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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권성문 KTB 회장 횡령·배임 혐의 포착… 갑질 이어 이번엔 도덕성 도마위

  금융감독당국이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해 검사하고 있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권 회장에 대해 횡령·배임 등 몇 가지 혐의가 있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권 회장에 대해 회사 출장에 가족을 동반하는 등 다수의 사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권 회장의 횡령·배임 금액이 입...

  디지털뉴스부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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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형제 간 '소송전' 차남 조현문 민사 패소… "주식 매입은 경영상 판단 배임 아냐"

  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벌이는 민·형사상 소송에서 민사는 장남에게 우세한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트리니티에셋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패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은 트리니티에셋 계열사 발행주식의 80%를 가진 대주주다.재판부는 트리니티에셋 측이...

  디지털뉴스부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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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600억 배임'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항소심도 무죄

  부실 회사를 인수해 포스코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해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20...

  디지털뉴스부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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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1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회삿돈 150억원을 횡령·배임하고 탈퇴한 가맹점주들에게 보복을 가하는 등 갑질 논란이 불거진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25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정 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또 정 전 회장의 동생인 정모(64)씨...

  디지털뉴스부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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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배임' 롯데 신영자,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네이처리퍼블릭 금품수수 무죄

  사업상 편의를 봐준다며 입주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로 1심 실형을 선고받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고등법원은 19일 신 이사장에게 징역 3년과 14억4천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횡령·배임액을 모두 공탁하거나 갚은 점을 고려했다고 감형이유를 설명했다.또 신 이사장...

  디지털뉴스부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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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횡령·배임 정황 포착(2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회사와 관련한 배임·횡령 정황을 포착해 이날 회계 관련 자료 등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디지털뉴스부경찰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2017-07-07

• '45억원 배임' 재판 넘겨진 유섬나, 100억대 추가기소 작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섬나(50)씨가 45억 원의 계열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김형근)는 26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유씨를 구속 기소했다. 유씨는 201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디자인 컨설팅과 자문료 명목으로 세월호 계열사 자금 45억 9천 만원을 ...

  김민재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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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46억원대 배임 혐의 유병언 딸 유섬나 26일 기소 전망

  검찰이 46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유섬나 씨를 이달 26일께 기소할 전망이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유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검찰의 연장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임에 따라 이날 종료될 예정이던 유씨의 구속 기간은 이달 26일까지 늘어났다. 검...

  양형종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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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억원대 배임 혐의' 유병언 딸 유섬나 구속영장 발부… "도주우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큰딸 유섬나 씨를 구속했다.이날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유창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유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유씨는 자신이 운영한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과 관계사 사이...

  양형종 2017-06-09

• [속보]檢, 유섬나 '배임 혐의' 구속영장 청구

  [속보]檢, 유섬나 '배임 혐의' 구속영장 청구

  디지털뉴스부 2017-06-08

• 유섬나 횡령·배임혐의 구속영장 청구… 공소시효 지나 액수 반토막

  검찰이 세월호 계열사의 자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섬나(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김형근)는 8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유씨는 2011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디자인 컨설팅비 명목으로...

  김민재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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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계 미다스손 박은주 김영사 전 대표 구속 기소… 74억원 횡령·배임 혐의

  '먼 나라 이웃 나라' 등을 성공시키며 출판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렸던 박은주(60) 전 김영사 대표가 수십억 원대 경영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16일 74억원대 경영 비리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박 전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회삿돈 59억 원을 빼돌려 사적으...

  박주우 2017-05-16

• 분당제생병원 경리팀장 '횡령·배임' 檢 송치

  330억원의 병원자금을 8년여간 주식에 투자해 병원에 128억여원의 손실을 입힌 분당제생병원 경리팀장(2017년 4월 3일자 23면 보도)이 업무상 횡령(4억3천여만원)과 배임(330억여원) 혐의로 지난 26일 검찰에 송치됐다. 병원 인감을 쥐고 있어 공모관계를 의심받던 상임이사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27일 분당경찰서는 박모(49) 경리팀장이 지난 2...

  장철순;권순정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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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배임' 롯데 신영자, 1심서 징역 3년… 총수 일가 첫 선고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에 착수한 이후 오너 일가에 대한 선고는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 이사장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

  양형종 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