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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오상욱, 개인전 이어 2관왕 등극 쾌거박상원·도경동, 화려한 올림픽 데뷔구본길, 든든한 맏형… 도쿄 이어 金대한민국 검객 4명이 합작한 금빛 찌르기가 프랑스 파리의 '거대한 궁전'을 정복했다. 이마에 헤어밴드를 두른 박상원(대전시청)과 짧은 머리의 군인 신분 도경동(국군체육부대) 그리고 파리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시청)과 ...
유혜연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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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2일(이하 한국시간)에도 또한번 양궁장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질 예정이다.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체대)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해 나란히 2관왕에 도전한다. 이들은 남녀 단체전 우승으로 금메달 하나를 목에 걸었다. 이날 혼성전에서 우승하면 2관왕이 된다.한국 양궁은 지난달 25일 열린 남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에게 ...
신창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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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쏴 10점만 12발을 맞혔다. 이우석은 지난 29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우석의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던 이우석은 파리에서도 2관왕에 도전한다.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부터 결승전은 오는 8월 4일 열린다. 이우석의 16강전 상대는 왕옌(중국)이다. /김동한기자 dong@kye...
김동한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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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다.특히 간판 오상욱은 지난 28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파리 올림픽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여세를 몰아 이번 단체전까지 우승하면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된다.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은 8월1일 오전 3시30분에 시작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신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8월1일 오전 2시30분에 취셰페이(프랑스)와 A조 ...
신창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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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됐다. 김우진은 앞선 도쿄와 리우 대회 우승의 주역인데, 이날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덕은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더 얻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던 이우석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얻게 됐다. 이로써 한국 남자 양궁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의 우승까지 더해져 3연패를 이뤄냈다. 전날 열린 ...
유혜연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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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석은 될성부른 나무였다. 2009년 소년체육대회 양궁 남초부 2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린 이우석은 중학시절에 출전한 2012 소년체전에선 60m와 40m에서 정상에 서며 2관왕에 올랐다. 이듬해인 고교 1학년 때 출전한 제34회 전국시도대항대회에선 무려 5관왕에 올랐으며, 그 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5관왕에 오르며 '인천 양궁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또한 국가대표에 ...
김영준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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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 1위 튀르키예와 581점의 본선 2위 세르비아가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했다. 이번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혼성 경기에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오를 기회는 놓쳤다. 함께 출전한 조영재(국군체육부대)-김예지(임실군청) 조는 577점을 쏴 7위로 본선을 마감해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사격은 현재까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
김동한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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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이 팀을 이뤄 서울 은성중을 45-38로 누르고 우승했다. 안산시G스포츠클럽 역시 회장배 남녀종별펜싱선수권에 이어 2연속 우승기를 안았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전유주는 2관왕이 됐다.남고부 사브르 단체전에선 허인우·김윤서·이희성·이승호가 팀을 이룬 안산 상록고가 강원체고를 45-4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김동한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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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열에 합류했다. 인상 50㎏, 용상 61㎏을 들어 올려 모두 1위를 차지한 뒤 이어 합계에서도 111㎏을 기록해 역시 1위에 올랐다. 40㎏급에선 임혜연(안산 선부중)이 인상에선 35㎏을 들어 노지은(안산 선부중·36㎏)에 뒤져 2위에 그쳤지만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44㎏, 79㎏을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김동한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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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권도 확보했다. 개인전·단체전과 함께 대회 3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 김우진은 여자부 랭킹라운드 1위 임시현(21·한국체대)과 짝을 이룬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혼성전 2관왕을 차지했던 김제덕(20·예천군청)은 682점으로 김우진에 이어 2위를 기록, 개인전 2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이우석(27·코오롱)도 681점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
김동한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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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박채은은 지난 21일 안동시 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여중부 1천m와 E1만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이로써 박채은은 지난 2022년 둔전초 6학년 시절 여초부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지난해 궁내중 1학년으로 여중부 최우수에 뽑혔고 이번 대회에서도 또 한번 MVP를 이뤄내는 ...
신창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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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찬(서울체고·9분58초6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중부 세단뛰기에선 임건호(인천 동방중)가 13m89를 뛰어 금현학(의정부 회룡중·12m54)을 누르고 우승, 멀리뛰기(6m69)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남중부 800m에선 손태욱(인천 부원중)이 2분00초38로 김현민(서울 월촌중·1분59초98)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세단뛰기에선 강윤서(인천 동방중)가 10m93으로 은메달을, ...
김동한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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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유망주' 경기체고 손호영이 제22회 회장배 전국중·고육상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손호영은 21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안동환·차희성·김도혁과 팀을 이뤄 41초58을 기록하며 서울체고(41초96)와 울산스포츠과학고(42초25)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200m 결승에서 21초62의 ...
김동한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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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00m 이어 400m 계주서 金 추가나마디 조엘진, 100m 고등부新 타이 우승'육상 유망주' 경기체고 손호영이 제22회 회장배 전국중·고육상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손호영은 21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안동환·차희성·김도혁과 팀을 이뤄 41초58을 기록하며 서울체고(41초96)와...
김동한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