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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 한 고물상 굴착기안에 딱새 한쌍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오후 카메라앞에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암컷이 바싹 웅크린 채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연방 먹이를 나르는 수컷(사진 왼쪽)의 모습이 보인다./한영호기자·hanyh@kyeongin.com
경인일보
20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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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버젓이 들어가 알루미늄 새시를 뜯어 훔친 고물수집인이 주인에게 들통 나 결국 쇠고랑. 수원남부경찰서는 28일 윤모(38)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이날 오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송모(63)씨의 단독주택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세를 놓으려고 비워둔 방 2곳에서 알루미늄새시 창문, 현관문 ...
경인일보
200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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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토지적성 평가를 통해 관리지역으로 바뀌는 준농림지역에서는 울타리, 바닥포장 등 간단한 시설만 설치하고 영업하는 주차장, 세차장, 고물상 등도 엄격히 규제된다.건설교통부는 지금까지 시행된 준농림지제도에서는 위락시설, 공해시설 등 제한되는 시설물만 열거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건축물의 설치가 가능했으나 내년부터 관리지역 제도가 도입되면 허용되는 ...
경인일보
200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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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그린벨트 지역 곳곳에 쓰레기적환장 및 고물상의 불법영업행위가 성행하고 있으나 미온적인 단속과 묵인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작업도중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인해 생활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관내 A업체 등 7개 청소업체에 청소 등을 위탁,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
한상근
200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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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이 허가 없이 무단으로 4년여동안 고물상 영업을 해온 업체를 묵인해 오다 최근 인근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쇄도하자 뒤늦게 단속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23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엄지고철이란 상호의 폐자원처리업체가 지난 99년부터 여주읍 하리 49의 9일대 농지 1천여평을 토지형질변경허가를 받지않고 무단사용하고 있다.이 업체는 특히 고철, 파지뿐만 아...
정양수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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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始興] 시흥시 관내 대부분 고물상들이 개발제한 구역에서 불법영업을 하면서 고철더미를 야적, 녹물을 흘러보내고 있으며 작업시 먼지와 소음이 발생,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28일 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시내에는 모두 150여곳의 고물상이 영업하고 있다. 이중 100여개소가 개발제한 구역내에 불법으로 작업장을 설치,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들이...
안종선
200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