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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로 향하는 과정을 담은 기존 1부와 함께 주택재개발 등 개발 사업에서 쏟아지는 건설 폐기물을 다룬 2부를 새로 볼 수 있다. 지난달 24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작업실에서 임기웅 ... “1부는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고물상에 파는 노인의 모습으로 시작해 노인층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이 주로 일하는 재활용 선별장 풍경, 해양 쓰레기로 어업이 어려워진 어민들처럼 사회적·지역적 ...
박경호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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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11명), 서울(10명) 지역 순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업종별(이하 전국 기준)로 사망자는 건설업 64명, 제조업은 31명, 건설·제조업을 제외한 기타업종에서 43명이 발생했다. 기타업종의 ...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전국서 가장 많이 사망 재해가 발생한 곳으로 경기지역이 꼽혔다. 사진은 건설노동자들. /경인일보DB
조수현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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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안양역'이기 때문입니다. 1905년 안양역은 경부선이 만들어지는 그 시기에 함께 건설됐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에 생전 본 적도 없는 기차라는 것을 타고 사람들이 내리고, ... 섬유공장이나 제지공장 등이 많았는데 금성방직·태평방직이 대표적입니다. 방직공장의 특성상 여성 노동자들이 많았습니다. 또 그 인근에는 삼덕제지 같은 제지공장들이 있었고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기계공장들도 ...
공지영;김대훈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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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을뿐더러 어떻게 쌀쌀해서 입은 옷 하나로 하루아침에 해고당할 수가 있느냐"고 토로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시공사 태영건설과 삼현건설(하수급)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 ... 건설노조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고용에서 배제하고 부당해고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건설노동자들은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 기조가 실제 현장에서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토로한다. 민주노총 ...
목은수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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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가 23일 하남 교산 3기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지역건설노동자의 연쇄도산에 앞장선 하남도시공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노총은 “하남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 일관하거나 상호 소통할 노력 조차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사업태도를 보여왔다"며 “이제라도 지역 건설노동자 및 업체들이 정당한 권리에 대해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노동자 및 업체와 소통, ...
김종찬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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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업체 일감몰아주기 의혹민노총 "부당 지원행위" 규탄집회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가 23일 하남 교산 3기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지역건설노동자의 연쇄도산에 앞장선 하남도시공사를 ... 일관하거나 상호 소통할 노력조차 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사업태도를 보여왔다"며 "이제라도 지역 건설노동자 및 업체들이 정당한 권리에 대해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노동자 및 업체와 소통, ...
김종찬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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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 딱지를 떼지도 못할 무렵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사망한 공사 현장에 취재를 갔다. 현장에 도착해 보고 들은 것을 빠짐없이 선배에게 보고하던 중 한 가지 질문을 받았다. "도착하자마자 ... 그랬다. 사고 소식을 듣고 시흥으로 달려가던 중 과거 비슷한 사례를 찾아봤다. 고가교가 어떻게 건설되고 어떤 부분이 위험한지, 안전 수칙과 관련 법령들까지 살피고 또 살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
김지원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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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께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을 설치하던 중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다른 노동자 5명과 시민 1명 등 6명이 다쳤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
조수현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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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기기와 시설물 사이에 끼여 숨졌다. 16일 안양만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17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 현상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자재 운반용 대차와 건설용 리프트 사이에 끼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당일 오후 5시30분께 ...
목은수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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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당시 크게 다친 50대 노동자가 치료 중 숨졌다. 3일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8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A씨는 이날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
목은수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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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 한 건설 가설물 제조공장에서 30대 미얀마 국적 노동자가 철제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 1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의 한 건설 자재 생산공장에서 30대 A씨가 250kg가량 무게 철제 거푸집(너비 3.4m·높이 2.1m)에 깔렸다. 사고는 내부에 설치돼있던 천장 크레인이 작업 중에 해당 거푸집을 충격하면서 발생한 ...
조수현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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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예방 조치 필요 지적관할지역 "업무 한계… 권한밖 일" 지난해 일터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산업재해 승인 기준)가 10명 이상 발생한 지역이 전국 22개 기초 지자체 중 경기도에 과반이 ... 사망사고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의 경우 지난해 9월 석포리의 한 물류센터 신축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A씨가 쓰러져 숨졌고, 이에 앞서 3월과 4월에는 건물 증축공사 현장과 공동주택 ...
조수현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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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건설현장의 외국인유급휴일 보장받지 못하는 종사자그만두라 할까봐 마지못해 일터로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이모(74)씨는 유급휴일이자 '근로자의 날(노동절)'인 ... '개인사업자'는 물론,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나 제 목소리를 쉽사리 내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와 같이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대표적이다.양주시의 한 건설자재 보관 창고에서 일하는 ...
조수현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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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당 7명에서 4명으로 줄였다. 그러면서 김씨의 관리동은 4개(기존 2개)로 늘었다고 한다. 노동자들의 일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유급휴일인 노동절에 쉬지 않고 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 '개인사업자'는 물론,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나 제 목소리를 쉽사리 내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와 같이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대표적이다. 양주시의 한 건설자재 보관 창고에서 ...
조수현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