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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원서를 관계기관에 제출키로 했다. 이들은 또 주민들이 연대해 정부기관 방문시위를 벌이는 한편 열공급 거부 및 열사용료 납부거부운동을 펼칠 태세를 보이고 있다. LG파워 측은 “한전에서 전기료를 터무니 없이 낮게 책정한데다 국제유가 인상으로 회사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인상이 불피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및 시정조치를 받은 한전이 가격을 제대로 책정하면 인하할 수 있다”고 ...
경인일보
200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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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고효율 절전기기 사용 등 전기소비 절약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대전 참여자치연대는 지난 22일 '한전이 고압전력을 공급받는 아파트단지에 대해 일반주택과 동일하게 저압전기료를 받는 것은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며 한전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냈으며 분당과 의정부, 일산 등 일부 신도시 아파트 주민들도 산자부와 한전 등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가구당 ...
경인일보
200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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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하역장비에 적용되는 전기료 기준을 둘러싸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있다. 같은 하역장비 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전기요금은 항만에 따라 일반용과 산업용으로 구분해 달리 적용하는데다 동일 항만내에서 하역작업에 투입되는 장비마저 역시 전기료 적용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일반용 전기료가 산업용에 비해 무려 87%나 높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것은 예사롭게 넘길일이 아닐 ...
경인일보
200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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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明] 상가운영권을 둘러싸고 입주상인과 장애인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어 온 광명시 하안3동 의류전문 쇼핑센터 (주)메르존(본보 2000년 12월11일자 16면 보도)이 전기료 8천여만원을 납부하지 못해 단전되면서 영업이 전면 중단됐다. 한전 광명지점측은 22일 “메르존 상가의 2개월분 전기료 8천여만원이 체납돼 단전 조치했다”며 “전기공급은 체납액을 ...
김규식
20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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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하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또한 자체로 지하수를 개발하려는 시도까지 했지만 이일대가 암반이어서 이마저 헛수고에 그치고 말았다. 달리 방법이 없는 처지에서 양수기를 사용한다 해도 전기료를 한두달새 자그마치 수십만원씩 부담해야돼 농민들로서는 이를 감당하기란 어렵다. 그렇다면 당국은 공사시행 과정에서 무얼했길래 일이 이모양이 됐는지 책임을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착공에 앞서 ...
경인일보
200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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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지에 의문이 일고 있다. 9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의 지난해 운행 수입과 부대사업 수입 등 총 수입은 339억9천400만원이나, 직원 1천여명의 인건비와 전동차 전기료, 기계부품비 등 각종 지출은 472억9천40만원으로 132억9천64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공사측은 이를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충당했으며, 올해와 내년에도 이 같은 적자는 계속될 것으로 ...
경인일보
200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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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종 1천959그루, 가로등 951개, 하수도(21.4㎞) 등이다. 시는 당초 지난해 말까지 이들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권을 공항공사에서 인수해 이를 다시 중구로 이관할 예정이었으나 전기료 등 관리유지비용에 대한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인수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항 개항 이후에도 당분간 공공시설물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공항공사 ...
경인일보
200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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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이 상승한 반면 고등어 배추등 하락품목은 28개에 그쳐 전체적으론 전월비 0.7%나 올랐다. 인천지역은 채소 과실등 농축수산물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발류(1.9%), 생화(30.1%), 전기료(4.7%)등이 큰폭으로 올라 소비자물가가 전도시평균(0.4%) 보다 높은 0.5%의 증가율을 보였다. 생활물가지수도 35개 품목이 올라 하락품목 25개를 웃돌며 전월비 0.5% 상승했다. ...
경인일보
200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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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통을 터트렸다.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 남동공단지점을 찾은 H산업(주) 金모사장(50)은 “연말 직원들의 월급과 상여금을 위해 은행을 찾았으나 문이 닫혀 있어 되돌아 간다”며 “연말 전기료는 물론 자재비 등을 내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차 협력업체 C기업 관계자도 “연말 돌아올 어음 2억5천여만원과 어음발행을 위해 어렵게 거점은행을 찾았으나 입출금 업무밖에 할 수 ...
경인일보
200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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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6%를 잡았다.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1억1천436만1천원, 제3회 효도큰잔치에 1천30만원, 여성회관 운영수당으로 4천354만8천원, 쓰레기규격봉투제작비 5천74만4천원,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2억4천93만1천원, 인천교매립지 빗물펌프장 운영비 1천153만원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보조사업비 국고보조금 74억5천318만6천원과 시비보조금 132억9천518만6천원 등을 합쳐 207억4천837만2천원을 ...
경인일보
200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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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綜合] 양주군을 비롯 경기도내 일선 시·군지역의 과수 및 시설원예 농가들이 벌써부터 내년 농사를 걱정하고 있다. 농산물 저온저장고에 대한 전기요금 특례혜택이 금년말로 종료돼 내년부터 전기료부담이 크게 늘어나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17일 일선 시·군과 농가들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산업표준분류법상 산업용인 농산물 저온저장고에 대한 전기요금을 ...
경인일보
200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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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올해 161억5천여만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지하철공사 업무보고'에 따르면 인천지하철의 올해 총 수입은 311억3천500만원이나 1천14명의 인건비와 전동차 전기료, 기계 부품비 등 각종 지출은 472억9천40만원으로 161억5천540만원의 적자를 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이에 따라 적자분 가운데 지난해 이월금(작년에 지출하지 않은 예산) 28억5천만원을 ...
경인일보
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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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불로 방에서 잠자던 고태진씨(24)가 현장에서 숨지고 고미경씨(22·여)등 직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고대병원에서 이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다구구주택 104호가 한우리기숙사로 전기료가 4개월째 체납, 단전조치돼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잤다는 동료 직원들의 말에 따라 이로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金耀燮기자·kimyrim@kyeongin.c...
경인일보
200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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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전화에 “선로에 이상이 있다”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다 퇴근 시간인 5시 정각부터는 전화가 걸려오면 “근무가 끝났으니 내일다시 전화하라”는 안내방송만을 되풀이, 비난이 고조. 시민들은 “전기료 한번 밀리면 전기 공급을 중단한다고 아우성 하는 기관이 서비스 정신은 엉망”이라며 “공무원처럼 5시에 퇴근하려면 5시 넘어서도 일이 덜 끝나면 밤샘까지하는 정규 공직자들의 자세를 배우라”고 ...
경인일보
200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