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파주등 경기북부 지역이 대형 홍수를 입은 것은 지난 96년과 98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들지역이 거의 매년 대규모 물난리를 겪는 것은 구멍뚫린 하늘로부터 쏟아붓는 물의 양이 ... 관리하는 준용하천중 6개 하천이 예산부족으로 아직껏 복구되지 않고 있다.양주 곡릉천과 남양주 용암천은 착공조차 하지 못했고 파주 늘노천, 고산천, 양주 석현천, 고양 벽제천등은 9개월여동안 방치해오다 ...
경인일보 199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