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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인구 수는 12만1천여명을 기록했다. 계획 인구는 약 18만명으로 앞으로 의료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지만 영종도에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다. 이 때문에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타 지역 종합병원으로 가야하는 실정이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영종도에 서울대병원 분원 설치를 추진하며 서울대병원 측과 논의를 이어왔다. ...
유진주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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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진료 축소'에 나섰다. 의료현장에 혼란은 없었지만 고대의료원 교수들의 움직임에 환자들은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할 거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고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 고대구로병원 등 산하 3개 병원의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휴진에 참여한다. 고대의료원 교수들은 응급·중증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대상으로 개인 휴가, 신규환자 안 받기, 경증환자 2차 병원 전원, 학회 ...
한규준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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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인구 수는 12만1천여명을 기록했다. 계획 인구는 약 18만명으로 앞으로 의료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지만 영종도에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다. 이 때문에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타 지역 종합병원으로 가야하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영종도에 서울대병원 분원 설치를 추진하며 서울대병원 측과 논의를 ...
유진주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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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중환자실' 개소식에서 송정한 원장(왼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소아중환자실은 소아 중증환자를 위한 전문 치료시설로 총 6병상이 운영되며 전담전문의가 상주하고 전담간호사 31명이 배치된다. 경기도에서는 처음이자 가장 큰 규모의 독립된 소아중환자실을 갖춤으로써 국내 중증환자 진료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
김순기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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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百日咳)'의 유행이 심상치 않다.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영유아가 걸릴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지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 달에만 벌써 1천392명이 감염됐다. 국내에 도입된 DTap 백신과 백신 접종률의 증가로 환자 발생이 지난 2001년 이후 연간 20명 내외인 수준이 무색해진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감염자 ...
유혜연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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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문화 확산"인천 서구가 '헌혈증서 기부함'을 설치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서구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구청 본관 1층과 보건소 1층에 각각 헌혈증서 기부함을 마련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건넬 예정이다. 헌혈증서는 수혈 비용 중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
변민철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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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이 달라 세심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소아용 의료장비나 의료기기가 따로 있기 때문에 소아 중증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환경과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것은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데 ... 통해 중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중환자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한편, 소아중증환자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
김순기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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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향후 응급 의료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다. 학생들은 구급대원들과 직접 현장에 출동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처치 등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조했다. 또 현장 활동 시 폭행 등 각종 위험 요인을 방지하는 방안과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 방안 등을 익혔다. 임정희 동남보건대 ...
강기정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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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와 함께 열린 의료관광 상담회에서는 총 150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카자흐스탄과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며 “인천은 중증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피부미용, 성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갖췄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
박현주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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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이달부터 '마음투자 지원사업'정신건강 위험징후 심화 방지목적약물중독·중증 정신질환자 '제외'인천시가 우울·불안장애를 겪는 시민의 심리 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1일부로 시작됐다.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에서 심리 ...
김성호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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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질환 발생해외여행 늘며 모기 매개 질병도 늘어지난해 코로나19를 제외한 전체 감염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을 맞으며 야외 활동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 감염병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 결핵, 후천성면역결핍증, 폐렴구균 감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순이었다.방역당국은 89종의 법정감염병(1~4급)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
구민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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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발해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경기도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있다. 다만 응급·중증환자 진료는 이어갈 예정이다.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입장문을 내고 "현 의료사태로 인한 의료인들의 누적된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12일을 기점으로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
김태성;황준성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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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증과 응급 환자는 제외다. 의료 사태로 인한 의료인들의 누적된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게 비대위의 입장이지만, 대학병원이 한 곳인 안산 시민들은 담당 교수의 자율 휴진 ...
황준성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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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파주시 119구급대원 및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증 응급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파주병원이 현장에서 환자를 제일 먼저 접하는 119구급대원과 파주시 응급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
이종태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