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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2시 55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화성빌라 704동 202호에서 불이 나 심모씨(40) 부부와 심씨의 아들 우석군(8), 딸 은혜양(5) 등 일가족 4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불은 빌라 내부 30여평을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앞집에 사는 김모씨(44)는 “심씨의 부인 권씨가 '불이야'라고 소리치며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와보니 202호에서 연기가 ...
경인일보
20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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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겨붙어 대형 산불이 우려됐으나 군청 공무원과 소방대원, 군부대 지원병력 등 800여명과 군용·소방헬기 10대가 투입돼 이날 오후 4시께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같은날 오후 2시50분께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선경아파트 임모씨(54) 집 안방에서 불이나 임씨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崔佑寧기자·pangil@kyeongin.com
경인일보
200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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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동)에 대해 방화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일 오전 2시3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 5동 음식체인점 M사 기숙사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돌아다닌다”며 꾸짖는 주방장 이모씨(47)의 얼굴 등을 마구 폭행한 뒤 담배꽁초로 방안에 불을 내 이씨가 유독가스에 질식, 숨지게 한 혐의다. /權吉周기자·giljoo@kyeongin.com
경인일보
20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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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수원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졌다. 이날 새벽 0시20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 정모씨(28)의 다세대 주택 지하방에서 불이 나 세들어 살던 강모씨(34)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방안 8평을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오전 6시께는 권선구 고색동 1층 상가건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가정집 한채가 전소되고 S마트와 Y중국집 ...
경인일보
200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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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25분께 용인시 마평동 소재 D일보 용인지국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숙소에서 잠을 자고있던 신문 배달원 박주상씨(44·용인시 마평동)가 숨졌다. 불은 단층 슬래브 건물 일부를 태워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박씨가 잠을 자다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龍仁=金星圭기자〉
경인일보
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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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원인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앞서 오전 7시 40분께는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 409 지하 1층 C다방에서 불이나 다방 여주인 이모씨(50)와 신모씨(55)등 2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은 내연의 관계인 이씨등이 전날 서로 다퉜다는 다방 여종업원 김모씨(25)의 진술과 다방안에 기름통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말다툼끝에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
경인일보
20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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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으로 흙이 분리돼요. 흙을 털지 말고 고스란히 새 화분이나 뜰에 옮겨 심은 뒤 흙을 누르지 말고 숨을 통하게 덮어줘야 해요. 묘목 주위를 꼭꼭 눌러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면 나무가 질식하거든.” 물은 흙에만, 2~3일에 한 번 주면 된다고 한다. 매일 주면 꽃의 수명이 짧아지고 짓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원예계에선 '물주기 3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주기가 중요하단다. ...
경인일보
200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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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한다'는 전화가 걸려와 집으로 급히 달려와 보니 아이는 숨져있고 부인은 신음중이었다”는 것.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온 것으로 알려진 홍씨가 이날 유서를 남긴채 아들을 목졸라 질식시킨 뒤 약품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 〈始興〉 ○…인천남부경찰서는 13일 모국 산업연수생들이 근무하는 가구회사 기숙사에 침입, 옷장 서랍을 뒤져 수백여만원을 훔친 ...
경인일보
20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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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전체환자의 30%로 가장 많고 40대 환자도 15%나 된다. “자궁하수는 비수술적 방법인 페서리 교정법으로도 치료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수술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하수된 자궁에는 질식자궁절제술을 시행하고 질전후벽 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수술방법이 있으며 전문의는 환자의 전신상태와 연령, 질환의 정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
경인일보
20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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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해 내는 것이 남은 자의 몫이리라. 이민사유중 제 1순위는 교육이었고, 건전한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열악한 주거 및 산업기반시설 등이 지적되어 결국 꿈 많은 아이들을 질식시키는 교육시스템, 성실한 경제인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 등 제도적 환경이 고급자원을 몰아내고 있는 것이다. 우수한 자원이 더 나은 제도적 환경을 찾아 떠나는 현실은 국가경쟁력제고상 제...
경인일보
200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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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들이 대서특필한대로 음주운전 단속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차를 몰고 파출소로 돌진한 것이다. 신문을 보니 이 사고로 파출소가 불에 타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의경 1명이 연기에 질식돼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지만,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다. 술을 마셔 경찰에 단속이 됐으면 창피해서라도 자리를 피해야 할텐데 ...
경인일보
200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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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돌해 파출소 1층을 전소시킨 혐의다. 화재당시 파출소 1층에 근무중이던 김모(54)경사 등 2명의 경찰과 의경 1명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2층에 있던 홍모(22)상경 등 2명은 연기에 질식,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용인강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20일 밤 친구를 만나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구성파출소로 왔다 이씨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의심한 ...
경인일보
20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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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246의 1 보루네오가구(주) 공장 폐수처리탱크 안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백형록(49·환경과), 하헌인(45·환경과), 안찬근(49·정비과)씨 등 직원 3명이 탱크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목격자 이모씨(48·정비과)는 “탱크안에 폐수찌꺼기가 쌓여 폐수처리용 스크루가 작동하지 않아 백씨와 하씨가 들어가서 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다가 쓰러진 것을 안씨가 발견,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
경인일보
200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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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소 안에서 근무중이던 파출소장 등 경찰관 2명과 의경 1명은 무사히 파출소를 빠져나왔으나 파출소 2층에 있다 옥상으로 대피하던 홍모상경(22·용인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이 연기에 질식되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강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28명이 출동, 10여분만에 불을 껐으나 파출소 안에 있던 컴퓨터 3대와 ...
경인일보
2001-01-22