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신도시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 지역에 난방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가 지난해 9월 한전에서 LG파워(주)로 민영화된 뒤 올들어 3달 사이에 난방비가 무려 40% ... 뿐, 실질적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입장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분당·일산 등 직접운영지역과 민영화지역 간에 가격차가 커지도록 방치했을 리 없다. 특히 한전은 열병합발전소에서 ...
경인일보 2001-04-09
... 주민반발을 사고 있다. 이들 지역 주민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난방열을 공급하는 서울 강남, 성남 분당, 고양 일산지역보다 더 비싼 난방비를 부담하게 됐다며 납부거부운동을 벌이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 ... 대해 LG파워㈜측은 '발전 원료인 LNG(액화천연가스) 공급가격이 최근 40% 인상된 데다 발전소 가동에 따른 각종 비용이 한꺼번에 올라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 LG파워㈜는 지난해 ...
경인일보 2001-04-06
중동과 평촌등 경기·인천지역 4개 신도시의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LG파워(주)가 지역난방비를 평균 26.78%나 기습인상,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4개 지역 주민들은 ... 15만~19만원을 내게 돼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주민들은 “한전이 운영하는 분당과 일산은 기존 가격으로 사용하는데 비해 정부가 경쟁력 확보와 주민 서비스 강화를 내세우며 민영화시킨 ...
... 우려돼 환경단체와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있다.14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수원,부천,수지,분당등 도내 대부분 난방공급시설에서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이같은 저유황유를 사용하고 ... 안산지역에서 지난 4월 안산일대 3만여세대의난방공급을 위해 저유황 벙커 C유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 건설까지 추진,시민과 환경단체들로부터 「공기업이 환경파괴에 앞장선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지역난방공사를 ...
경인일보 199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