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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아트센터(11월1~9일)와 구청 1층 로비(11월 10~30일)에서 '1950… 부평… Bupyeong…'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1950년대 부평미군부대(ASCOM·애스컴) 주변 지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서 미군부대 반환 과정을 주민에게 알리고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애스컴시티'로 불리던 시절 당시 지역 주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한국전쟁 전후 ...
윤설아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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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했다. 부영공원 지하시설이 일제때 만든 것이 맞다면, 해방후 이 지역에 주둔한 미군과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부영공원을 비롯한 부평지역은 해방 직후 미군 보급 부대인 '애스컴(ASCOM·미 제24군수지원단)'이 주둔했다. 1973년 해체된 애스컴은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로 축소돼 현재까지 부영공원 옆에서 운영되고 있다.김현석 부평역사박물관 학술조사전문위원은 "부영공원은 ...
박경호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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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는 일제가 1930년대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수행에 필요한 군수물자 생산을 위해 조성한 곳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육군 조병창으로, 해방 직후에는 한국 주둔 미군의 보급부대인 '애스컴'(ASCOM·미 제24군수지원단)으로, 한국전쟁기에는 주한 미군의 보급·의무·공병·통신·항공부대가 주둔했던 대규모 군사 주둔지로 기능했다. 1970년대 이후 애스컴이 해체되면서 '캠프마켓'으로 ...
경인일보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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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축으로 1947년 전국체전 등 그해 치러진 전국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당시 인천의 뛰어난 야구 실력은 인천에 주둔한 미군 부대와도 무관치 않았다. 전인천군은 부평 미군 24군수지원사령부(애스컴24) 부대와의 연습경기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고, 종종 내기시합을 벌여 귀한 야구장비를 얻어내곤 했다.1950년대는 인천고·동산고 전성시대였다. 인천고는 1953년부터 청룡기 대회를 2연속 ...
김민재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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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개발한 영단주택은 지금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일제가 떠난 이후에 양공주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다. /김명래기자▲ 미군은 해방 후 부평에 있던 일제 조병창을 접수했고, 그 일대를 애스컴시티(ASCOM City)로 명명했다. 대부분의 기지가 떠나고 현재 캠프마켓(A-1·44만㎡)만 남아 있다. 부평역사박물관 김현석 학술조사연구위원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기지 위치를 재구성...
김명래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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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류 등 전쟁 물자를 생산했다. 세계2차대전 종전 후 조병창은 남한에 주둔한 미군의 주요 보급기지가 됐다. 한국전쟁 때부터 미군의 보급창과 의무대, 공병대, 통신대 등이 들어선 '애스컴'(Ascom)으로 불리다, 1970년대 이후 대부분의 기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빵공장(베이커리) 등만 남아 지금껏 '캠프마켓'으로 불리고 있다. 유물을 기증하려면 부평구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
윤설아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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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다.'해방공장'의 배경은 일제강점기의 부평의 한 군수 공장이다. 이 공장은 군수 물자를 만들어 일본 육군 조병창에 납품했다. 미군은 해방 후 한반도에 진주해 조병창을 '접수'하고 부평이 아닌 '애스컴 시티'로 불렀다. 현재 에스컴 시티의 '캠프 마켓'은 통행증이 있는 약 300명(2012년 기준)만이 기지를 드나들 수 있다. 일제의 대륙 침략을 위한 병참 전진 기지에서 미군의 군사 ...
김명래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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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아트센터는 이같은 운영방향에 맞춰 다음달 2일 개최하는 '부평키즈페스티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어린이 국악 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을 선보인다. 부평미군기지를 배경으로 한 창작 음악극 '애스컴보이(가제)'도 올 하반기 공연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고 관장은 "공연단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지역 아트센터에서 팀을 꾸려 공연을 제작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자체 ...
박경호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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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는 상대 델몬 영이 중전 안타를 때려 2사 1, 2루의 위기에 놓이자 두번째 투수인 팀 린스컴을 마운드에 올렸다. 린스컴은 상대 자니 페랄타를 공 4개 만에 삼진으로 깔끔히 돌려세워 한숨을 ... 수비에서는 상대 페랄타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2점을 허용했으나 2사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마지막 투수 제러미 애펠트가 공 하나로 라몬 산티아고를 잡아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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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기지에 폴리염화비페닐(PCBs) 448드럼이 한국업체를 통해 처리됐다는 미국 공식기록(미 육군 공병단 보고서·1991년 작성)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또 1968년부터 3년간 부평 애스컴 기지(Ascom·군수지원사령부, 현재 캠프마켓) 공급수송 부서 '컴퍼니 B(Company B)'에서 일했던 랜디 왓슨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부평기지 내에 고엽제를 보관했다"고 밝혀 논란이 ...
김명호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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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기에는 잠수정까지 건조했다고 한다. 조병창과 그 하청공장에 근무하는 조선인은 징용을 피할 수 있었다. 전국에서 수천 명이 몰려와 부평에 터를 잡고 살았다.해방 이후 조병창은 미군정이 들어와 애스컴(ASCOM·미군수지원사령부)으로 활용했다. 부평평야의 절반을 차지한 애스컴은 미군 지도에서 부평이 아닌 '애스컴 시티'로 명명됐다. 1971~1973년 애스컴에 있던 121후송병원 등 ...
김명래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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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보였다.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생산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소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시 자금을 지원받는 사업을 말한다.행사는 중소기업의 우수 ... 경우, 보조제어부를 통해 도어개폐 수단을 제어할 수 있는 제어분리형 전자키 도어록은 (주)에스컴과 한국폴리텍II대학 이배섭 교수팀에 의해 연구 개발됐다.이 제품은 전자적인 고장이 발생해 제어불능에 ...
오지희
200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