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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표가 따라 다닌다. 살인, 강도, 강간, 날치기 등 강력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방경찰청이 기동순찰대를 고정배치, 특별관리를 할 만큼 이 곳은 '우범지대'로 꼽힌다. 연수 ... 지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수 1파출소 관계자는 “순찰을 돌다보면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차량들을 자주 볼 수 있다”며 “예전에 비해 강력범죄는 줄었지만 타 지역에 비해선 범죄발생빈도가 ...
경인일보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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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희생자 보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인현동 호프집 참사 유가족들이 공공기관에 난입, 각종 기물을 파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 ... 부서지고 2시간 가량 구청 업무가 마비됐다.유족들은 철수후 심곡동 기업은행 4거리에서 방송차량을 이용해 “정부 및 인천시가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근 '돈을 벌기 위해 장례를 ...
경인일보
1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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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동 화재참사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당국의 단속이 계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내 곳곳에서 「단속 사각지대」에 방치된 청소년 유해업소들이 수두룩한 ... 단순히 아스팔트위에 흰색글씨를 써놓차 레드존임을 분간하기 어렵다.학익 1동의 경우 각종 학원차량이 통행을 하는 가 하면, 어린이를 태운 학원버스가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이라는 레드존 표시위에서 ...
경인일보
199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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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종합상황실에 늑장보고에 이어 허위·축소보고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인천시의회 내무위원회 高南碩의원이 26일 인천시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면서 밝혀졌다.소방본부가 ... 재난종합상황실에는 45분이 늦은 이날 오후 7시 42분에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崔箕善인천시장은 인현동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에 보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
경인일보
199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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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량을 이용하는 환자 가운데 비응급환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 현재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에게 발급한 구급증명서를 토대로 환자의 ... 5백55건이 소화불량을 비롯 가벼운 찰과상, 감기 등 비응급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런 현상은 삼성화재의 「우리집 안심보험」 등 일부 손보사의 보험상품에 구급차 이용시 10만원 가량의 응급비용을 ...
경인일보
199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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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무기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시는 5일 崔箕善시장을 비롯 10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현동 화재참사」와 관련한 긴급회의를 열고 시 2개반(6명)과 구 8개반(24명) 등 3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
경인일보
19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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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 희생자 유족들은 더 이상 경찰에 수사를 맡겨선 안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인현동 화재사고 수사본부장 金炳俊 인천지방경찰청 차장은 4일 오전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3일 자수한 ...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 승용차를 수배한 뒤 지난 2일 원래 차량번호인 「인천 30도 9637」가 아닌 엉뚱한 「인천 31거 64xx」로 발표해 혼선을 빚기도 ...
경인일보
199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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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을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31일 달아난 鄭성갑씨(34)의 「인천 30도 9637호」 승용차량을 수배하고도 지난 2일 오전 수사브리핑에선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 밝혔다.게다가 경찰은 鄭씨가 타고 다닌 승용차의 제작회사(클라이슬러) 이름만 밝히고 정확한 차량종류(뉴요크)를 말하지 않아 시민제보에 혼선을 주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더욱이 히트노래방 영업담당자 ...
경인일보
199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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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인현동 상가건물 화재 참사이후 잠적했던 라이브 호프집 실질사장 鄭성갑씨(34)가 3일 오후 8시15분께 충남 대천역 부근에서 자수했다.鄭씨는 이날 대천 친구집등지에서 경찰에 자수의사를 밝힌뒤 약속장소인 충남 보령군 대천역앞에 대기중이던 인천중부경찰서 수사팀에 찾아가 스스로검거됐다.鄭씨는 여자친구인 金모씨(27)씨의 설득에 따라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
경인일보
199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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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방공무원들은 낡고 성능이 뒤떨어지는 소방장비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으며 80% 가량은 처우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은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 4백24명을 대상으로 근무여건 등을 설문조사해 펴낸 국정감사보고서에서 밝혀졌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중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53.5%가 있다고 답했으며 52.6%는 ...
경인일보
199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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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를 비롯 교육청, 경찰청, 소방본부, 체육회 등 체전을 준비중인 각급 기관들은 체전기간중 일어날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예방대책을 세워놓고 있다. 시는 17개 부서별로 모두 74건의 ... 인천종합경기장에 소방 현장지휘부를 설치하고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유사시 화재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아울러 경기중 부상선수 발생에 대비해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에 1백40여명의 ...
경인일보
199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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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 피보험자가 최고 2억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부화재해상보험(주)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한 趙모씨(44)는 최근 가출한 딸(16)이 다방에서 일을 ... 일고 있다』며 『법원에서 어떻게 해석할 지 주목된다』는 입장이다.趙씨는 지난 98년 5월 인천 30마 xxx6호 승용차에 개인용 자동차종합보험을 가입하면서 대인·대물, 자손, 자기차량, ...
경인일보
199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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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 운전자들이 공영주차장내에서 엔진오일, 윤활유, 오일필터, 냉각수 등 차량 소모품을 교체하면서 각종 오염물질을 그대로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연수구의 경우 구에서 지정한 ... 드럼까지 놓고 버젓이 오일, 윤활유 등을 교체하고 있는 실정. 이 때문에 토양오염은 물론 자칫 화재위험마저 안고 있다. 운전자들은 부품대리점에서 엔진오일, 필터 등을 구입한 후 주차장내에서 정비작업을 ...
경인일보
199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