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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3.이화여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러스일렉트로럭스 USA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를 달렸다. 박지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레전즈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
경인일보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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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5∼7일) 프로농구 중위권에 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조짐이다.4일 현재 6강 플레이오프(PO) 티켓을 다투고 있는 공동 4위부터 8위팀까지 5개팀의 승차가 불과 1∼2게임인 상태에서 안정된 중위권으로 보였던 안양 SBS 스타즈의 하락세와 처져있던 서울 삼성 등의 추격세가 겹치며 중위권의 순위 변동 요인이 발생했다.그동안 확실한 4위를 지키던 안양...
김신태
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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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위권에 판도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공동 선두 동양과 서울 SK의 양강 체제가 굳어지고 삼성과 LG가 연패로 추락하면서 하위권 팀들이 새로 중위권에 들어오거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3라운드까지만 해도 중위권은 삼성, LG, SBS로 굳어지는듯 했다. 하지만 4라운드가 끝나가는 17일 현재 중위권 싸움의 핵심은 5위 코리아덴더, 공동 ...
경인일보
200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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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 상위 50%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60∼65점 떨어졌고, 중위권은 최대 80점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지난해 398점까지 치솟았던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의 정시모집 합격선은 인문계가 375점 안팎, 자연계가 375∼377점 정도로 떨어지고 상위권 학과는 인문·자연계가 361∼365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경인일보
200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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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선두다툼에서 밀려나며 중위권으로 추락, 올시즌 4관왕 등극이라는 목표달성에 적신호를 울렸다.수원삼성은 2001 POSCO K-리그 17차전이 끝난 3일 현재 7승4무6패 승점 25로 성남일화(승점 29) 부산(승점 28) 안양LG(승점 27) 포항(승점 27)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지난달 1일 포항을 1-0으로 꺾고 단독선두에...
김학석
200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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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리그 챔피언 삼성생명이 '천적''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며 중위권 도약의 실마리를 잡았다.용병 선발 실패 등으로 하위권에 처졌던 삼성생명은 2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7초전 정은순의 결승 자유투로 68-67, 1점차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5승9패가 돼 이날 신세계에 진 국민...
김학석
20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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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위권 구도에 지각변동이 생겼다.시즌 개막 이후 바닥을 헤매던 LG가 6위로 뛰어오르며 중위권에 새롭게 진입했고 한화와 함께 중위권을 굳건하게 지켜왔던 해태와 SK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중위권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특히 시즌 초반 '3강"으로 자리했던 두산이 최근 4연패의 부진을 거듭하며 4위 한화에 불과 2게임차로 쫓겨 3∼8위 팀들이 2∼5...
김학석
200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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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즈(9승7패)는 이번주(24~29일) 공동 1위에 올라있는 한화, 두산(이상 10승6패)을 상대로 선두권 진입을 위한 일전을 벌인다. 또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4할 승률을 회복, 6위로 올라선 현대 유니콘스(7승9패)는 최하위 LG, 공동선두 삼성과 각각 3연전을 벌이며 중위권 도약의 기회로 노린다. 지난주 해태와 삼성을 상대로 여유있는...
경인일보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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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꼴찌란 있을 수 없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 명영철 단장은 “지난 해에는 창단 첫 해를 맞아 성적과 팬 확보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신생팀의 꼬리표를 뗀 만큼 이제는 좋은 성적과 성숙된 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SK와이번스의 목표는 중위권 진출. 시즌 종료후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시...
경인일보
200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