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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력의 분식 이미지다. 물론 결과는 수도권과 PK 약진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의 123석 원내 1당이었다.총선의 인재영입이 성공하려면 당의 주인이 직접 나서야 한다.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은 물론 '박근혜 키즈와 문재인 키즈'가 그렇다. 20대 총선 때 당시 새누리당의 영입은 주목받지 못했는데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와 친박계 주도의 공천에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한다. 총선 때 외부인재 수혈은 ...
박명호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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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1998년 하남시에 입성해 현재까지 25년간 거주하고 있는 이창근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박사, 서울대학교 연구부교수, 대우증권팀장, 박근혜 대통령부속실 행정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변인을 거친 '준비된 인물'이란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김종찬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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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국가인권위법에 명시되어 있는 인권위 설립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정권의 변화에 따라 '인권'도 인권위의 위상과 존재도 흔들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시기 인권위가 정권에 비판적 권고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인권의 가치에 반하는 권고와 결정의 반복으로 인해 사회적 신뢰를 잃었던 과정을 기억한다. 국가인권기구가 제 역할을 못하는 ...
안은정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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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더스컵, 재팬컵 등 해외 경주 참관과 네트워크 형성 명목으로 미국과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마사회 직원 A씨는 "20년 이상 근속자 대상 연수는 일종의 포상휴가인데, 이는 박근혜 정부 당시 마사회의 공기업복리후생비가 1인당 천만원이 넘어 다른 기관이랑 맞춘다고 사라졌던 제도다. 코로나 이후 연수라는 이름으로 부활시켜 단체로 휴가를 떠나고 있는 것"이라며 "연수 ...
목은수;이석철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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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낵 총리 북핵·대만·우크라전 해법 공동 인식 한국과 영국의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양국이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년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 합의한 지 10년 만에 국방, 경제, 미래 협력 등을 망라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관계로 격상시켰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이를 골자로 한 ...
정의종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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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획일적, 전체주의적 목소리로는 국민의 민주당으로 갈 수 없다"고 했다.이들은 "심지어는 강성 지지자와 일부 유튜버 등 '친명 감별사'들이 벌이는 친명 당선, 비명 낙선 운동은 민주당을 박근혜 정권 때 '친박 감별당' 수준으로 추락시키고 있다. 강성 팬덤 정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증오와 적대, 특권과 반칙, 무능과 ...
오수진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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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한다.지난주 갤럽조사 역시 보선 직후에는 갤럽조사 기준 6월 이후 최저치 30%로 떨어졌다가 보선 후 33%, 34%, 36%로 상승한다. 윤 대통령의 중동순방과 박정희 추도식 참여 그리고 박근혜 면담 등이 결정적으로 보인다.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 중 32%가 뽑은 '외교'성과가 핵심이다.지난주 NBS 조사에서도 대통령 지지율은 10월 마지막 주 32%로 떨어지는데 올 들어 4월 둘째 주와 ...
박명호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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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당내 민주주의 회복이었다. 원칙과 상식은 "강성지지자와 일부 유튜버 등 '친명 감별사'들이 벌이는 친명당선, 비명낙선 운동은 민주당을 박근혜 정권 때 '진박 감별당' 수준으로 추락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당의 단결을 해친다는 비판에 대해 "민주당의 단결은 다양한 의견, 소수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반영해서 당을 ...
권순정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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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태되었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대통령과 그 주변의 부정과 비리는 끊이지 않았다. 이명박은 아예 본인이 부정과 비리를 총괄 지휘하였고, 잘난 그의 형 이상득이 가세해 쌍끌이 부정을 저질렀다. 아아, 박근혜와 최순실은.촛불정권을 자임했던 문재인 정권은 정말이지 촛농처럼 서서히 녹아드는 교묘한 방법으로 생계형 대통령상을 구축해냈다. 여권의 엉뚱한 비판과는 별개로, 객관적으로 문재인을 두고 존경할 ...
최준영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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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te Fund) 사무국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지 10년이 된다.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3년 12월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GCF 사무국이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하며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설립 당시 48명인 사무국 인력은 현재 326명으로 ...
김성호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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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난다"고 답했다.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신당을 창당한 양향자 대표도 이 전 대표를 이번 주 평일에 만난다. 양 의원은 '선거연합정당'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여성과 청년, 이공계, 박근혜 키즈와 문재인 키즈라는 점에서 (이 전 대표와)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주 중 만남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이 전 대표의 생각을 들어보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한편 ...
오수진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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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9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
연합뉴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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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죄부 판결" 성난 유족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
변민철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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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다른 재판들은 아직 진행 중이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의 항소심이 서울고법에서 다뤄지고 있다. 이들도 앞서 1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 또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0)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
변민철;김지원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