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은 큰 위기를 맞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총선은 제대로 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물론 전망은 밝지 않다. 선거기간 보여준 정치권의 모습은 한심함 그 자체였다. 여야 할 것 없이 공천파동으로 국민을 실망시켜, 여는 여대로 집권당이라는 것이 의심스러웠고, 야는 야대로 수권 정당으로서의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인해 무소속 돌풍의 빌미가 만들어 졌으며, 야권은 분열했다. ...
경인일보
2016-04-12
-
... 과열·혼탁 양상도 재연됐고, 이슈와 정책이 사라진 자리에 구호와 프레임, 정치공학만 남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공천 파동 '악재'로 출발한 새누리, 막판 '읍소' 전략 = 야권 분열로 당초 180석까지 장담했던 새누리당은 극심한 공천 내홍으로 전통적인 지지층마저 고개를 돌린 최악의 상황에서 선거전에 돌입했다. 텃밭인 영남에서조차 당 후보가 공천 탈락 후 ...
연합뉴스
2016-04-12
-
...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0여곳 안팎에서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합지역이다.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에 따라 새누리당의 어부지리가 유력하다. 다만,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정과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에 대한 심판 여론의 강도가 관건이다.여야 각 정당의 자체 판세분석과 주요 언론사의 여론조사 내용을 종합하면 10일 현재 새누리당 12곳, 더불어민주당 17곳, 국민의당 1곳, 무소속 1곳이 ...
매일신문/유광준
2016-04-11
-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부산지역은 새누리당이 12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6곳에서 더불어민주당 또는 무소속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더민주가 경합 우세를 보이는 지역은 부산 북사상갑과 사상이다. 북사상갑에서는 새누리 박민식,더민주 전재수 후보가 맞붙어 있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부산일보가 6...
부산일보 김수진;권기택
2016-04-11
-
... 새누리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전망을 알 수 없는 '오리무중' 상태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흐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맑음'이다. 김 대표는 공천 파동 후유증 등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하락세를 보이고고 있지만 총선 결과가 변수이며, 오 전 시장은 대선 주자로서의 지지도는 상승세지만 최근 지역구 상황이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발등에 ...
연합뉴스
2016-04-11
-
...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고, 지난달 2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선 여야의 '공천 내전'을 "각자의 정치", 라고 성토하면서 법안처리가 뒷전인 상황을 "잃어버린 시간"에 ... 육성 메시지는 그 자체로 상징적인 파급력이 클 것이란 전망에서다.특히 여권 일각에선 새누리당 공천 파동의 여파로 보수성향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가 이전과 달리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
연합뉴스
2016-04-11
-
... 동갑, 달성군, 구미을은 단수추천한 지역이다. 북을과 포항북, 달성군을 빼고는 현역 의원이 공천에 반발,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새누리당 후보와 양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 구도에 따라 새누리당의 어부지리가 유력하다. 다만,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정과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에 대한 심판 여론의 강도가 관건이다.여야 각 정당의 자체 판세분석과 주요 언론사의 여론조사 ...
경인일보
2016-04-11
-
... 너 혹시 아니. 300명 전원을 교체하라는 국민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무려 60%가 이번에 재공천을 받아 출마한대. 이게 말이 되니. 나는 말이야. 우리가 혐오스런 정치권에 대해 할 수 있는 ... 우리의 봄을 모두 앗아간 미세먼지 처럼 말이야. 20대 국회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거야. '공천파동'에서도 살아 남아 금배지 달았다고 더 우쭐댈지도 몰라. 국민을 더 우습게 볼지도 몰라. 그 ...
이영재
2016-04-11
-
쟁점 없이 치러지는 20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의 친박을 중심으로 한 공천파동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 내홍, 국민의당의 유일한 전략처럼 보이는 양당체제 비판 ... 프레임의 거의 전부였고, 어떠한 정책적 쟁점이나 갈등 축도 선거의 이슈로 등장하지 않았다. 공천과정에서부터 여야 정당의 무개념 공천으로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진 선거에다 쟁점마저 실종되다 보니 ...
경인일보
2016-04-11
-
... 새누리당의 인천지역 전통 텃밭인 중·동·강화·옹진은 애초 새누리당의 강세 지역이다. 그러나 공천에서 낙마한 안상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이상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도 ... 거주하면서 새누리당에선 천당 밑 분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통적 여당 텃밭이다. 그러나 지난 공천 파동에 낙마한 임태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와 더민주 김병욱 후보를 ...
정의종
2016-04-10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공천 파동과 정책 선거 실종은 물론 인천지역 곳곳에서 네거티브 선거전이 이어지면서 유권자의 선택을 어렵게 하고 있다. 4·13 총선의 마지막 유세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들이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지역에 출마한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조재현
2016-04-10
-
... 지난 19대 총선에서의 최종투표율은 54.2%였다. 이 같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선거 판세를 명확하게 점치기는 쉽지 않으나 여권 텃밭인 부산과 대구의 투표율이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은 '공천 파동'에 대한 이 지역 유권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반대 호남권 사전 투표율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랭크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한 ...
연합뉴스
2016-04-09
-
... 후보와 함께 야권 출신 후보 2명이 '대구 이변'을 일으킬 조짐이다.세종시에서는 더민주 공천에서 배제된 후 무소속 출마한 이해찬 의원이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더민주는 ... 많은 무소속 후보들이 나오고 또 선전하고 있는 것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겪은 '공천 파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영호남에 각각 기반을 둔 양당 체제가 굳어진 이후 무소속 출마는 ...
연합뉴스
2016-04-08
-
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유승민 등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돼 무소속 출마한 후보와 관련, "이들은 친박연대와 같은 일방적 피해자가 아니며 오히려 피해자는 박근혜 정부이고 ... 구했다. 그는 "20년 전 원내총무로 원내 사령탑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노동법 파동의 책임을 자임해 자진 사퇴했다"며 "정치는 그렇게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며 본인이 신념이 ...
연합뉴스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