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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고 심정수 필립스 이명수의 안타로 3득점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현대에 2연승을 거둔 SK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3회말 SK는 송재익과 장재중이 연속볼넷을 얻은 뒤 타석에 들어선 최태원이 3루선상으로 절묘한 번트를 성공시켜 올 세이프되고 조원우가 무사 1·3루에서 친 더블플레이성 유격수 앞 땅볼을 유격수 박진만이 뒤로 빠뜨리는 등의 상대 실책을 틈타 순식간에 4점을 얻어 ...
경인일보
200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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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구하고 유격수 브리또의 결정적인 실책이 잇따르면서 삼성에 2-3으로 석패했다. SK는 선발 에르난데스가 3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는 호투속에 2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태원이 2루수 앞 기습 번트성 안타로 선취득점, 기분좋게 출발했다. SK는 그러나 4회초 삼성 정경배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선두타자를 진루시킨 뒤 1사1루에서 마해영이 친 더블플레이성 평범한 땅볼을 ...
경인일보
200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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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루타에 이은 강혁의 2루타와 윤재국 등의 연속안타로 대거 3득점하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후 5회 1점을 더하고 6회에 강혁의 2점 홈런 등으로 멀찌감치 달아난 SK는 7회말에도 최태원의 2루타와 조원우의 2점 홈런을 묶어 3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는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개막전에서 선발 임선동의 난조와 4안타 1점만을 뽑는 무기력한 타력을 선보이며 ...
경인일보
200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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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에 맞춰 프로야구 개막을 알린다. SK는 LG와의 인천개막전에서 인기가수 왁스, 클릭B 등을 초청했고 개막전날인 4일 오후 5시에는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김경기, 최태원 등 팀간판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또 개막전 입장객 전원에게는 SK 모자가 증정되며 5일과 6일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안겨준다./鄭良壽기...
경인일보
20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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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현대 유니콘스에서 영입한 투수 조웅천과 1억400만원에 이번 시즌 계약을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9일 유니폼을 바꿔 입은 조웅천은 지난 시즌 현대에서보다 연봉이 100% 올라 최태원(연봉 1억원)을 제치고 팀내 최고액 연봉선수가 됐다. 지난 90년 태평양에서 데뷔한 우완 조웅천은 지난해 방어율 3.05, 8승6패16홀드를 기록하며 홀드부문 1위에 오르는 뛰어난 중간계투 능력으로 ...
경인일보
200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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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내야수 최태원의 올해 연봉을 지난해 1억원에서 동결해 재계약하고 투수 김원형, 외야수 조원우는 지난해보다 1천만원씩 삭감한 8천만원과 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로써 SK는 전체 재계약 대상자 41명중 투수 유현승과 오상민을 제외한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경인일보
200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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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다. 이에 앞서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1일 오후 인천구장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양용모의 주장 연임을 결정했다. 당초 SK의 선수협대표로 활동했던 최태원은 회의에 앞서 대표로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 두산 등 다른 구단들도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구단별 선수협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경인일보
20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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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부 구성 등 5개항에 공식 합의했다. 이날 협상 테이블에는 이상국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이남헌 한화 사장, 강건구 두산 사장, 안용태 SK 사장, 송진우, 마해영, 최태원 선수협 대표가 참석해 합의문을 작성했고 이홍석 문화부 차관보가 확인서에 서명했다. 합의문 내용은 ▲송진우.양준혁.마해영.심정수.박충식.최태원의 공시 철회 및 불이익 방지 ▲선수협 구성인원은 ...
경인일보
200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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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퇴를 내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화와 LG, 두산, 롯데, 해태, SK는 선수협 회장 송진우(한화)를 비롯해 부회장 양준혁(LG)과 마해영(롯데), 심정수(두산), 박충식(해태), 최태원(SK)을 20일 각각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 자유계약선수는 선수가 10시즌동안 활동한 뒤 이적 자격을 취득하는 프리에이전트(FA)와는 다른 개념으로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소속 구단에서 ...
경인일보
20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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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현희, 장성호 등 9명으로 가장 많았고, LG는 양준혁과 김재현, 최익성, 최향남, 서용빈, 롯데는 마해영, 박정태, 박석진, 강상수 등으로 각각 5명이었다. 두산은 심정수, SK는 최태원, 최근 두산에서 SK로 트레이드된 강혁도 참가했다. 또 올시즌 뒤 SK에서 방출된 강병규는 명예회원 자격으로 참석했고 송진우 회장은 총회에는 나오지 못했으며 김동주와 정수근, 박명환(이상 ...
경인일보
20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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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가 29일 인천야구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팬과의 만남'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기와 최태원, 이승호 등 주전 선수들과 내년 프로에 데뷔할 정상호 등 2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SK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사인공 등 기념품도 선물할 계획이다.
경인일보
200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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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력전을 펼치며 4연승에 도전했으나 7-4로 무릎을 꿇었다. SK는 0-4로 뒤진 5회 김경기의 내야안타에 이은 이진영의 좌전안타 등으로 만든 2사 1, 3루 찬스에서 터진 윤재국 채종범 최태원의 연속안타로 대거 4점을 따라붙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4회부터 던지기 시작한 김명완이 김태균에게 볼넷을 허용한뒤 김동훈 이승엽 등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2실점, 4-6으로 ...
경인일보
200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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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시 2루타를 맞으며 2실점, 9-11로 뒤지며 우승 샴페인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SK는 인천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끝에 - 로 SK는 2-7로 뒤진 4회 최태원 추성건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만루상황에서 터진 채종범의 만루홈런으로 6-7까지 추격했다. 7회에도 브리또 좌전안타에 이은 풀리엄 이동수의 연속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터진 최태원과 ...
경인일보
200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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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했으나 포수송구로 아웃돼 30-30클럽 가입을 다음경기로 미뤘다. SK는 인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중간계투진이 무너지며 8-10으로 패했다. SK는 1-1로 맞선 4회 최태원 브리또 풀리엄의 연속사사구에 이은 이동수의 적시타와 두산 내야진의 실책으로 대거 3점을 뽑으며 4-1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중간계투로 나선 김원형이 7회 홍성흔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뒤 ...
경인일보
200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