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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투수 김광현은 5와 3분의 2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3승(무패)째를 챙겼다.SK는 전날(20일) 경기에선 간판타자 최정과 제이미 로맥이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10-4로 승리했다. 최정은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5타점을, 제이미 로맥은 솔로 홈런을 비롯한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쌍포'의 ...
임승재;송수은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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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몇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더욱 집중해 올 시즌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정상 수성 의지를 밝혔다.SK는 '홈런 군단'의 명성에 걸맞게 한동민과 로맥의 홈런포를 앞세워 지난 23일 KT와의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번 타자'로 나선 한동민은 1회 말 KT의 새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
임승재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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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걱정이 줄었다. 1회말 첫 타자 김강민을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차우찬은 이어 한동민과 최정을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막았다. 2회에서 차우찬은 첫 타자 제이미 로맥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이재원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무사 3루에 몰렸다. 이재원을 짧은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정의윤의 타구는 좌익수 쪽 깊은 쪽으로 날아가 희생플라이가 됐다. ...
디지털뉴스부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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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인천 SK의 로맥이 2회말 안타를 치고 2루에 무사히 도착하고 있다. /인천 SK 제공
경인일보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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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개막 2연승 챙긴 SK한동민·로맥·김강민 등 '불방망이'선발 부진 불구 불펜 선방 돋보여#초반 기세 못살린 KT투수진 필승조 2경기 5실점 '구멍'손동현 활약·마무리 김재윤 '건재'프로야구 인천 SK가 통신사 라이벌 수원 KT와의 개막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거포' 한동민이 ...
김종화;임승재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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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으로 불린 강백호를 삼진으로 막아내고 로하스를 2루수 플라이로, 유한준까지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KT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그가 경기 직후 결승 홈런의 주인공인 4번 타자 로맥 등과 함께 응원 단상에 오르자 팬들이 일제히 열광했다. 하재훈은 "데뷔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는 영광을 안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하재훈은 '사연이 많은' 선수다. 미국과 일본 ...
임승재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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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카로운 송구로 3루를 향하던 유한준을 잡아내 급한 불을 끄는 듯했지만, 이후 김민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2-3으로 역전을 당했다.승부는 8회 말에 갈렸다. SK는 최정의 볼넷과 로맥의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이어진 이재원의 타석에서 대주자 김재현과 로맥이 모두 도루에 성공하며 재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강승호가 ...
임승재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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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인천 SK와이번스가 홈 개막전에서 한동민과 로맥의 홈런포를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SK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수원 KT를 7-4로 이겼다.선발 등판한 SK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1회 초 2사 2·3루의 위기에서 KT 유한준의 2타점 적시타로 실점을 ...
임승재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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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개다. 시범경기에 2경기 출전한 다익손은 9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는 짠물 투구를 펼쳐 SK 코칭스태프 얼굴에 미소를 짓게해줬다.SK는 투수들 못지 않게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도 믿고 쓰는 선수다.로맥은 KBO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7시즌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9 홈런 31개를 터트렸고 지난시즌에는 타율 0.316과 홈런 43개를 작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
김종화;임승재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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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구단 중 3위 안에 든다고 확신한다"며 "두 용병이 다른 구단 2·3선발 투수들과 비교해 몇 등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타선에 대해선 "이재원, 한동민, 노수광, 로맥이 자기 역할을 해주고, 최정과 정의윤이 옛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며 "최항, 강승호도 키워야 할 선수"라고 덧붙였다.염 감독은 끝으로 "SK는 올 시즌 키움, 두산과 함께 3강을 구축할 ...
임승재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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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년 해외 진출) 매년 10홈런 이상을 친 김태균은 올 시즌 10번째 홈런을 치게 되면 빙그레 장종훈, 삼성 양준혁에 이어 3번째 기록보유자가 된다. 또한, 100홈런을 향한 SK 로맥, 삼성 러프, KT 로하스가 펼치는 용병 경쟁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화 이용규도 연속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14년 간 매 시즌 10회 이상의 도루에 성공했던 이용규는 2번째로 15년 연속 ...
김종화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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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인천 SK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SK는 외국인 4번 타자 제이미 로맥과 총액 130만 달러(연봉 105만 달러·옵션 25만 달러)에 지난 14일 재계약하는 것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뛰어난 장타력과 높은 출루율, 안정적인 수비 등으로 팀 우승에 이바지한 그의 연봉은 올해보다 2배 상승했다.2017년 ...
임승재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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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유강남, KT 장성우 등 7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두산 최주환과 KIA 나지완, 롯데 이대호, LG 박용택 등 4명은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1루수 부문에는 SK 로맥, 두산 오재일, 넥센 박병호, KIA 김주찬, 삼성 러프, KT 윤석민, NC 스크럭스 등 7명이 기준을 충족했고, 2루수 부문은 두산 오재원, 넥센 김혜성, KIA 안치홍, 롯데 번즈, ...
김종화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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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매김했다. SK는 정규리그에서 팀 평균자책점 1위(4.67)를 차지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의 역할이 컸다. 플레이오프에선 3.89, 한국시리즈는 2.68을 기록했다.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제이미 로맥과 메릴 켈리, 앙헬 산체스 등 외국인 3인방의 거취도 일찌감치 홈 팬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켈리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SK는 새 외국인 투수로 브록 다익손(24)과 ...
임승재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