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의 협조요청을 거절하겠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18일 대한주택공사와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사흘 동안 군포 반값아파트에 대한 최종 청약접수 마감결과, 전체 804가구(토지임대부 389가구 중 349가구, 환매조건부 415가구 중 336가구 미분양) 중 119가구만 접수, 85%가 미분양됐다.이처럼 청약자들의 냉대 속에 반값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자 정부는 최종 청약이 ...
김요섭
2007-10-18
-
... 없애면 건축비도 15% 가량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현재 '토지 임대부'를 당론으로 채택한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인 이명박 후보마저 당시에는 정 후보의 공약이 ... 그런데도 반값 아파트는 지난해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등이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15년여만에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물론 지금의 논의에서도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재원 ...
김무세;양은선
2007-10-18
-
청와대는 17일 경기도 군포 지역에서 시범실시된 토지임대부ㆍ환매조건부 주택 등 이른바 `반값 아파트' 청약미달 사태와 관련, 조만간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해 객관적인 분석을 할 것"이라며 "반값이 아니더라도 어떤 보완요소가 있는지를 검토해서 제도개선을 통해 의미있는 ...
연합뉴스
2007-10-17
-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린 환매조건부주택과 토지임대부주택이 15%만 분양 신청된 채 청약을 마쳤다.17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날 군포 부곡지구 환매조건부주택과 토지임대부주택의 일반공급분 3순위 청약에서 각각 19명과 8명이 신청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특별공급분을 포함해 모두 804가구 가운데 최종 분양 신청된 물량은 119가구로 청약률은 15%에 그쳤다.일반공급에서 ...
김성규
2007-10-17
-
최근 군포 부곡지역에서 시범 실시된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주택 등 이른바 '반값 아파트' 청약미달 사태와 관련, 정치권에서 책임 공방에 이어 실효성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 국공유지 활용 우선, 용적률 특례를 통한 월세 절감, 분양원가 공개를 통한 분양가 절감, 토지임대 기간 40년 보장 등이 고려되지 않은채 강행됐다"면서 "분양가를 주변 시세 대비 반값 이하로 ...
김형권
2007-10-17
-
청와대는 16일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환매조건부 및 토지임대부 주택 분양사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자 "무책임한 한건주의 정책의 결과"라고 혹평했다. 청와대는 "실효성이 낮을 것으로 봤다"며 이번 결과가 예견된 것이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부가 이 같은 정책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여야의 압박때문이었다며 정책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운 ...
연합뉴스
2007-10-16
-
... 시민들은 "완전히 속았다"며 정부가 군포를 정치권 요구에 대한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분노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듯 악화되자 시는 16일 경기도와 건교부, 대한주택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시범사업 대책회의에서 이번 반값 아파트 분양 실적이 저조할 경우 일반분양으로 즉각 전환하고, 특히 건물매매제한기간(10년)을 해제시켜 입주자들의 향후 재산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
김요섭
2007-10-16
-
... 415가구 등 총 804가구.토지소유권은 사업주체인 주공이 갖고 건물의 소유권은 입주자가 갖는 토지임대부주택은 아파트 소유자가 매달 37만5천~42만5천원의 토지사용료를 납부하는 조건이다. 환매조건부 ... 분양후 20년이내에 팔 경우 주공에 되팔아야 한다.주공은 이번 반값 아파트 분양가의 경우 토지임대부주택은 1억3천479만~1억5천440만원에, 환매조건부주택은 2억1천814만~2억4천982만원으로 ...
김성규
2007-10-15
-
... 반값아파트정책은 정부의 부동산정책실패에 따른 여론무마용인 것으로 드러났다.건교부·주공은 군포부곡지구에 토지임대부(74㎡, 84㎡) 389가구, 환매조건부(74㎡, 84㎡) 415가구 등 총 804가구에 대한 ... 분양을 15일부터 시작한다.토지소유권은 사업주체인 주공이 갖고 건물의 소유권은 입주자가 갖는 토지임대부주택은 아파트소유자가 매달 37만5천~42만5천원의 토지사용료를 내야한다. 환매조건부 주택은 ...
김요섭
2007-10-14
-
...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집 값을 잡지 못한 건 비싼 땅 값 때문"이라며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아파트는 주변 분양가의 5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반값 아파트 공급을 시사했다. ... 책정돼 결코 반값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원가 구조를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한다. 토지 가격과 건축비가 아파트 원가인데 건축비는 통상 지방에서 60∼65%수준이고 수도권에서는 50∼55%를 ...
김요섭
2007-10-11
-
... 뒷짐만 지다 국민들의 뒤통수를 때렸다"며 "아파트거품을 빼기위해서라도 건교부 등은 하루속히 분양원가와 건축비를 공개하는 주택공급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주장했다.이에대해 주공은 "처음부터 군포부곡지구 토지임대부주택과 환매조건부주택을 반값아파트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이는 정치권이나 언론등에서 만들어 낸 용어다"며 뒤늦게 발뺌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김요섭
2007-10-08
-
건설교통부의 이른바 '반값 아파트'가 이름뿐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포 부곡택지개발지구에 첫 분양되는 토지임대부 주택과 환매조건부 분양아파트가 당초와는 달리 인근 공공택지 분양가의 90% 선에 책정됐다는 것이다. 오는 15일 분양될 총 804가구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74㎡와 84㎡ 두 종류의 국민주택규모 아파트로 청약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사업주체인 ...
경인일보
2007-10-04
-
군포 부곡택지개발지구에 첫 분양되는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분양아파트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인근 공공택지 분양가의 90%선에 가격이 책정돼 무늬만 반값아파트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대한주택공사는 ... 시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토지소유권은 사업주체인 주공이 갖고 건물소유권은 입주자가 갖는 토지임대부 주택은 아파트 소유자가 매달 37만5천~42만5천원의 토지사용료를 내야한다. 환매조건부 주택은 ...
김요섭
2007-10-03
-
경기도 군포시가 이른바 '반값 아파트'를 군포지역에 지으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건설교통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26일 부곡택지지구에 토지임대부와 환매조건부 아파트를 분양키로 한 결정을 철회하고 당초 계획대로 개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건교부에 냈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정부가 부곡지구에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점, 반값 아파트에 ...
연합뉴스
200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