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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왕 소형준,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배제성, 입대 전까지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고영표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이 감독은 "(고)영표는 2년 공백기만 극복한다면 5선발로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할 것 같다"며 "김민수, 심재민, 유희운이 6~8선발로 뒤를 받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불펜진이다. 마무리 김재윤, 셋업맨 주권, 우완 유원상, ...
신창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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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합 수술을 받는 등 잦은 부상으로 고생한 이력이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지금 몸 상태는 좋고 건강하다"며 "수술 후 몸이 많이 좋아졌고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르위키는 "SK와 계약 후 선발 로테이션에 맞춰 몸을 적응시키고 있다"면서 "한국 음식과 살게 될 인천 송도 지역에 관해 찾아봤다. 야구뿐만 아니라 송도 생활도 기대된다"고 ...
김영준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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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SK의 전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의 부상 여파로 기회를 잡은 그는 지난 5월28일 SK 입단 7년 차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선발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그렇게 선발진의 한 자리를 꿰찬 중고 신인 이건욱은 이미 올해 목표였다는 5승을 훌쩍 넘어서 박종훈(10승), 문승원(6승)과 함께 SK 마운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불펜 투수인 신인 김정빈의 활약도 눈길을 ...
임승재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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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선수(MVP)를 언급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토론토 구단의 MVP는 류현진이다. ESPN은 "토론토는 비시즌에 새로운 투자를 했다. 만약 류현진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토론토의 선발진은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며 "류현진은 현재 4승2패, 평균자책점 3.00을 올렸고 11경기 중 8차례 2실점 이하 경기를 했다"며 MVP 선정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
신창윤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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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구와 함께 변화구도 잘 구사한다고 SK는 설명했다.김건우는 고교 3년간 40경기에 출전해 117.2이닝 동안 144개의 삼진을 기록했다.SK 스카우트그룹 조영민 그룹장은 "SK의 선발진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김건우를 지명했다. 아직 제구력을 가다듬을 필요는 있지만 우수한 기량을 지녀 구단 육성 시스템 아래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면 향후 SK의 미래를 책임질 선발투수로 성장할 ...
임승재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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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다. 신범준은 "연고지 구단으로 저를 지명해 준 kt에 감사하다"며 "매향중 1학년 때, 구단에 초청받아 시구를 한 뒤 kt 입단의 꿈을 키워왔다.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 미래 선발진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kt wiz의 1차 지명을 받은 수원 장안고 우완 투수 신범준. /kt wiz 제공
송수은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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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다.그러나 쿠에바스가 최근 장요근(고관절을 감싸주는 근육) 미세손상으로 5주간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5선발인 김민은 전날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선발진도 흔들리고 있다. 이에 팀 평균자책점은 5.90으로 하락, 9위에 머물고 있다.여기에 리그 초반부터 선발투수 또는 불펜의 부진을 기대 이상으로 보완해 준 타선에서도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 ...
송수은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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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하고 있다. 이 감독은 "(김민수에게) 좋은 기회고 살아날 수 있다. 김민수는 선발 후보였고 제구도 되며 이것 저것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쿠에바스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선발진은 잘 돌아가고 있던 중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베테랑 불펜 전유수를 1군에 등록시킨 데 이어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주장 유한준을 복귀시켰다. ...
송수은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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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진 강화에 나섰다. 이강철 감독은 이들에 대해 "심리적인 이유로 2군에 보냈다. 공을 잘 던지는데 멘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데스파이네와 소형준, 배제성, 김민, 쿠에바스 등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이 3.79, 이닝 당 안타 볼넷 허용률(WHIP)도 1.22를 기록하며 승리를 추가할 수 있다. 상대 전적만으로 보면 LG에게 밀릴 수 있으나 자신감을 갖고 불펜진만 잘 가동된다면 ...
송수은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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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으로 새로 영입한 채태인과 윤석민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키 플레이어'로는 거포 한동민을 내세웠다. SK는 올 시즌 닉 킹엄, 리카르도 핀토, 박종훈, 문승원, 김태훈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구축했다.특히 1~2 선발 자리를 꿰찬 새 외국인 투수 킹엄과 핀토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공백을 얼마나 메꾸느냐가 관건이다.염 감독은 1~3 선발에 기대를 건다. ...
임승재;송수은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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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영입한 채태인과 윤석민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키 플레이어'로 거포 한동민을 꼽기도 했다.SK는 올 시즌 닉 킹엄, 리카르도 핀토, 박종훈, 문승원, 김태훈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구축했다.특히 1~2 선발 자리를 꿰찬 새 외국인 투수 킹엄과 핀토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에이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꾸느냐가 관건이다.5일에 있을 한화 ...
임승재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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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과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시즌 단축이 세인트루이스(STL)에 가져올 영향을 분석했다.한 팬은 "시즌 단축으로 더블헤더가 늘어날 경우 선발 투수 6명이 필요해질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선발진 깊이에서 다른 팀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이에 이 매체는 "당연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더블헤더가 잦아지면 마일스 미콜라스와 김광현 둘 다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
연합뉴스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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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했다. 2사 2루에서 김성현·최지훈에게 안타 2개를 내주며 2실점을 추가했다.SK는 지난 시즌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 헨리 소사 등 유능한 투수들과 작별한 뒤 닉 킹엄과 핀토를 영입하며 선발진에 변화를 가했다. 킹엄은 다행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핀토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핀토는 국내 청백전 4경기에서 16과 3분의 1이닝 동안 ...
임승재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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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광현이 가세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진이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톱10'에 들었다.MLB닷컴은 19일 2020년 선발 로테이션이 강한 10개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위를 차지했다.눈에 띄는 점은 선발 진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광현이 5선발로 포함된 것이다.MLB닷컴은 올해 세인트루이스가 ...
연합뉴스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