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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없이 배를 띄우는 건 활주로 없이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것과 같다. 인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그런 형국이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미 사업 허가를 받은 덴마크 국영기업 오스테드를 비롯해 국내 발전전문 공기업 한국남동발전, 국내 민간기업 컨소시엄 굴업풍력개발, 해상발전 전문 글로벌기업 오션윈즈와 ...
경인일보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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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발전단지 운영 계획속'단기 수요 이유' 해수부 부정적보령 신항·군산항, 조성 앞다퉈타지 관련 '밸류체인' 의존 우려 인천 앞바다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용 배후항만 건설이 시급하다. 전용 배후항만 건설이 지연되면 타지의 해상풍력사업 관련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
조경욱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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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썬라인 익사이팅선유8경 중 제1경 '낙조'… 노을 감상 추천군산은 항구도시다. 그 만큼 바다를 활용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의미다. 이 중 고군산군도는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해상관광 자원이다.고군산군도는 '신선이 놀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예부터 크고 작은 섬들과 바다 그 사이의 개성 있는 기암괴석들이 연출하는 경관이 훌륭해 '천혜의 비경'으로 ...
이환규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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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오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멀티 ▲비스포크 후드 에어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또한,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은 Neo QLED 8K를 비롯해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로 3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상훈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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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화물에서 유명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소위 '짝퉁'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4월22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해상 특송을 통해 국내로 반입된 화물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해 4만9천487점의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e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반입되는 화물에서 ...
정운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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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해상특송 집중단속잡화 23% 최다… K팝-굿즈 539점해외 직구 화물에서 유명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소위 '짝퉁'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4월22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해상 특송을 통해 국내로 반입된 화물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해 4만9천487점의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최근 ...
정운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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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카페리 항로 8개 가장 많지만2분기 비율 37.3% 작년은 39.5%200㎞밖 군산항보다 처리시간 더걸려인천국제공항에서 처리하는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 화물이 급증하고 있지만, 공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천항의 비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천공항 SEA&AIR 화물 ...
김주엽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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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국민들의 힘으로 극복해낸 사례를 언급하면서 “충청은 제게 역할의 가치를 알려준 곳"이라고 말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많은 기름이 유출해 발생한 사고다. 지역의 피해가 막심했지만 전국 각지에서 무려 1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손수 기름을 퍼 나르고 바위 등에 낀 기름을 일일이 닦아낸 ...
강기정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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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혔다. ■'백발백중' 비궁…민·관·군 협력 '결실'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군에서 지상발사체계로 운용하는 비궁을 미국 텍스트론사의 무인수상정에 탑재가 가능한 발사체계로 통합하고, 해상 운용성을 검증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무인수상정을 통한 해양 플랫폼 발사대 시스템 개발과 시험평가 수행 과정에서 군과 관계기관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IG넥스원의 ...
이종태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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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5차 공모에 1개 기업이 신청했다.이번에 공모한 부지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2만2천700㎡ 규모로, 해당 업체는 이곳에서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 국제우편 화물 환적, 직구·역직구 수출입 등에 특화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해당 업체 입주가 확정되면 2020년 9월부터 업체 모집을 시작한 전자상거래 ...
김주엽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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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불모지던 인천섬… '미래 먹거리' 상생 신바람 불것" '녹색에너지 전환' 국내 탄소중립 기조와 부합… 도전 가능성 발견어업활동 영향 최소화 약속 등 3년간 설득해 인근 섬주민 반대 극복사업성공 디딤돌 될 '배후항만'… 3년내 확보 목표로 관계기관 협의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오스테드(Ørsted)'는 덴마크 국영 ...
조경욱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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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았다. 인천항은 2천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는 데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전자상거래 화물 운반에 최적화된 항만으로 꼽힌다.인천항만공사는 스마트 물류센터에 도입하는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과 최첨단·자동화 통합물류(풀필먼트)가 인천항 물류시스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
김주엽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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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량 등을 지나는 일정 높이 이상의 선박은 관제센터에 사전 신고하도록 하는 기준이 마련됐다.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개정된 규정은 지정된 교량이나 전선로를 지나는 선박 중 수면상 높이가 해경청이 정한 기준을 넘으면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신고하고 관제사 지시에 ...
정운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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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80일 결항해 대형 여객선을 도입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컸다.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백령 항로에 최신 대형 여객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이어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소청도 주민들의 해상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운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