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10분께 인천시 남구 숭의동 모 호프집에서 양모(53)씨가 채무 문제로 시비 끝에 호프집 주인 염모(49·여)씨를 흉기로 찔러 염씨가 병원에서 치료 도중 한시간 만에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염씨와 술을 마시면서 “200만원을 갚지 않으면 너도죽고 나도 죽자”며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가슴 등을 수차례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홍구 2006-08-16
40대 남자가 자신의 집안에서 흉기를 든 20대 남자 2명에게 종아리를 마구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오후 4시45분께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김모(49)씨 집에 흉기를 든 20대 남자 2명이 침입, 김씨의 종아리를 수십여차례 찌르고 달아났다.김씨는 피습 이후 집 밖으로 나와 구조를 요청,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김인수 200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