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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반계 고입 전형에서 탈락한 500여 명의 학생들이 결국 원치않는 특성화고와 섬 지역 고교에 진학하는가 하면 일부는 공교육 받기를 포기하거나 인천을 떠나 다른 시·도로 진학한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이 일반계고 대량 탈락 사태를 예측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빚어진 일이다.20일 시교육청이 공개한 '2014학년도 후기 평준화 고교 탈락자 ...
김성호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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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없다"전문가 "전후기·학교별 통합" 대안 제시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2014학년도 평준화 후기 일반계고(인문계고) 입학전형에서 일반계 고교를 희망한 542명의 학생이 탈락했다.결과적으로 일반계 진학을 ...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사실상 방치했다.이같은 현상은 다른 지역에서도 빚어졌다. 부산지역 일반계고 전형에서도 모집 정원 2만4천256명보다 많은 2만5천800명이 지원하며 1천487명이 탈락했다.이 ...
김성호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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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점수를 학생을 외부에 취업 추천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인천의 B일반계 여고는 야간 자율학습에 빠지지 않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모범상' 이라는 ... 않는다면 중요한 포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강제나 다름없다는 것이다.일반계고 1학년에 재학중인 송모(16)군은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한다는 이유로 상을 준다면, ...
김성호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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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3개 학부모단체가 주관했으며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철홍 교수는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학교 비정규직 보호대책 등을 강조했고, 도성훈 교사는 △황폐화 된 일반계 고교 살리기 △교육청의 서구 루원시티 이전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이청연 회장은 △학생 자신이 주인이 되는 학교 교육의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했고, 임병구 교사는 △중앙도서관의 서구 루원시티 ...
김성호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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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이 31.0%이고, 중학교 1학년이 36.2%로 학년이 낮아질수록 간접흡연 노출 비율이 높아졌다. 학교급별로는 특성화계 고등학교 학생의 40.4%, 중학생의 35.3%, 일반계 고등학생의 29.5%가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었다. 보고서는 특히 부모의 학력, 주관적 경제력이 청소년 간접흡연 노출일수 증가와 관련 있다며 아버지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집단은 대학교 ...
연합뉴스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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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자녀에게 구체적인 진로나 희망 학교를 성급하게 결정토록 하라는 것이 아니다.적어도 일반계 고교에 진학했으면 대학교 입학이라는 목표를 잡고 그에 맞는 학문적 소양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한다.부모는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도 해야한다. ...
김성호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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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결했다.이날 교육위가 고교평준화 동의안을 의결하면서 다음 달 평준화 고교 입학전형계획 고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2015학년도 시행되는 용인지역 고교 평준화는 25개 일반계고를 단일 학군, 3개 구역(기흥·수지·처인)으로 설정해 선 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통학이 불편한 백암고는 비적용 학교로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된다.앞서 도의회 교육위 소속 교육의원 ...
박종대;윤수경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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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진학을 원하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고교 배정에서 탈락할 것을 예측하고도 방치한 인천시교육청(경인일보 2월6일자 23면 보도)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며 집중 성토했다.11일 열린 임시회에서 교육위원들은 500여명의 학생이 원치않는 진학을 하게 만든 시교육청의 소극적 대응과 무성의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시 교육위 김영태 위원장은 ...
김성호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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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올 상반기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업교육·훈련 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천개 기업에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7천명을 채용하고 일반계 고교 학생 4천500명의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등 '선 취업 후 학습' 확산 방안이 시행된다. 올해 1월 경기 남양주에 문을 연 고용·복지종합센터를 9곳 더 늘리고, 2017년까지 전국에 ...
연합뉴스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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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교육청은 7일 2014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계고 162개교(8개 학군)에 대한 신입생 배정결과를 발표했다.배정 대상자는 수원 1만2614명을 비롯해 성남 9514명 등 총 6만5590명으로 출신 중학교나 해당 지역교육청 또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사이트(http://satp.goe.go.kr)를 ...
디지털뉴스부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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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진학을 희망한 인천지역 학생 500여명이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특성화고 등 원치 않는 학교를 선택해야 해 교육계 안팎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2월 4일자 ... 조사했다.조사결과인 '2014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희망 현황'을 보면 2만3천107명이 일반계 고교를 희망했는데, 정원(2만2천772명)을 초과한 335명이 탈락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
김성호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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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 선관위 등록을 마친 교육감 예비후보는 3명으로 늘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특성화고를 탈락해 일반계 고교로 진학하거나 일반계 고교를 탈락해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일이 없도록 진로 선택이 자유로운 '행복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모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을 ...
김성호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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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한 중학교 졸업예정자 500여명이 특성화고 등 원치 않는 학교에 진학할 처지에 놓였다. 이번 고교 전형결과가 교육당국의 안이한 인식에서 비롯된 ... 전형을 계속 실시한다면 부작용은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인천시교육청이 발표한 올해 일반계 고교에 배정된 학생은 2만2천772명이다. 하지만 일반계고 전형에서 탈락해 특성화고나 특...
경인일보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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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계고 진학을 희망한 인천지역 중학교 졸업예정 학생 500여명이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특성화고 등 원치않는 학교를 선택한 가운데 평준화 지역에서 성적을 잣대로 학생의 진로 선택 기회를 박탈한 인천시교육청의 행정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경인일보 1월23·28일자 23면 보도).우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고 ...
김성호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