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천500~3천원 하는 자장면이 공항내에선 6천~7천원선이고 시중에서 4천~5천원하는 백반은 인천공항 식당에서 국과 반찬 3개 상차림에 9천원을 넘게 받는다. 이처럼 인천공항 편의시설의 이용료가 비싼 것은 이들이 공항공사에 내는 임대료가 워낙 비싸기 때문이다. 규모가 큰 영업장은 전기료, 수도료를 빼고도 일년에 사용료로만 수억원씩 내고 있다는 게 상인들의 주장이다.
전명찬
2001-10-10
-
... 약정에선 중구가 인천 해양청으로 부터 친수공원을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관리하되 건설하자 보증기간내 발생하는 하자는 인천 해양청이 책임지기로 했다.그러나 항만친수시설 관리 비용은 보안등 전기료 등을 제외하곤 중구가 전적으로 부담키로 했다. 남항친수공원은 지난해 7월, 인천 해양청이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준공한뒤 그동안 관리 문제로 중구와 마찰을 빚어왔다.
안영환
2001-10-04
-
... 야간 경기시 잔디밭을 밝히는 2천 럭스 야간조명 340개를 포함 경기장 내에는 8천700여개의 전구가 있으며 야간 경기운영시 모든 시스템을 풀 가동하면 6천㎾의 전력이 사용돼 시운전 1달 전기료가 5천여만원이나 된다. 또 지난 6월 초 잔디 심기를 마친 경기장 잔디는 1주일에 한번 깎아 주고 매일 2번씩 물을 주고 있다. 대전 경기장은 고속도로IC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들어갈 수 ...
경인일보
2001-09-11
-
... 주한미군이 우리 군에 비해 전기사용료가 평균 34%나 낮은 특혜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주한미군의 전력사용량은 우리 군 전체 사용량의 85%를 넘고 있으나 전기료는 우리 군의 56% 정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한미군에 우리 군에 준하는 전력요금을 부과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거나 제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
경인일보
2001-09-10
-
... 램프와 안정기가 분리돼 있어 고장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초절전형 삼파장 램프로 교체키로 했다. 초절전 삼파장 램프는 전력소비량이 70W로 나트륨의 절반에 불과, 개당 월 전기료는 1천631원으로 나트륨 램프의 월 전기료 4천418원에 비해 37%이며 밝기는 두 배 가량이다. 시 관계자는 “시 관내에 설치된 보안등 9천88개를 모두 초절전형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3억400만원의 ...
김규식
2001-08-28
-
농민들의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농업용 전기요금 할인제가 벼농사 중심이던 지난 70년대식 기준에 맞춰져 있어 축산, 원예농가들의 불이익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9일 경기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현재 농업용 전기요금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일반 산업용과 차별화한 특례규정을 적용, 징수되고 있다. 먼저 벼농사를 위해 양수기나 배...
이성호
2001-08-20
-
... 그러나 10여일 지속되는 열대야를 견딜 장사는 없다. 집집마다 한시간 혹은 두시간씩 에어콘을 사용했고 마침내 8월 1일부터 5일까지 검침을 받았던 전국 371만4600 수용가에 7월분 전기료가 통지된다. 마치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한전은 한전대로 가정은 가정대로 불안에 떨고 있다. 한전은 6월분 전기료에 비교한 가정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착시현상'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경인일보
2001-08-17
-
과연 '전기료 대란'이 시작되는가. 15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7월 한달간의 전기사용분에 대한 요금고지서가 이번 주말인 16∼18일 사이에 전국 371만4천600여 수용가에 통지되면서 요금 납부에 대해 민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고지서는 검침시점이 지난 1∼5일이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7월의 사용량을 그대로 담아내면서 누진제 강화에 ...
심재호
2001-08-16
-
... 강화된 누진율이 적용되고 있는 가정용 전기요금체계에 대한 누진 기준점이 상향 조정되거나 누진율이 완화된다. 민주당은 9일 여야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할 의제별 의견을 정리한 자료를 통해 “전기료 누진율 강화로 각 가구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누진기준점을 높이거나 누진율을 완화해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나라당도 누진점을 ...
박춘대
2001-08-10
-
... 강조했다. 그는 요금체계와 관련, “지난해 유가상승으로 주택용은 평균 3.3%, 산업용 5%, 농업용은 3%를 각각 올렸는데도 산업·농업용은 아직 원가 이하에 공급되고 있다”면서 “원가구조에 부합하는 요금체계가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기료는 사회재 성격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바꾸기는 어렵고 단계적으로 바꿔나가는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경인일보
2001-08-08
-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누진율 강화 이후 첫 여름을 맞으면서 전기요금에 대한 민원이 폭주할 전망이다.6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가정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11월 전기요금인상 당시 월 사용량 300㎾h까지는 동결되고 이를 초과할 경우 누진율이 강화됐다.이 때문에 대량의 전기가 필요한 에어컨을 사용하는 여름철 전기요금을 놓고 민원은 물론 누진제에 대한 ...
심재호
2001-08-07
-
... 참여하고 정부측에서 재경, 산자, 노동, 기획예산처장관, 한은총재, 공정거래위원장, 금감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여야는 첫날 수출입 및 투자 활성화방안, 기업투명성 제고 및 규제완화, 추경예산안, 자금시장과 통화신용정책 등 주요 경제정책현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틀째 날에는 전월세 및 서민주거 안정대책, 전기료 누진율완화 등 민생현안을 다룰 방침이다.
박춘대.정의종
2001-08-07
-
[양평] 양평군은 에너지 절약운동을 통해 청사유지비절감은 물론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전기및 난방비를 최대한 절약, 지난해 37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전기료는 전년 동기보다 250여만원, 냉·난방비는 120여만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속적으로 ▲사무실 조명시설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불필요한 형광등제거 ▲개인용 전열기구 사용억제 ▲엘리베이터 ...
안병욱
2001-08-04
-
... 환경을 만들어준다. 자연가습조절기능이 있어 노약자나 환자에게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가정과 아파트, 병원, 사무실, 공장 등의 약 30평규모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220V용이며, 한달 전기료도 1천원 미만의 전전형으로 실용적이다. 소비자가격 33만원. 02-855-2884 아카데미테크-전자식 속눈썹 고데기 '핫 터치(HOT TOUCH)' 아카데미테크(대표·이명재)는 반도체칩이 내장돼 ...
경인일보
200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