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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서해 직항로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북한이 하늘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다만 영토 위는 지나지 않고 서해상을 통과하는 'ㄷ' 자 항로였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응 조치로 2010년 5월 24일부터 대한민국 민간 항공기의 평양 FIR 통과를 제한하면서 이 항로는 막히게 됐다. 여기에 유엔의 ...
김민재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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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가마를 타고 와서 목욕을 했다고 하는 옥가마소 등이 있다.또 한탄강의 절경 중에는 화강암 바위가 마치 볏단(禾)을 쌓아 놓은(積) 듯하다는 화적연도 있다. 조선후기 문신인 미수 허목은 금강산유람기에 '화적연기(禾積淵記)'를 남겼으며 면암 최익현도 화적연이란 시를 남겼을 만큼 그 모습이 빼어나다.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 또한 금강산 유람길에 이곳에 들러 화적연을 화폭에 ...
김태헌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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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무장화된 지대'의 군부대 진출과 대남전단 살포 협조 문제를 관련 부서들로부터 접수했다며 이에 대한 군사행동계획을 작성해 당 중앙군사위의 승인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북한 군은 ▲ 금강산·개성공업지구 군대 전개 ▲ 비무장지대 민경초소 진출 ▲ 접경지역 군사훈련 ▲ 대남전단 살포 지원 등의 조처를 예고했다.김정은 위원장의 보류 지시에 따라 최근 포착됐던 북한의 대남 군사 ...
연합뉴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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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전으로 우리 내부를 교란시키고 남남갈등을 유발했다. 지금이 그런 경우다. 판문점 선언의 상징인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전 세계가 보는 가운데 아무렇지 않게 폭파하는가 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 등에 병력을 재배치하고 비무장지대에 대남확성기를 설치하면서 대남 삐라 살포를 공언했다. 그러다 어제는 느닷없이 그동안 두문불출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하는 ...
경인일보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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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아닌데… 금강산·개성 개별 관광 선착순 1만명씩 비용 50% 지원도의회 기재위선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안' 의결… 강경여론과 비교李지사, 대북전단 질의 "공권력 협박 단체 자금출처 조사·수사 요청"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이 위치한 경기도에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남북평화 분위기가 한창일 때도 추진되지 못한 ...
김성주;김도란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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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에서 급하게 철수하면서 남겨두고 온 자산이 9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자 유감을 표하고 정부에 개성공단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 등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22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에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파손된 개성공단지원센터 ...
황준성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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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군대의 자제력은 한계를 넘어섰다"며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는 군대의 발표를 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인민군 총참모부는 ▲금강산 관광지구·개성공업지구 연대급 부대·화력구분대 배치 ▲비무장지대(DMZ) 민경초소(감시초소·GP) 재진출 ▲최전방지역 1호 전투근무체계 격상 ▲대남삐라(전단) 살포 보장 등 네가지 군사행동 계획이 ...
이성철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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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는 역사상 유례없는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많은 국민들이 얼어붙어 있던 한반도의 봄을 기대하고 또 응원하였다. 하지만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10월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발언 등에 이어 작년 말 2020년 신년사를 대체한 전원회의 결정서에서도 북한은 남북관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정면돌파'를 주장하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남북관계의 ...
권숙도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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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이날 사의를 밝혔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긴장 감도는 대연평도 경계근무-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밝힌 17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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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밝힌 17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머리 해안의 일부 포진지가 개방돼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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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밝힌 17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머리 해안 일부 포진지가 개방돼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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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밝힌 17일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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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밝힌 17일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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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남북관계 긴장감 속의 남과 북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겠다고 밝힌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전망대가 텅 비어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