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묻지 않고 독서실 학생 받아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고등학교 1학년인 1965년 천주교 메리놀외방전교회 소속으로 도화동성당 보좌신부였던 존 타이난(John C. Tynan·남요한) 신부를 만난다. 존 타이난 신부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가족 후원을 받아 성당 지하에 최신식 독서실을 만들었다. 인천 각 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희망자를 모집하고 인...
김명래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