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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 30m의 강풍을 동반한 데다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비를 뿌리면서 피해가 컸다. 도쿄를 포함한 중부와 동부 6개 현이 폭우 피해를 입어 주민 85만명에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으며 도쿄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에선 ...
강효선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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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열도에 상륙해 큰 피해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남쪽 오키나와를 향하던 제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진로가 변화를 시작했다.그동안 위도를 '역주행' 하는 특이한 진로를 보이면서 위력이 강해지고 있는 라이언록은 진로가 오락가락 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향후 한반도를 향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라이언록은 ...
박상일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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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소식이 거의 없다. 토요일인 오는 27일께 강원영동과 경북지역에 약간의 비 소식이 있는 것이 유일하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을 약화시켜 무더위를 누그러뜨릴 것으로 예상했던 제9호 태풍 민들레와 제11호 태풍 곤파스도 일본 열도 동쪽에서 소멸되거나 약화되면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폭염과 가뭄으로 말라죽고 있는 고추./하태황기자가뭄에 ...
박상일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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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폭염을 식혀 줄 것으로 예상했던 3개의 태풍이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제 9호 태풍 '민들레'는 22일 아침 일본 도쿄 인근에 상륙해 일본을 마비시켰고, 제 11호 태풍 '곤파스'는 세력이 약해지면서 21일 밤 일본 북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 이제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은 제 10호 태풍 '라이언록'만 남은 상태다. ...
박상일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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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일본에 상륙하지 않고 남해와 대한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걸 전망이다.이에따라 우리나라 남부·동부 지역이 25~26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집중호우와 강풍이 우려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40㎞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 하고 있다.현재 ...
디지털뉴스부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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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예상경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로 상륙할지 일본으로 향할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고니'는 20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이 초속 50m에 달하는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해 있어, 한반도를 향할 경우 적지않은 피해가 예상된다.현재까지는 서해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낮고, 제주도 남쪽을 지나 대한해협을 지나거나 ...
디지털뉴스부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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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한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한반도 쪽을 향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대만 방향을 향하고 있는 태풍 '고니'는 21일께부터 본격적으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꾼 후, 대만 동쪽 해안을 지나쳐 한반도 방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가 19일 오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
디지털뉴스부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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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관통하고 중국 동남부지역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았던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경로를 좀더 북쪽으로 틀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 '고니'는 이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세력을 더욱 확장한 후 본격적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생한 제15호 태풍 '고니'가 ...
디지털뉴스부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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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경로가 심상치 않다. 발생 초기에는 당초 대만을 관통하고 중국 동남부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였던 태풍 '고니'가 시간이 갈수록 방향을 틀어 서해쪽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가 18일 오후 3시 현재 괌 서북서쪽 1천22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다. 이미 중심기압 ...
디지털뉴스부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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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당초 예상했던 경로에서 방향을 틀어 올라오면서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현재 예상 경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지나 동해안 지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진행에 따라 한반도 내륙지역까지 강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기상청은 23일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태풍 할롤라가 현재 경로에서 ...
디지털뉴스부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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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타들어간 논·밭, 양수기·관로로는 역부족태풍·가뭄 재해 번갈아가며 흉작 '식량안보' 위기농업은 기후 등 자연 환경에 사실상 지배를 받는 산업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그 어느 때보다 가뭄이 심했던 탓에 농민들은 울상을 지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태풍의 영향권에 놓인 지금도 여전히 해갈에는 부족한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15일 찾은 용인시 처인구의 한 농가. ...
강영훈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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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찬홈'에 이어 제11호 '낭카'가 한반도를 향해 오면서 올해는 태풍이 얼마만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지가 관심이다.찬홈은 북한에 상륙한 뒤 소멸했지만 그 과정에서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려 피해를 남겼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 태풍 낭카는 일본을 관통해 18일께 우리나라 동해 남부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앞서 5월 말 발표한 ...
연합뉴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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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이 열대 저압부로 약해지자마자 11호 태풍 '낭카'가 천천히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제11호 태풍 낭카는 1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00 km 부근 해상서 시속 16㎞로 북북서진하고 있다.낭카는 북상하면서 수증기를 머금어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으로 성장했다.'낭카'의 ...
디지털뉴스부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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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낭카 이어 12호 태풍 할롤라 발생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3일 소멸한 가운데 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북상 중이다. 태풍 낭카는 13일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3m/s,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10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로 ...
디지털뉴스부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