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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와 함께 여름 이적시장에서 장신 스트라이커 멘디를 영입하면서 김신욱(전북 현대)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인천은 1주일 전 열린 FA컵 8강전에서 패했다. 당시 스리백의 중심인 조병국이 빠지면서 수비 집중력 저하로 대패했지만, 이번엔 다르다. 공격진 또한 울산의 포백을 공략할 케빈, 진성욱, 송시우 등 전원이 출전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수원 삼성은 상주 상무와 ...
김영준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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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지 5위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시즌 초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대량 실점했던 인천은 스리백을 바탕으로 8경기에서 6실점 하며 지난해 최소 실점 팀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요니치, 조병국, 이윤표로 이어지는 스리백에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윙백 김용환, 권완규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수비가 탄탄해지자 역습을 통한 공격도 보다 날카로워졌다.특히 인천으로선 추가 ...
김영준;이원근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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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송시우의 크로스를 김태수가 왼발로 방향을 틀어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인천은 더욱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5분 뒤 동점골이 터졌다. 조병국의 패스를 받은 이윤표가 상대 골망을 갈랐다.이후 추가시간까지 15분 가까이 이어진 양팀의 공방은 득점 없이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경기 후 김도훈 인천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김 감독은 ...
김영준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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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서도 인천은 체력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인천은 지난달 10라운드 상주 원정에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2-4로 역전패했다. 당시 인천은 수비진의 실수로 패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윤표-조병국-요니치로 이어지는 스리(3)백으로 전술 변화를 꾀한 이후 최근 5경기에서 3실점하는 등 수비진은 안정됐다. 지난 전남 전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이윤표의 빈자리는 FA컵 ...
김영준;이원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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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은 E석 팬라운지에 준비된 행사 부스에서 명함 또는 사원증을 제시하고, '건전한 회식문화 동참 서약서'를 작성하면 볼비어 맥주 한 캔을 무료로 받는다. 인천의 중앙수비수인 베테랑 조병국이 마련한 이날 맥주는 선착순으로 1천명에게 제공된다.■도체육회 꿈나무스포츠학교 마쳐경기도체육회는 25일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을 마지막으로 4차례에 걸친 '2016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
이원근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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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승점 12(2승6무8패)를 유지했다. 반면 승점 3을 더한 전남은 승점 15(3승6무7패)로 10위를 유지했다.인천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수 조병국이 전남 미드필더 유고비치에게 파울을 범했다. 오르샤의 직접 프리킥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인천은 슈팅 수에서 14-13(유효 5-3)으로 앞섰지만, 경기 종료 직전 케빈의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
김영준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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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조병국·송시우 체력 비축승점 같아 승리땐 자리 맞바꿔수원FC, 승격동기 상주와 대결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권 탈출에 도전한다.인천은 오는 2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이상 2승6무7패·승점 12)와 상대한다.최근 FA컵 포함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 ...
김영준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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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쳤던 인천은 이후 4경기에서 2승2무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지난해 보여줬던 끈끈한 경기력을 재현하고 있다.이날도 베테랑 수비수 조병국이 리드한 인천 수비진은 김신욱과 이종호 투톱을 앞세운 전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전북은 후반 19분 김신욱과 이종호를 동시에 빼고 로페즈, 이동국을 투입했다. 인천도 후반 9분 김도혁을 ...
김영준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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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과의 패배(2-3 패)를 되갚아야 한다. 당시 인천은 0-2 상황에서 내리 두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었다. 인천의 원톱인 케빈을 활용한 플레이가 잘 통했다. 인천으로선 조병국과 요니치를 중심으로 한 수비가 우선되어야 하며, 여기에 케빈의 적절한 활용, 지난 11라운드 광주전에서 첫 선을 보인 쯔엉의 창조적 패스플레이 등이 하나로 어우러져야 한다.이밖에 11라운드에서 ...
신창윤;김영준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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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인천은 승점 4(4승 6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인천은 전반 10분 김태수가 왼쪽에서 연결한 패스를 송제헌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앞서 나갔다. 인천 케빈은 15분 뒤 조병국이 전방으로 찔러준 로빙 패스를 가슴으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인천은 전반 34분 상주 이웅희와 전반 41분 박기동에 각각 골을 내주며 ...
이원근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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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이다. 반면, 상주는 올 시즌 홈경기에서 2승 2무로 안방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는 등 승점 11(3승2무4패)로 현재 6위에 자리해 있다.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인천의 방패' 조병국과 '상주의 창' 박기동의 맞대결이다. 시즌 초반 수비 불안을 노출했던 인천은 베테랑 조병국의 가세와 함께 어느 정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현재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박기동은 ...
김영준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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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쳤다. 전통적으로 안방에서 강했던 인천은 이번 홈 경기에선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중앙수비수 요니치가 경고 누적으로 이탈한 부분은 인천으로선 아쉬운 부분이다. 대신 베테랑 조병국을 중심으로 이윤표와 김대중 등이 파트너로 거론된다.전남도 올 시즌 1승3무4패로 부진하다. 골키퍼 김병지(무적)를 비롯해 이종호, 임종은(이상 전북), 이창민(제주) 등이 떠났다. 양준아, ...
김영준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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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은 1무3패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전통적으로 안방에서 강했던 인천은 이번 홈 경기에선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중앙수비수 요니치의 경고 누적에 따른 공백이 아쉽지만, 조병국을 중심으로 이윤표와 김대중 등이 파트너로 나올 계획이다.■성남VS울산(5일 오후 2시, 울산)성남은 울산을 상대로 어린이날 원정을 떠난다. 성남은 승점 15(4승3무1패)로 3위를 마크중이다. ...
김영준;이원근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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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겼다지난 4라운드 성남FC와 후반전에서 이전 경기들 보다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던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도 투지와 스피드를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 맞섰다.시즌 첫 출전한 맏형 조병국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병국은 요니치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서 상대 투톱인 이동국과 김신욱을 밀착 마크했다. 또한 팀의 포백라인을 탄탄하게 지휘하면서 공격의 빌드업도 노련하게 이끌었다.올 시즌 ...
김영준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