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황이어서 두산도 물러설 수 없는 형국이다. SK에겐 역시 김광현의 꾸준함이 절실하다. 김광현은 지난 25일 넥센전에서 승리투수가 됐지만, 6이닝동안 5실점 했다. 김광현이 안정감을 보인다면 부시와 송은범·채병용·윤희상 등이 지키고 있는 선발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이번 문학 6연전의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 싸움의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김영준기자
김영준
2012-08-27
-
... 보였지만 아직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고 보긴 힘들다. 한계 투구수가 80~90개 정도이며 여전히 기복있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광현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부시와 송은범, 채병용, 윤희상 등이 지키고 있는 선발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박희수와 정우람으로 구성된 리그 최고 수준의 필승 불펜도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 SK가 10승4패로 압도하고 ...
김영준
2012-08-20
-
... 10일 송은범(7이닝 1실점) 한 차례 뿐이다. 7일 윤희상(6이닝 1실점)과 9일 부시(6이닝 2실점)는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8일 김광현은 5와 3분의2이닝 6실점, 11일 채병용은 7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치열한 순위 다툼속에서 이번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출전하는 김광현의 호투가 절실하다. 불펜쪽에서는 정우람·박희수·엄정욱 외에 믿을맨이 없다는 것이 ...
김영준
2012-08-13
-
... 강정호의 지친 체력에서 찾고있다. 이에 맞서는 SK 마운드는 선발 마리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김광현·부시·윤희상·송은범으로 이어지는 체제를 가동한다. 마리오의 빈 자리는 박정배와 채병용 중 한 명으로 메운다. 올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좌완 셋업맨 박희수가 29일 LG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연속 5안타를 맞고 3실점한 부분이 걸리지만, 여전히 정우람을 중심으로 한 SK의 ...
김영준
2012-07-30
-
...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었고,7회에는 선두 타자 김태완이 SK의 3번째 투수 박정배로부터 쐐기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LG 이병규(등번호 7번)는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을 상대로 중월 아치를 그려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LG는 선발 리즈에 이어 최성훈-이동현-유원상-이상열-우규민 등 불펜투수들을 총동원해 4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2-07-19
-
... 선발로 출장해 의외다.첫 상대이기 때문에 데이타가 없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2007년에는 지금보다 선발 로테이션이 좋았고, 지난해에는 중간에 윤길현과 채병용 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투수진을 운영하기 좋았다"며 "올해는 아직 3차전 선발도 결정하지 못했다. 또 고효준이 없는 것도 아쉽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타선에 대해서도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
김종화
2010-10-15
-
... 볼거리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도 상위 네팀 감독들은 상대 주축 선수를 무너뜨려 기세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다양한 전술을 선보일 것이다.또 하나는 새로운 영웅의 출현이다.SK의 경우 전병두와 채병용, 정근우 등 프로 지명 당시 타팀 선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던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유독 선전을 펼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선수가 팀의 운명을 ...
경인일보
2010-09-28
-
... 2위와 승차가 2경기(9월16일)까지 좁혀졌지만 고비때마다 선수들의 투혼으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켜냈다.2010시즌 정규리그 우승의 원동력은 에이스 김광현의 활약이다.벌떼 마운드의 핵인 채병용과 윤길현이 입대한데다 정대현과 전병두도 부상의 여파로 시즌 초반까지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고 김광현마저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마운드는 극도로 약해진 상황에서 시즌을 맞았다.그러나 ...
김종화
2010-09-24
-
...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 두 선수를 향후 2~3년내 선발 또는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이들 두 선수가 구단 계획대로 성장해 준다면 현재 군입대 중인 채병용, 지난 2008년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국내 첫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부상으로 재활중인 김태훈 등과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SK 민경삼 단장은 ...
김종화
2010-08-16
-
... 지난해 준우승을 설욕하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우승을 탈환하겠다"며 통합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김 감독은 "박경완과 정상호가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여기에 채병용과 윤길현의 군 입대로 인한 전력 이탈, 김광현과 이호준이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져 어느 해보다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한 후 "엄정욱이 구위가 좋아졌고 기존 선수들의 기량도 ...
김종화
2010-03-25
-
... 겨울 일본 고지현과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전지훈련 기간에 김성근 감독은 투수 조련을, 이만수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타자 조련에 매진했다.김 감독이 직접 투수 조련에 나선 것은 채병용과 윤길현의 군 입대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전병두의 공백을 메울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서였다.SK는 2개월여의 전지훈련 결과 중고 신인 김선규와 2년차 박현준, 부상에서 돌아온 엄정욱 등이 즉시 ...
김종화
2010-03-25
-
... 14게임씩 치르는 시범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문제점을 보완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올 시즌 선보일 필승 비책을 알아본다.새로운 벌떼 계투진 완성■SK=불펜의 주축 요원이던 채병용과 윤길현이 나란히 군에 입대해 전력 누수가 생긴 SK는 새로운 벌떼 계투진을 완성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승호와 정대현 더블 스토퍼를 축으로 고효준 이한진 박현준 전준호 등 새로운 계투진을 ...
신창윤
2010-03-03
-
... 후반 부상으로 고전했던 고효준과 수년간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 했던 엄정욱이 정상 투구를 할 수 있느냐 였다. 2010시즌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위해서는 군입대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채병용과 전병두의 공백을 두 선수가 메워줘야 하는 상황이다. SK 김성근 감독도 두 선수의 부활이 투수진 운영에 큰 영향을 준다고 판단, 고지현에서 진행한 기술 훈련 기간 동안 직접 특훈을 시키는 ...
김종화
2010-02-25
-
.../김종화기자]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가 2010시즌 정상 재탈환을 위해 일본 고우치현에서 오키나와로 이동해 마지막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SK 김성근 감독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앞두고 채병용의 군입대로 공백이 생긴 우완 선발 및 포수 발굴, 신진급 투수들의 기량 향상이라는 숙제를 안고 떠났다.지난 14일까지 일본 고우치현에서 기술 훈련을 마치고 오키나와로 이동한 SK는 실전 감각을 ...
김종화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