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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게 만든 송은범과 수년간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온 김광현도 팀을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케 한 공이 있는 선수들이다.이 밖에 투수진에선 재기에 성공한 최영필을 비롯해 이재영, 채병용, 윤길현 등이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 야수 중에서는 '국민유격수' 박진만과 현역 연장을 택한 박경완 등이 있다. 구단이 두 노장의 자존심을 얼마만큼 충족시켜 줄 지도 관심...
김영준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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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에 이어 박석민의 좌월 홈런으로 마리오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삼성 타자들은 이어서 등판한 송은범도 오래 마운드에 두지 않았다. 볼넷 2개와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으며, 바뀐 투수 채병용에게 다시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이승엽의 싹쓸이 3루타로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호투하고 있는 장원삼과 그 뒤를 받치는 삼성의 막강 불펜을 생각했을 때 사실상 승부는 4회 갈렸다.SK는 ...
김영준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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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재역전극으로 고대하던 첫 승을 신고했다.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시리즈 3차전에서 SK는 선발 부시가 3회를 채우지 못했다. 이어 등판한 채병용도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를 했지만, 이어진 구원투수들의 효율적인 투구와 박진만(1점)·김강민(3점)의 홈런포를 앞세워 대구 삼성 라이온즈를 12- 8로 눌렀다.┃관련기사 16면이로써 원정 1·2차전에서 ...
김영준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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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다가 역전시킨 이 분위기가 시즌 전체로 이어질 것 같다. SK 선수들이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선수들의 타격이 안돼서 힘들었는데, 살아나서 앞으로 경기에서 잘해 줄 것이다. 부시와 채병용이 경기 초반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못했는데, 박정배와 송은범이 중간에서 잘 던져줬다. 6회 이재원을 내지않고 임훈을 그대로 세운 이유는 1점차로 따라붙으면 충분히 할 수 있겠다 싶었다. ...
김영준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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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선발 배영수에게 2루타를 뽑은 뒤 최정의 좌측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3회 SK 선발 부시에게 볼넷과 실책,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얻은 삼성은 바뀐 투수 채병용을 상대로 정형식의 밀어내기 볼넷, 이승엽의 2타점 적시타, 최형우의 3점 홈런으로 6득점했다. SK는 3회말 최정과 박정권의 2루타, 김강민의 적시타로 2점을 추격했다. 4회에도 박진만의 ...
김영준
20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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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할 수 있게 됐다. 4차전 선발이 유력한 김광현도 하루 더 휴식을 취하면서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회를 얻었다. SK는 우천 순연으로 28일 열리는 3차전에서 선발 데이브 부시에 이어 채병용을 조기에 투입한 뒤 박희수-정우람로 이어지는 필승 불펜을 가동해 3차전을 따낸다는 구상이다. 이 4명을 바탕으로 3차전에서 1승을 건져낸 뒤 4차전에서 김광현을 앞세워 시리즈 동률을 이루는 ...
연합뉴스
20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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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은 이날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만루를 허용하는는 등 제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김광현이 2회들어 안타 4개, 희생타 2개로 3실점 하자 이만수 SK감독은 지체없이 채병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한 채병용은 볼넷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하는 등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채병용이 호투하는 ...
김영준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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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은 이날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만루를 허용하는는 등 제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김광현이 2회들어 안타 4개, 희생타 2개로 3실점 하자 이만수 SK감독은 지체없이 채병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한 채병용은 볼넷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하는 등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채병용이 호투하는 ...
김영준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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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는 우리 선수들의 공이다. 너무 고맙다. 오늘 경기의 수훈 선수는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과 조인성이다. 김광현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제구가 잘 안됐다. 3점을 주고 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채병용을 올렸는데 그게 키 포인트였다. 그리고 2회 조인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지 못했다면 오늘 경기가 힘들었을 것이다.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외국인 ...
김영준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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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범을 3차전에 내보내고 상대적으로 강한 마리오를 4차전 선발로 내정한 것이 도리어 잘 됐다고 생각한다"며 "마리오가 6회까지 잘 던져줄 것 같은 예감"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마리오에 이어 채병용·최영필 등 두 오른손 투수를 불펜에 대기토록하고 승기를 잡으면 박희수·정우람 필승카드를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다. 그는 "총력전을 펴고 싶으나 선발급 투수를 다 쏟아부을 형편이 못 된다"며 ...
연합뉴스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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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이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SK 이만수(54) 감독은 19일 부산 사진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다음에 등판할 중간계투로 박정배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병용과 이재영도 불펜에서 등판을 준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는데, 이전 1,2차전동안 SK는 변함없이 엄정욱-박희수-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 카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재미를 못 본 이 감독은 불펜진에 ...
디지털뉴스부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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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까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게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과 군복무로 팀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며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김광현과 마리오, 채병용이 선발진에 가세했고, 박희수와 정우람도 건강한 모습으로 뒷문을 단속하고 있다. 모창민과 이재원 등 야수와 대타 요원들도 보다 풍부해졌다. /김영준기자
김영준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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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수도권광역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이경범 △수도권광역본부 경기지역본부장 채병용
경인일보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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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회했으며, 5회 오재일의 솔로 홈런, 이종욱과 최주환의 연속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SK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 2사 1,2루에서 김강민이 두산 마무리 프록터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9회 바뀐 투수 채병용과 이재영을 상대로 3안타(2루타 2개)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며 팽팽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영준기자
김영준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