 농가에서 방역 차량이 돈사 주위를 소독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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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와 연천 등 경기북부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한 가운데 김포시가 시민이 운집하는 모든 행사를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포시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김포도시철도 ... 취소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전염병인 데다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서 확산을 막지 못하면 국가적인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시민 ...
김우성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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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입로는 늑장 대응 문제도파주에 이어 연천까지 확진 사례가 나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범위가 경기 북부 전역으로 넓어졌다. 질병이 맹위를 떨치자 방역당국은 최고 수준의 방역으로 ... 트럭은 한쪽만 대충… '허술한 방역'-파주에 이어 연천군 한 양돈농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18일 방역 당국의 허술한 관리 속에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방역초소를 거치지 ...
오연근;김동필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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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폐사율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병, 지역 축산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
연합뉴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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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치사율 100%의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로 발병하면서 바이러스 유입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입 경로를 확인하는 것은 방역활동을 ... 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아직 유력한 유입 경로를 발표하지 못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발병 농가의 위치 등을 고려할때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북한쪽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
이종태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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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고기 가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정부는 올해 5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후 방역에 힘을 쏟았다.농식품부는 전국 모든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 혈액검사를 하고 방역 ...
이종태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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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 처음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무서운 돼지 전염병이다.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 대대적인 돼지 살처분이 뒤따랐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출혈과 고열이 주 증상이다.고열과 혈액성 설사 등이 동반되는 심급성·급성형은 발병 후 1~9일 ...
편지수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