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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새 대표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선됐다. 이로써 지난 7개월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끝낸 한국당은 황 대표를 정점으로 새로 구성된 지도부와 2020년 제21대 총선을 치르게 됐다. 그만큼 황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전당대회를 치르면서 한국당은 스스로 많은 상처를 냈다. 후보 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경우도 있었고, 하지 말아야 할 말들도...
경인일보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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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선됐다. 황 신임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따돌렸다.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 대표는 한국당에 입당한 지 43일 만에 당권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당은 지난해 6·...
디지털뉴스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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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신임 대표가 27일 전당대회 대표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문재인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정책정당·민생정당·미래...
디지털뉴스부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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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황교안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로 나타났다.또한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 가운데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30%대 후반을 기록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다만 한국당 지지층에선 황교안 후보가 50%를 넘어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
디지털뉴스부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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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안상수 등 4명 출마 철회속吳 막판 선회… 향후 경선구도 주목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 당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8명, 청년 최고위원 4명 등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전당대회 선출직은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여성포함), 청년 최고위원 1명이 선출된다.이날 후보 등록 마감결과, 당 대표에 김진태 의원과 오세훈 ...
정의종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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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7일 영등포 당사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오 전 시장은 그동안 TV 토론 횟수 등 전대 세부 룰 변경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출마선언 날짜 택일을 고심해 왔다.오 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핵,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미래의 과제...
디지털뉴스부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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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국당 당 대표 출마 밝히는 황교안 전 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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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8일 "내일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페이스북 글에서 "저의 출마는 황교안 혼자만의 출마가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책임과 희생을 다한 국민과 함께하는 도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은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인 저에게 내일의 꿈을 만...
연합뉴스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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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 자격(1월 25·26일 인터넷보도, 1월 28일 5면 보도)을 둘러싼 당내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28일 열린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도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의 당 대표 출마 자격에 대한 비대위 위원 간 설전이 오갔다.일부 위원들은 그동안의 관례와 형평성을 거론하며 책임당...
김연태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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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8일 전당대회 출마 자격을 놓고 논란이 벌어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선거인·당원 명부 폐쇄로 선거권이 없는 분의 피선거권 자격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이는 경인일보가 이날 보도한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면 황·오 두 주자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어렵다는 지적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당 선관위 유권해석의 쟁점이 ...
정의종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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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여론 잘살펴 최종결정" 경쟁후보들 성명전 "편법·특혜 안돼"당안팎 "출마차단 또다른 갈등" 박관용 선관위원장 "전례" 수용입장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당 대표 출마 자격(1월 25·26일자 인터넷보도) 시비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현행 당헌·당규상 두 사람은 1년 중 3개월 이상 내야 하는 당비 납부 규정을 이...
정의종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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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당헌·당규상 책임당원의 자격이 부여되지 않아 오는 2월 27일 전당대회 출마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출마하기 위해서는 당 최고위원회의 기능을 가진 비상대책위에서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해줘야 하는데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들의 출마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의 ...
정의종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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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25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당 대표 출마 무자격 문제(2019년 1월 25일 경인일보 인터넷 보도)와 관련, "황교안 전 총리는 아직 책임당원 자격이 없다는 기사는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경우 "지난 12월 당비가 납부된 데 이어 매월 10일 출납 되기 때문에 오는 2월 10일...
정의종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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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바른정당은 당내 논의를 더 거쳐 결정하기로 하는 등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야 4당은 또 박영수 특검의 종료로 인해 새 특검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
박주우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